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인기폭발! '폭포멍' 가능한 한옥 도서관 소개
발행일 2025.06.30. 13:00
책읽다가 창문을 열면 흐르는 폭포가 있는 도서관
한옥과 폭포가 어우러진 '청운문학도서관'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청운문학도서관은 북악산 자락의 고즈넉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청운문학도서관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고 문학적 감성까지 한 스푼 더해져 SNS에서 핫해진 곳으로 유명하다. 바쁜 도심 속에서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기도 하다.
옛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독서 공간인데, 단순하게 책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국내 문학 작품 및 작가 중심의 기획 전시와 인문학 강연, 시 창작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주로 시, 소설, 수필 위주의 다양한 문학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단순한 열람실을 가진 도서관이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기와지붕 아래 마룻바닥, 종이 창호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따뜻한 곳이다. 물소리와 새소리와 함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책장을 넘기는 경험은 그 어떤 도서관에서도 경험해볼 수 없고 청운문학도서관에서만 가능하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한옥채를 둘러보고 어린이 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주차가 어렵기 때문에 운동화를 신고 천천히 경치를 구경하며 도서관으로 올라가보길 추천한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니 야외에 이렇게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냐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했다.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곳이니, 서울시민이라면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해본다.
옛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독서 공간인데, 단순하게 책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국내 문학 작품 및 작가 중심의 기획 전시와 인문학 강연, 시 창작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주로 시, 소설, 수필 위주의 다양한 문학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단순한 열람실을 가진 도서관이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기와지붕 아래 마룻바닥, 종이 창호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따뜻한 곳이다. 물소리와 새소리와 함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책장을 넘기는 경험은 그 어떤 도서관에서도 경험해볼 수 없고 청운문학도서관에서만 가능하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한옥채를 둘러보고 어린이 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주차가 어렵기 때문에 운동화를 신고 천천히 경치를 구경하며 도서관으로 올라가보길 추천한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니 야외에 이렇게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냐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했다.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곳이니, 서울시민이라면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해본다.

자연 속 한옥으로 지어진 청운문학도서관 Ⓒ이미현

시원한 폭포. 꽃과 어우러져 아름다움 Ⓒ이미현

한옥으로 되어 있는 청운문학도서관 Ⓒ이미현

가볍게 산책도 할 수 있고, 꽃 나무 폭포 한옥이 함께 하는 공간. Ⓒ이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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