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복지재단’ 출범을 축하하며,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탐방

시민기자 김미선

발행일 2025.07.07. 09:07

수정일 2025.07.07. 18:15

조회 928

‘성북복지재단’ 출범식이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진행됐다. ©김미선
‘성북복지재단’ 출범식이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진행됐다. ©김미선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성북구에서는 비에 젖지 않도록 조용히 우산을 건네는 이웃처럼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듬고, 따뜻하게 감싸주기 위해 ‘성북복지재단’을 설립했다. 7월 1일 오후 2시,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성북복지재단 출범식이 진행됐다.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는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서울시의 미디어 시설과 성북구의 생활문화 시설이 있는 공간으로 출범식 참여 후 구석구석 둘러보았다.
성북복지재단 설립으로 더 촘촘하고, 더 든든하게 공공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김미선
성북복지재단 설립으로 더 촘촘하고, 더 든든하게 공공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김미선

① 꿈빛극장

320석 규모를 자랑하는 4층 꿈빛극장의 무대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어린이들이 함께 만들어간 아름다운 하모니가 행사장에 울려 퍼졌다. 꿈과 희망을 키우며 노래로 행복의 나눔을 선사한 어린이들의 합창은 출범식에 어울리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성복복지재단은 한 걸음 더 주민 곁에서 구석구석 살피고, 더 촘촘하고, 더 든든하게 공공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더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어린이들이 함께 만들어간 아름다운 하모니가 행사장에 울려 퍼졌다. ©김미선
    어린이들이 함께 만들어간 아름다운 하모니가 행사장에 울려 퍼졌다. ©김미선
  • 어린이들의 합창은 출범식에 어울리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김미선
    어린이들의 합창은 출범식에 어울리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김미선
  • 어린이들이 함께 만들어간 아름다운 하모니가 행사장에 울려 퍼졌다. ©김미선
  • 어린이들의 합창은 출범식에 어울리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김미선
서울시의 미디어 시설과 성북구의 생활문화시설이 있는 공간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김미선
서울시의 미디어 시설과 성북구의 생활문화시설이 있는 공간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김미선

② 글빛도서관

1층으로 들어서면 복층 구조의 독서 계단이 보인다. 많은 주민들이 쉼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계단을 올라가면 글빛도서관으로 들어갈 수 있다. 1층의 중앙홀을 통해서도 도서관을 들어갈 수도 있다. 쾌적하고 시원한 도서관을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글빛도서관은 서울시 190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도서관은 쿨하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도서관이다. 조용하고, 아늑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는 주민들이 가득했다. 주기적으로 책 읽기, 독서 토론, 문화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누구나 앉고 편하게 앉아 편하고, 자유롭게 쉬어간다. ©김미선
    누구나 앉고 편하게 앉아 편하고, 자유롭게 쉬어간다. ©김미선
  • 조용하고, 아늑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는 주민들이 가득했다. ©김미선
    조용하고, 아늑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는 주민들이 가득했다. ©김미선
  • 쾌적하고 시원한 도서관을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김미선
    쾌적하고 시원한 도서관을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김미선
  • 복층구조의 독서 계단에는 많은 주민들이 쉼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김미선
    복층구조의 독서 계단에는 많은 주민들이 쉼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김미선
  • 여러 공간이 있어 책을 찾으면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김미선
    여러 공간이 있어 책을 찾으면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김미선
  • 누구나 앉고 편하게 앉아 편하고, 자유롭게 쉬어간다. ©김미선
  • 조용하고, 아늑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는 주민들이 가득했다. ©김미선
  • 쾌적하고 시원한 도서관을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김미선
  • 복층구조의 독서 계단에는 많은 주민들이 쉼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김미선
  • 여러 공간이 있어 책을 찾으면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김미선

③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은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콘텐츠 제작, 편집, 방송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1층과 3층에 TV·라디오 체험 스튜디오, 1인 미디어 제작실, 영상 스튜디오와 세미나실, 장비대여실 등이 있다. 어린이·청소년은 물론이고, 어르신들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미디어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의 문을 두드려보자.

