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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 ©강주헌 -
동남권 캠퍼스의 안내 데스크가 있는 2층 복도 ©강주헌 -
동남권 캠퍼스 2층의 그린미래 강의실 ©강주헌
서울시민대학 2025년 1학기 2차 수강 신청중! 배움의 문이 활짝~
발행일 2025.05.01. 10:46

서울시민대학이 2025년 1학기 2차 수강 신청을 시작했다. ©강주헌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시민대학을 통해 만 40세부터 64세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민대학 1학기 강좌는 1차에 이어 2차 수강 신청을 시작했다.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교육 일정은 5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평생학습 기관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다시가는 캠퍼스(관악구)’가 추가되면서 중부권 캠퍼스, 동남권 캠퍼스, 모두의학교 캠퍼스, 다시가는 캠퍼스 총 4개의 오프라인 캠퍼스에서 강좌가 개설되며, 온라인 시민대학을 통해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학기 2차 수업 오프라인 강의는 대부분 1주일에 1회씩 총 5회 차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 또는 1만 원으로 저렴해 강의를 듣고 싶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다. 혹시 원하는 강좌가 개설되지 않았다면 누리집에서 ‘희망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강좌 개설을 요청하거나 서울시민대학에서 강좌 후 진행하는 설문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강좌나 의견 등을 낼 수 있다.
서울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평생학습 기관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다시가는 캠퍼스(관악구)’가 추가되면서 중부권 캠퍼스, 동남권 캠퍼스, 모두의학교 캠퍼스, 다시가는 캠퍼스 총 4개의 오프라인 캠퍼스에서 강좌가 개설되며, 온라인 시민대학을 통해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학기 2차 수업 오프라인 강의는 대부분 1주일에 1회씩 총 5회 차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 또는 1만 원으로 저렴해 강의를 듣고 싶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다. 혹시 원하는 강좌가 개설되지 않았다면 누리집에서 ‘희망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강좌 개설을 요청하거나 서울시민대학에서 강좌 후 진행하는 설문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강좌나 의견 등을 낼 수 있다.
서울시민대학, 캠퍼스별 위치와 주요 강좌를 소개합니다!
서울시민대학에서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각 캠퍼스에서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일부 강좌는 자격증과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다.
종로구에 위치한 중부권 캠퍼스에서는 경제적 안목을 키우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강좌인 ‘똑똑한 재무 생활: 경제·연금·보험 한 번에 정리하기’를 저렴한 수강료로 들을 수 있어 실용적인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강동구에 위치한 동남권 캠퍼스에서는 ‘디지털 윤리 전문가 과정: 국가 공인 인터넷 윤리(IEQ) 자격 연계 2기’ 강좌가 개설되어 인터넷 윤리 및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과 함께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할 수 있다.
금천구에 위치한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는 최근에 핫한 1인 출판 강좌 ‘1인 출판사의 모든 것: 책 기획에서 마케팅까지’가 개설되어 60여 권의 책을 출간한 강사의 살아 있는 출판 노하우를 얻어갈 수 있다.
관악구에 위치한 다시가는 캠퍼스에서는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을 잘 이용하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강좌인 ‘AI에게 질문 잘하는 방법(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강좌가 개설됐다. 생성형 AI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원리로 이해하고 업무 상황까지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인문학, 예술, IT 등 각 캠퍼스마다 수십 개의 강의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방문해 세부 강의 목록을 확인하면 좋다. 만약 오프라인 강의를 듣기 어렵다면, 서울시민대학의 온라인 학습장인 ‘온라인 시민대학’을 통해서도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이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스템으로, 바쁜 직장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종로구에 위치한 중부권 캠퍼스에서는 경제적 안목을 키우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강좌인 ‘똑똑한 재무 생활: 경제·연금·보험 한 번에 정리하기’를 저렴한 수강료로 들을 수 있어 실용적인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강동구에 위치한 동남권 캠퍼스에서는 ‘디지털 윤리 전문가 과정: 국가 공인 인터넷 윤리(IEQ) 자격 연계 2기’ 강좌가 개설되어 인터넷 윤리 및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과 함께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할 수 있다.
금천구에 위치한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는 최근에 핫한 1인 출판 강좌 ‘1인 출판사의 모든 것: 책 기획에서 마케팅까지’가 개설되어 60여 권의 책을 출간한 강사의 살아 있는 출판 노하우를 얻어갈 수 있다.
