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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트래블라운지에서는 트래블인덱스 첫번째 시즌인 <기록에서 발견한 로컬 여행> 전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임중빈 -
가상의 여행자 여섯 명이 책에서 영감을 받아 떠난 여정을 따라가는 전시다. ©임중빈 -
관람안내를 먼저 읽고 전시를 관람하면 좋겠다. ©임중빈 -
트래블 라운지는 여행을 떠나기 위해 나만의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공간이다. ©임중빈 -
과거 여행 추억을 소환시키는 헤드폰과 카세트테이프 ©임중빈 -
다양한 여행 관련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임중빈 -
자연을 찾아 떠난 힐링 여행이 연상되는 여행작가의 책상 ©임중빈 -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 여행자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여행자의 책상 ©임중빈
가기 힘든 곳? 이젠 사랑이 넘치는 곳! '청와대 사랑채'
발행일 2025.08.08. 13:00
익숙한 듯, 혹은 또 익숙하지 않은 듯한 '이곳'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 이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실내 명소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바로 청와대 앞, 효자동에 위치한 '청와대 사랑채'가 그 주인공. 청와대 사랑채는 본래 청와대를 구성하는 정식 부속 건물로 대통령비서실장의 공관이 있던 자리였다. 1996년 청와대 앞길이 개방되면서부터 대통령이 해외 순방 시 받은 선물들을 전시하는 곳이 지금 청와대 사랑채의 전신이다.
이후에는 '효자동 사랑방'이라는 작은 전시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며, 2010년 1월에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지금의 청와대 사랑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022년에는 청와대가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청와대 사랑채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미디어아트 관람, 전시공간 개편, 카페테리아 입점, 기념품 숍 재정비 등이 진행된 것. 이 때부터 청와대 사랑채는 입소문을 타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독특하고 유니크한 공간으로 인식되어 경복궁 관람과 함께 꼭 연계하여 여행해야 하는 실내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에는 청와대 사랑채가 대중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명소로 거듭났다. 청와대 사랑채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K-드라마 전시 를 비롯해 청와대 사랑채 로컬 여행 팝업 전시 시즌1 , 여기에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연화, 설렘의 빛> 전시는 이미 2024년부터 계속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접근성이 떨어지고 볼거리가 한정적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이젠 국내외 관광객들이 필수로 찾는 여행 명소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변신이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와대 사랑채는 서촌 일대 공영주차장이 부족한데다 경복궁 방향에서는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서 올라와야 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부설 주차장이 생기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넉넉해진 주차장이 제공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청와대 사랑채로의 발걸음이 한결 더 가벼워졌다.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어 주차요금도 저렴한 편이다.
이후에는 '효자동 사랑방'이라는 작은 전시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며, 2010년 1월에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지금의 청와대 사랑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022년에는 청와대가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청와대 사랑채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미디어아트 관람, 전시공간 개편, 카페테리아 입점, 기념품 숍 재정비 등이 진행된 것. 이 때부터 청와대 사랑채는 입소문을 타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독특하고 유니크한 공간으로 인식되어 경복궁 관람과 함께 꼭 연계하여 여행해야 하는 실내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에는 청와대 사랑채가 대중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명소로 거듭났다. 청와대 사랑채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K-드라마 전시
청와대 사랑채는 서촌 일대 공영주차장이 부족한데다 경복궁 방향에서는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서 올라와야 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부설 주차장이 생기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넉넉해진 주차장이 제공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청와대 사랑채로의 발걸음이 한결 더 가벼워졌다.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어 주차요금도 저렴한 편이다.

최근 부설 주차장이 생기면서 청와대 사랑채로의 접근성이 개선되었다. ©임중빈

부설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 후 바로 청와대 사랑채 앞까지 당도할 수 있다. ©임중빈

1층 로비 서편에는 '트래블 라운지'라는 공간이 있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중빈

'여행'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편하게 쉴 수 있는 라운지와 전시 공간이 결합된 느낌이다. ©임중빈

1층 전시실 인근 천장에 K-드라마의 명장면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임중빈

내외국인 모두 각자가 좋아했던 드라마의 명장면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임중빈

K-드라마 전시 <LOVE CHAPTER>의 프롤로그 역할을 하고 있다. ©임중빈

2022년 대대적인 리모델링 이후 더욱 쾌적한 모습으로 변한 청와대 사랑채 ©임중빈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임중빈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2024년부터 <연화, 설렘의 빛> 전시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임중빈

청와대 사랑채에서 현재 가장 핫한 전시공간으로 인증샷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임중빈

<연화, 설렘의 빛>은 우리나라 전통의 미를 살린 매력적인 전시다. ©임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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