처음 영상을 제작하거나 고퀄리티 사진을 찍기 위한 카메라 등이 필요하다면 비용이 부담이 될 것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정회원이라면 시설 대관과 카메라, 삼각대 등 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불가한 장애인의 경우 전화나 서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1층과 2층에 있다. ©김미선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1층과 2층에 있다. ©김미선
  •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미선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미선
  • 미디어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의 문을 두드려보자. ©김미선
    미디어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의 문을 두드려 보자. ©김미선
  • TV·라디오 체험 스튜디오, 1인 미디어 제작실, 영상 스튜디오와 세미나실, 장비대여실 등이 있다. ©김미선
    TV·라디오 체험 스튜디오, 1인 미디어 제작실, 영상 스튜디오와 세미나실, 장비대여실 등이 있다. ©김미선
  •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콘텐츠 제작, 편집, 방송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김미선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콘텐츠 제작, 편집, 방송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김미선
  • 시청자미디어재단 정회원이라면 시설 대관과 카메라, 삼각대 등 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김미선
    시청자미디어재단 정회원이라면 시설 대관과 카메라, 삼각대 등 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김미선
  • 처음 영상을 제작하거나 고퀄리티 사진을 찍기 위한 카메라 등이 필요하다면 장비대여를 이용한다. ©김미선
    처음 영상을 제작하거나 고퀄리티 사진을 찍기 위한 카메라 등이 필요하다면 장비대여를 이용한다. ©김미선
  •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1층과 2층에 있다. ©김미선
  •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미선
  • 미디어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의 문을 두드려보자. ©김미선
  • TV·라디오 체험 스튜디오, 1인 미디어 제작실, 영상 스튜디오와 세미나실, 장비대여실 등이 있다. ©김미선
  •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콘텐츠 제작, 편집, 방송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김미선
  • 시청자미디어재단 정회원이라면 시설 대관과 카메라, 삼각대 등 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김미선
  • 처음 영상을 제작하거나 고퀄리티 사진을 찍기 위한 카메라 등이 필요하다면 장비대여를 이용한다. ©김미선
디지털 세대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활용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5년 바른 AI·디지털 생활 창작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7월 28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5년 바른 AI·디지털 생활 창작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김미선
2025년 바른 AI·디지털 생활 창작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김미선

