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색 러닝의 맛! 러너스테이션 '서마솔런' 이벤트 참여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5.12. 18:10

수정일 2025.05.12. 18:10

수준별 맞춤 코스…선유도공원(4.8km), 노들섬(5km), 서울광장(7.2km), 월드컵경기장(8.3km)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서 5월 25일 러닝 이벤트 ‘서마솔런’이 진행된다.

서울 러너들의 성지인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서 5월 25일 새로운 러닝 이벤트 ‘서마솔런(Seoul My Soul Run)’이 열립니다. 서울 브랜드 ‘서울마이소울’ 4가지 색상을 달리기 코스로 구현한 러닝 이벤트로 개인별 체력과 취향에 맞게 선택해 달려볼 수 있는데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참여자 모집이 시작됩니다. 달리고 싶은 서울 러너들, 모두 모이세요!

서울시는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서 열리는 러닝 이벤트 ‘서마솔런(Seoul My Soul Run)’에 참여할 참가자를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마솔런’은 서울 브랜드 ‘서울마이소울’ 4가지 색상을 달리기 코스로 구현한 러닝 이벤트이다. ▴선유도공원(4.8km), ▴노들섬(5km), ▴서울광장(7.2km), ▴월드컵경기장(8.3km) 코스로 구성되어 개인별 체력과 취향에 맞게 선택해 달려볼 수 있다.

서마솔런(SeoulMySoul Run) 코스도

서마솔런(SeoulMySoul Run) 코스

(선유도공원출발, 4.8km) : 선유도공원 → 양화한강공원 → 양화대교 → 서강대교 → 마포대교 →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

(노들섬 출발, 5km) : 노들섬 → 한강대교 북단 → 이촌한강공원 → 원효대교 → 마포대교 →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서울광장 출발, 7.2km) : 서울광장 → 시청역 → 충정로역 → 애오개역 → 공덕역 → 마포역 → 마포대교 →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월드컵경기장 출발, 8.3km) : 월드컵경기장 → 불광천 → 난지한강공원 → 성산대교 → 양화대교 → 양화한강공원 → 서강대교 → 마포대교 →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초심자의 경우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가볍게 달려보는 선유도공원(4.8km)과 노들섬(5km) 코스를 추천하며 평소에 러닝을 즐겨하는 시민이라면 서울광장(7.2km)과 월드컵경기장(8.3km) 코스에 도전해볼 만하다.

모든 참가자는 각 코스별 시작점에서 출발하여 도심을 달린 후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으로 집결하며 간단한 레크레이션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도전을 마무리하게 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서마솔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러너스테이션 공식 누리집 또는 동마클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권역별 출발지 컬러에 따른 티셔츠 및 완주 후 샌드위치와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6월부터 개인별 러닝 페이스와 훈련 방법 제시하는 ‘하버드 스텝 테스트’가 진행된다.

6월부터 개인별 러닝 페이스와 훈련 방법 제시하는 ‘하버드 스텝 테스트’ 예정

러닝 이벤트에 이어 오는 6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러너스테이션에 방문하면 자신의 유산소 운동 능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러닝 코칭까지 받을 수 있는 ‘하버드 스텝 테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5월 마지막 주에 참여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러너스테이션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하버드 스텝 테스트’는 러너스테이션과 유진투자증권이 협력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의 유산소 운동 능력을 측정한 후, 러닝 전문가가 개인별 러닝 페이스와 훈련 방법을 가르쳐 준다.

[러너스테이션 x 유진투자증권] 하버드 스텝 테스트

ㅇ 운영기간: 2025. 6. 9.~7. 25.
ㅇ 요일/시간: 월, 화, 목, 금요일 / 17:00 ~ 21:00
ㅇ 측정인원: 일 24명 ※사전 접수자 우선, 잔여 발생 시 현장 접수 병행
ㅇ 참가방법: 러너스테이션 누리집 공지 예정 (5월 마지막 주 모집 예정)
ㅇ 프로그램 내용
‧ 3분 동안 일정 속도로 계단을 오르내리며 유산소 운동 능력 측정
‧ 심박수 및 회복 능력을 기반으로 유산소 운동 능력 평가
‧ 참가자의 유산소 운동 능력에 맞는 맞춤형 러닝 페이스 및 훈련 방법 코칭

‘서마솔런’은 서울 브랜드 ‘서울마이소울’ 4가지 색상을 달리기 코스로 구현한 러닝 이벤트이다.

‘러너스테이션’은 지하철역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러너스테이션, 서울 대표 생활체육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한편,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은 올해 4월에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해 러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펀(Fun) 스테이션’의 일환으로 조성된 ‘러너스테이션’은 지하철역 유휴공간을 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출근 전(07시~08시)과 퇴근 후(18시~19시) 시간대 이용객 수가 많은 편이다.

시는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