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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내 새롭게 조성된 조형물과 정원 ©최승훈 -
정원에 피어난 꽃의 확대 이미지 ©최승훈 -
도림천 옆 수국으로 조성한 수국 정원 ©최승훈 -
정원 내 각양 각색으로 피어난 수국 ©최승훈
알록달록 초여름 수국은 덤! 수변감성도시로 탄생한 도림천
발행일 2025.06.16. 13:00
도심 속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간, 도림천이 다시 태어나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림천은 이제 단순한 하천을 넘어 시민의 감성과 여유를 채워주는 수변활력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 [관련 기사] 서울은 수변감성도시…일상을 특별하게 바꾼 수변공간의 변신
최근 도림천을 따라 걷다 보면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다채로운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장관을 만날 수 있다. 초여름 햇살 아래 연보라, 분홍, 파란 빛깔의 수국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자연 속 힐링을 선사한다. 아이 손을 잡은 가족, 반려견과 산책 중인 시민, 그리고 카메라를 든 사진 애호가들까지 도림천 산책로는 이 계절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최근 도림천을 따라 걷다 보면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다채로운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장관을 만날 수 있다. 초여름 햇살 아래 연보라, 분홍, 파란 빛깔의 수국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자연 속 힐링을 선사한다. 아이 손을 잡은 가족, 반려견과 산책 중인 시민, 그리고 카메라를 든 사진 애호가들까지 도림천 산책로는 이 계절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도림천, 수변활력거점의 진면목
서울시는 도림천을 포함한 주요 하천을 ‘수변감성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서울시가 2030년까지 한강과 지천, 실개천에 이르기까지 총 211km의 수변 공간을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편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물길과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예술·문화·생활이 어우러지는 감성적 수변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특히 도림천은 시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형 수변활력거점으로, 생태 복원과 함께 감성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고가 아래 어두운 공간에는 밝은 조명과 각종 조형물이 더해져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길로 재탄생했다.
도림천을 따라 이어지는 정원산책길은 일상과 자연, 도시와 예술이 어우러진 서울형 수변도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예술·문화·생활이 어우러지는 감성적 수변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특히 도림천은 시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형 수변활력거점으로, 생태 복원과 함께 감성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고가 아래 어두운 공간에는 밝은 조명과 각종 조형물이 더해져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길로 재탄생했다.
도림천을 따라 이어지는 정원산책길은 일상과 자연, 도시와 예술이 어우러진 서울형 수변도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지금은 도림천을 걸어볼 시간
도림천 수변길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서 시작해 보라매역, 대림역, 문래동 방면으로 이어지며, 정비된 산책로와 데크, 공원, 휴게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특히 보라매공원 방향으로 연결되는 구간은 자연을 따라 걸으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까지 닿을 수 있어 도심 속 정원 산책 코스로 주목 받고 있다.
수국이 만개한 지금이야말로, 도림천의 변화를 가장 아름답게 체감할 수 있는 때다. 도림천을 따라 감성적인 수변 산책을 즐기며 서울이 꿈꾸는 미래 도시의 한 장면을 직접 만나보는 건 어떨까.
수국이 만개한 지금이야말로, 도림천의 변화를 가장 아름답게 체감할 수 있는 때다. 도림천을 따라 감성적인 수변 산책을 즐기며 서울이 꿈꾸는 미래 도시의 한 장면을 직접 만나보는 건 어떨까.
도림천 수변활력거점
○ 위치 :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구로디지털단지~삼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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