④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 놀이 형태로 성교육을 제공하는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의 체험관은 지하 1층에 조성됐다. 1관은 신체놀이와 워크숍 활동이 가능한 다목정 공간으로 모두여기 모여방, 톡톡라운지, 교육준비실이 있고, 2관은 탄생과 성장, 사회문화를 체험하고 토론하는 비밀의 공간으로 시끌벅적 하얀방, 신비한 보라방, 두근두근 하늘방이 있다. 외부로 나가면 3관은 미디어 효과를 통한 성교육 놀이와 활동공간, 성교육을 주제로 방탈출을 할 수 있는 반짝이는 까망방, 재미있는 노랑방, 신나는 초록방으로 구성되었다.
  • 2관은 시끌벅적 하얀방, 신비한 보라방, 두근두근 하늘방에서 체험한다. ©김미선
    2관은 시끌벅적 하얀방, 신비한 보라방, 두근두근 하늘방에서 체험한다. ©김미선
  • 신비한 보라방에서는 탄생을 확인하고, 임산부 체험도 가능하다. ©김미선
    신비한 보라방에서는 탄생을 확인하고, 임산부 체험도 가능하다. ©김미선
  • 스티커와 카드로 나의 마음을 표헌한다. ©김미선
    스티커와 카드로 나의 마음을 표헌한다. ©김미선
  • 탄생과 성장, 사회문화를 체험하고 토론하는 비밀의 공간이다. ©김미선
    탄생과 성장, 사회문화를 체험하고 토론하는 비밀의 공간이다. ©김미선
  • 두근두근 하늘방에서는 나의 마음을 확인해본다. ©김미선
    두근두근 하늘방에서는 나의 마음을 확인해본다. ©김미선
  • 내가 받고 싶은 교육이나 고민 거리, 궁금증을 비밀공간에서 메모지에 남겨본다. ©김미선
    내가 받고 싶은 교육이나 고민 거리, 궁금증을 비밀공간에서 메모지에 남겨본다. ©김미선
  • 체험, 놀이 형태로 성교육을 제공하는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 ©김미선
    체험, 놀이 형태로 성교육을 제공하는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 ©김미선
  • 2관은 시끌벅적 하얀방, 신비한 보라방, 두근두근 하늘방에서 체험한다. ©김미선
  • 신비한 보라방에서는 탄생을 확인하고, 임산부 체험도 가능하다. ©김미선
  • 스티커와 카드로 나의 마음을 표헌한다. ©김미선
  • 탄생과 성장, 사회문화를 체험하고 토론하는 비밀의 공간이다. ©김미선
  • 두근두근 하늘방에서는 나의 마음을 확인해본다. ©김미선
  • 내가 받고 싶은 교육이나 고민 거리, 궁금증을 비밀공간에서 메모지에 남겨본다. ©김미선
  • 체험, 놀이 형태로 성교육을 제공하는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 ©김미선
  • 3관은 반짝이는 까망방, 재미있는 노랑방, 신나는 초록방으로 구성되었다. ©김미선
    3관은 반짝이는 까망방, 재미있는 노랑방, 신나는 초록방으로 구성되었다. ©김미선
  • 성교육 놀이와 활동공간, 성교육을 주제로 방탈출을 할 수 있다. ©김미선
    성교육 놀이와 활동공간, 성교육을 주제로 방탈출을 할 수 있다. ©김미선
  • 반짝이는 까망방에서는 미디어 효과를 통한 성교육을 진행한다. ©김미선
    반짝이는 까망방에서는 미디어 효과를 통한 성교육을 진행한다. ©김미선
  • 3관은 반짝이는 까망방, 재미있는 노랑방, 신나는 초록방으로 구성되었다. ©김미선
  • 성교육 놀이와 활동공간, 성교육을 주제로 방탈출을 할 수 있다. ©김미선
  • 반짝이는 까망방에서는 미디어 효과를 통한 성교육을 진행한다. ©김미선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토핑재료로 나와 타인의 감정, 경계 배우기, 고학년을 대상으로 사춘기 신체·감정변화를 토핑으로 표현하는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선넘지마 시럽, 호기심 크런치, 고민 젤리 등으로 성장빙수 한 그릇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7월 12일 시간은 상이하니 확인이 필요하다.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고, 성교육이 필요한 곳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비장애, 아동·청소년 모두가 이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특히 성교육에 취약한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성문화를 접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최초 통합성문화센터이다.
선넘지마 시럽, 호기심 크런치, 고민 젤리 등으로 성장빙수 한 그릇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김미선
선넘지마 시럽, 호기심 크런치, 고민 젤리 등으로 성장빙수 한 그릇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김미선

⑤ 물빛수영센터

지하 1층에는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물빛수영센터가 있다.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방학 수영특강도 준비되었다. 최신식 설비인 키오스크를 설치해 회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는 미디어와 다양한 문화를 한 장소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누구나 행복한 경험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최신식 설비인 키오스크를 설치해 회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최신식 설비인 키오스크를 설치해 회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 지하 1층에는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물빛수영센터가 있다. ©김미선
    지하 1층에는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물빛수영센터가 있다. ©김미선
  •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방학 수영특강도 준비되었다. ©김미선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방학 수영특강도 준비되었다. ©김미선
  • 최신식 설비인 키오스크를 설치해 회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 지하 1층에는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물빛수영센터가 있다. ©김미선
  •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방학 수영특강도 준비되었다. ©김미선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 위치 : 서울시 성북구 길음로7길 20

○ 글빛도서관
⁲- 운영일시 : 화~일요일 09:00~18: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누리집

○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
⁲- 운영일시 : 월~금요일 09:00~18:00 토요일은 교육 및 업무에 따라 변동 운영
⁲- 휴무일 :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 누리집

○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 운영일시 : 월~금요일 10:00~18:00, 토요일 10:00~17:00
⁲- 장비대여 운영일시 : 월~토요일 10:00~11:30, 14:00~17:00
⁲- 휴무일 : 일요일, 공휴일, 재단창립일(5월 15일)
⁲- 시청자미디어재단 누리집

○ 물빛수영센터
⁲- 성북구립도시관리공단 누리집

성북복지재단

○ 위치 : 서울시 성북구 장위로8길 20

시민기자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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