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순간 든든하게! 우리 집에 꼭 맞는 돌봄 서비스 찾기

서울사랑

발행일 2026.05.28. 15:59

수정일 2026.05.28. 17:05

조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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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퇴원 날짜가 다가오는데, 집에서 어떻게 돌봐야 할지 막막하다. 아이는 6시 하원인데, 회의는 7시에 끝난다. 혼자 사는 이 집이 유난히 적막한 오후, 말 한마디 건넬 사람이 없다. 이런 순간을 위해 서울의 손길을 모았다. 
아프거나 외로울 때, 서울이 돌봐 드려요

살던 곳에서, 익숙한 동네에서 올해부터 돌봄의 문이 더 넓게 열렸다. 아플 때, 지칠 때, 외로울 때 이제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 집은 어떤 돌봄이 필요할까?

▶ 몸이 불편하거나 병원에 다니기 어려운 가족이 있다 → 서울형 통합돌봄
▶ 아픈 가족 곁을 지키느라 나를 돌볼 여유가 없다 →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
▶ 혼자 지내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 서울마음편의점·외로움안녕120
▶ 영유아 자녀를 조부모가 돌봐 주고 있다 → 서울형 손주돌봄수당
▶ 임신 중이거나 육아로 집안일이 버겁다 → 서울형 가사서비스
▶ 초등 자녀의 하원 이후 빈 시간이 걱정이다 → 야간·아침 초등돌봄
▶ 어린이집·돌봄 기관의 정보가 궁금하다 →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서울형 통합돌봄   

올해 3월 27일부터 의료·요양 등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지체, 뇌병변)은 ‘서울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전 자치구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심한 장애인은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들어가지 않아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이나 가족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한 번만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와 상황을 파악한다. 이후 개인별 지원 계획에 따라 의료·건강·장기요양·일상돌봄·주거까지 5개 분야 58개 서비스(자치구 특화서비스 별도)를 필요에 맞게 받을 수 있다. 또한 3개월마다 모니터링이 이루어진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렵다면 의사가 집으로 찾아오는 방문진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문을 연 ‘일차의료 방문진료 지원센터’가 민간 의료 기관 참여 확대 및 활성화와 대상자 이용 지원을 수행한다. ☞[관련기사] 살던 곳에서 맞춤 돌봄 '서울형 통합돌봄' 본격 시행

+ 이런 분에게 추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
+ 신청·문의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안심돌봄120 콜센터 166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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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   

장애나 정신·신체 질환이 있는 가족을 곁에서 돌보느라 학업도, 취업도, 자신의 건강도 뒤로 미뤄온 청소년·청년이 있다. 돌봄 부담에 생계 걱정이 겹치고, 또래와 멀어지며 고립감까지 깊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상황의 청소년·청년이 가족돌봄 정보를 등록하면, 개인별 상황과 필요에 따라 생계·주거·돌봄·의료·금융·교육·취업·심리·정서·문화 등 여러 분야의 맞춤형 정책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생활비·병원비·수술비·주거비·학습비·건강검진 같은 실질적인 지원부터 문화활동 기회까지 공공·민간 자원이 연계된다. 같은 경험을 가진 또래와 만나는 당사자 네트워크, 돌봄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 서울청년센터와 이어지는 성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회복과 자립의 발걸음을 돕는다.

+ 이런 분에게 추천! 장애·정신·신체 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고 있는 9~39세 청소년·청년
+ 등록 방법 서울복지포털 접속 → 복지서비스 신청 → 가족돌봄청년 지원 → 가족돌봄정보 등록
+ 문의 서울시 안심돌봄120 콜센터 166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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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움 없는 서울   

서울마음편의점
마음이 외로울 때 편의점 들르듯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강북·도봉·관악·동대문·구로·광진 등 서울시 내 여러 자치구의 종합사회복지관 및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첫 방문 때 간단한 외로움 및 고립 위험 체크리스트 자가진단을 한 뒤 사회복지사와 상담하거나 고립 경험이 있는 치유활동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무료로 제공되는 라면·커피·차를 곁들이며 편하게 머물다 가도 된다. 지점별로 원예, 요리, 영화 감상, 아로마테라피 등 소모임 프로그램도 운영돼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

외로움안녕120
전화 한 통으로 전문 상담사와 연결되는 서비스. 다산콜센터(02-120)로 전화해 음성 안내에 따라 5번(외로움안녕)을 누르면 사회복지사 등 상담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원에게 연결된다. 하루 중 언제든,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어 잠 못 드는 새벽에도 말벗이 되어준다. 가벼운 대화를 통한 정서적 지지가 기본이며, 보다 깊은 외로움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본인 동의에 따라 상담사가 직접 전화를 드리고, 대상자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 연계도 함께 이루어진다. 전화가 부담스럽다면 카카오톡 채널 ‘외로움안녕120’을 친구 추가 후 챗봇 안내와 상담사 채팅으로 도움 받을 수 있다.

