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신나는 운동이라니! K-POP 댄스로 흥겨웠던 광장의 밤
발행일 2025.05.22. 15:26
‘2025 운동하는 서울광장’ 두 번째 프로그램, K-POP 댄스 교실

서울광장에서 Hook과 함께한 K-POP 댄스의 밤 ©최서윤
서울 한복판, 반짝이는 LED 불빛 아래 음악이 흐르고, 시민들의 박자 맞춘 발걸음이 광장을 가득 채웠다. 5월 20일 저녁 8시, ‘2025 운동하는 서울광장’의 두 번째 프로그램, K-POP 댄스 교실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것이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과 일부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운동 클래스가 펼쳐지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모여라~ '운동하는 서울광장'으로! 퇴근길 활력 충전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과 일부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운동 클래스가 펼쳐지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모여라~ '운동하는 서울광장'으로! 퇴근길 활력 충전

지난 5월 20일 '운동하는 서울광장'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K-POP 감성 Hook과 함께한 특별 클래스가 열렸다. ©최서윤
이날 K-POP 댄스 수업은 인기 댄스팀 Hook이 직접 지도에 나서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행사 시작 전부터 접수처에는 팔찌를 받기 위한 대기열이 이어졌고, 사전신청자뿐 아니라 현장 접수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 면에서도 만족스러웠다.

물품 보관까지 완벽! 시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최서윤
참가자들은 가벼운 운동복 차림과 물병 하나면 충분했다. 물품 보관소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짐 걱정 없이 춤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무대 앞에 모인 사람들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Hook 댄스팀의 밝고 열정적인 리드에 점점 몸을 맡기며 자유롭게 움직였다. 인기 K-POP 음악에 맞춰 박자를 맞추고 땀을 흘리며, 모두가 한 팀이 되는 순간이었다.

심장은 쿵쾅, 광장은 반짝! 나도 오늘의 댄서! ©최서윤
서울광장은 이날만큼은 운동장이자 공연장이자 축제의 현장이었다. 춤추는 시민들, 박수 치는 구경꾼들, 발길을 멈추고 스마트폰을 꺼내든 행인들까지 서울의 중심이 시민의 열기로 들썩였다. 무엇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운동장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게 움직이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회차에서는 줌바댄스, 서킷트레이닝, 뉴스포츠 체험, 암벽등반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더운 여름이 오기 전, 따뜻한 밤바람을 벗 삼아 서울광장에서 신나게 땀 흘려보는 건 어떨까. 다음 ‘운동하는 서울광장’ 일정과 사전 신청은 '운동하는 서울광장'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게 움직이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회차에서는 줌바댄스, 서킷트레이닝, 뉴스포츠 체험, 암벽등반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더운 여름이 오기 전, 따뜻한 밤바람을 벗 삼아 서울광장에서 신나게 땀 흘려보는 건 어떨까. 다음 ‘운동하는 서울광장’ 일정과 사전 신청은 '운동하는 서울광장'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전 꼭 알아야 할 ‘운동하는 서울광장’ 꿀팁!
○ 사전 신청은 온라인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 접수처에서 이름과 연락처만 확인하면 팔찌를 받고 바로 참여 가능
○ 준비물 : 가벼운 복장, 물, 수건(현장 물품 보관소 구비)
○ '운동하는 서울광장' 공식 누리집
○ 준비물 : 가벼운 복장, 물, 수건(현장 물품 보관소 구비)
○ '운동하는 서울광장' 공식 누리집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