매월 19일 식구일, 외로움 없는 날 캠페인
매달 19일을 ‘식구일, 외로움 없는 날’로 정하고 가족·이웃·지인에게 안부 연락을 건네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연락이 끊긴 채 지내는 이들이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기 전에 일상 속 작은 연결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올해 2월부터 시작됐다.

+ 이런 분에게 추천! 마음이 무거운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는 1인가구
+ 신청·문의 서울마음편의점(가까운 자치구 소재) 외로움안녕120(02-120,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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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

어린이집이 끝난 뒤, 야근이 길어진 날, 갑자기 아이를 맡겨야 하는 날, 그 빈자리를 채워줄 지원이 올해 더 촘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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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형 손주돌봄수당   

맞벌이·한부모·다자녀가정에서 24~36개월 영아를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돌봐 주고 있다면 매달 30만 원의 돌봄수당을 받을 수 있다.

+ 이런 분에게 추천! 서울 거주 2세아(24~36개월) 양육 중인 맞벌이·한부모·다자녀가정, 중위소득 150% 이하
+ 신청·문의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매월 1~15일 신청, 다산콜센터02-120


  서울형 가사서비스   

임신 중이거나 아이를 키우느라 집안일까지 감당하기 벅찬 가정에 가사서비스 이용비 70만 원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18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이 대상이다.

+ 이런 분에게 추천! 서울 거주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 중위소득 180% 이하
+ 신청·문의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 다산콜센터02-120


 1인자영업자·프리랜서 아빠 출산휴가급여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아빠들도 아이가 태어날 때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배우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된 지원이다. 임산부 배우자를 둔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아빠가 자녀 출생 후 120일 이내 출산휴가를 쓰면 하루 8만 원씩 최대 1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직장인에게만 주어지던 출산휴가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제도다.

+ 이런 분에게 추천! 서울 거주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중 2026년 출생아 아빠
+ 신청·문의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 다산콜센터 02-120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지원   

둘째 아이를 낳으러 엄마가 병원으로 향하는 날, 혼자 남겨질 첫째가 걱정되는 가정을 위한 지원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첫째를 돌보게 하면 본인 부담금을 90~100% 환급받을 수 있다. 출산 전후 바쁘고 손이 부족한 시기에 첫째에게도 충분한 돌봄이 이어지도록 돕는다.

+ 이런 분에게 추천! 서울 거주 둘째 이상 출산 가정
+ 신청·문의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 다산콜센터 02-120


  맞춤형 양육 코칭   

첫아이를 키우며 ‘이게 맞나’ 싶은 순간마다 기댈 곳이 있다.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맞춤형 양육 코칭은 7세 이하 취학 전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셀프 점검, 영상 관찰, 대면상담을 통해 아이의 행동과 정서에 맞는 전문가의 심층 솔루션을 제공한다. 누리집, 화상 플랫폼으로 상담받을 수 있어 시간 내기 어려운 양육자에게도 문턱이 낮다.

+ 이런 분에게 추천! 7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 거주 양육자
+ 신청·문의 양육코칭센터, 02-772-9814~9


  서울장난감도서관   

아이가 커갈수록 장난감과 육아용품은 빠르게 쓸모를 다한다. 서울장난감도서관에서는 장난감, 그림책, 아기 침대, 카시트, 분유 제조기 같은 육아용품을 빌려 쓸 수 있어 부담을 덜 수 있다. 동작구 대방동 서울가족플라자 1층에 있지만, 시·구연계통합서비스를 이용하면 집 근처 25개 자치구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반납 가능하다. 연회비 1만 원으로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 이런 분에게 추천! 취학 전 영유아 자녀를 둔 서울 거주·소재 직장인 가정(장애아동은 만 12세 이하)
+ 신청·문의 서울장난감도서관, 02-753-0222~3


  서울형 키즈카페   

비용 걱정 없이 아이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공간이다. 아동 1인과 보호자 기준 이용 요금이 수천 원대로, 안전한 놀이 공간과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가까운 키즈카페 위치와 예약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런 분에게 추천! 영유아·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
+ 신청·문의 우리동네키움포털, 다산콜센터(02-120)


  야간·아침 초등돌봄   

올해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52개소에서 야간 연장 돌봄이 시작됐다.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일부는 자정까지 운영한다. 아침 돌봄도 30개소로 늘었다. 등교 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아이를 맡기고 출근할 수 있다. 등록하지 않은 아동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야간 돌봄은 이용 시간 2시간 전까지만 신청하면 된다.

+ 이런 분에게 추천! 초등학생(6~12세)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 신청·문의 우리동네키움포털,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 콜센터 070-4141-5928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결혼·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약 350개 지원 정책을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내 생애 주기와 가구 상황을 등록해 두면 신청 시기가 다가올 때 카카오톡으로 미리 알려 준다. 키즈카페·키움센터 예약, 우리 동네 육아 시설 검색까지 한 번에 해결된다.

+ 누리집 :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이선민
출처 서울사랑 ☞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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