관악구에 위치한 다시가는 캠퍼스에서는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을 잘 이용하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강좌인 ‘AI에게 질문 잘하는 방법(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강좌가 개설됐다. 생성형 AI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원리로 이해하고 업무 상황까지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인문학, 예술, IT 등 각 캠퍼스마다 수십 개의 강의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방문해 세부 강의 목록을 확인하면 좋다. 만약 오프라인 강의를 듣기 어렵다면, 서울시민대학의 온라인 학습장인 ‘온라인 시민대학’을 통해서도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이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스템으로, 바쁜 직장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효과적인 스피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강주헌
전문성과 실용성과 감동을 모두 갖춘 수업
서울시민대학 강좌의 수업 품질은 실제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직접 이번 1학기 1차 교육에서 수강한 경험을 통해 생생한 후기를 전해 본다.
동남권 캠퍼스에서는 ‘디지털 윤리 전문가 과정: 국가 공인 인터넷 윤리(IEQ) 자격 연계 1기’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인터넷 윤리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수업이었다. 딥 페이크나 개인 정보 유출 사태, 보이스 피싱 등 디지털 윤리와 관련한 소식이 자주 들리는 만큼 그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어떤 노력들을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대학에서 디지털 윤리를 가르치는 현직 교수가 전문성과 깊이를 갖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과정을 통해 IEQ(인터넷 윤리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이며, 실질적인 배움에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
또 같은 동남권 캠퍼스에서 개설된 ‘효과적인 스피치’ 강좌에도 참여하고 있다. KBS 아나운서 출신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수업으로, 단순히 말하는 요령을 넘어 읽기, 말하기, 쓰기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다듬을 수 있었다. 특히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스피치에 담긴 철학적 접근과 생생한 실제 사례를 함께 풀어 주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모두 얻을 수 있었다.
한편,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는 ‘지브리와 사랑에 빠지다: 지브리 영화 음악 콘서트’에 참여했다. 평소 즐겨 듣던 애니메이션 OST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직접 감상할 수 있었던 경험은 매우 특별했다. 현장에서 울려 퍼지는 풍성한 선율과 생생한 감동은 잊을 수 없으며 아는 노래가 나오면 더욱 신이 났다. 특별했던 것은 연주만 있던 것이 아니라 중간에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일본에서는 어느 정도의 인지도가 있는지 일본 출신의 연주자에게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여러 악기를 처음 보는 아이들을 위해 각 악기를 소개하고 설명하며 그 악기의 대표적인 솔로 곡을 감상할 수 있었다. 어린이들과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
서울시민대학은 이처럼 전문성과 실용성과 감동을 모두 갖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수강 신청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가?
동남권 캠퍼스에서는 ‘디지털 윤리 전문가 과정: 국가 공인 인터넷 윤리(IEQ) 자격 연계 1기’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인터넷 윤리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수업이었다. 딥 페이크나 개인 정보 유출 사태, 보이스 피싱 등 디지털 윤리와 관련한 소식이 자주 들리는 만큼 그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어떤 노력들을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대학에서 디지털 윤리를 가르치는 현직 교수가 전문성과 깊이를 갖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과정을 통해 IEQ(인터넷 윤리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이며, 실질적인 배움에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
또 같은 동남권 캠퍼스에서 개설된 ‘효과적인 스피치’ 강좌에도 참여하고 있다. KBS 아나운서 출신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수업으로, 단순히 말하는 요령을 넘어 읽기, 말하기, 쓰기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다듬을 수 있었다. 특히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스피치에 담긴 철학적 접근과 생생한 실제 사례를 함께 풀어 주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모두 얻을 수 있었다.
한편,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는 ‘지브리와 사랑에 빠지다: 지브리 영화 음악 콘서트’에 참여했다. 평소 즐겨 듣던 애니메이션 OST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직접 감상할 수 있었던 경험은 매우 특별했다. 현장에서 울려 퍼지는 풍성한 선율과 생생한 감동은 잊을 수 없으며 아는 노래가 나오면 더욱 신이 났다. 특별했던 것은 연주만 있던 것이 아니라 중간에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일본에서는 어느 정도의 인지도가 있는지 일본 출신의 연주자에게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여러 악기를 처음 보는 아이들을 위해 각 악기를 소개하고 설명하며 그 악기의 대표적인 솔로 곡을 감상할 수 있었다. 어린이들과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
서울시민대학은 이처럼 전문성과 실용성과 감동을 모두 갖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수강 신청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가?

지브리 영화 음악 콘서트 2부가 시작되기 직전의 모습이다. ©강주헌
서울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립된 평생학습 플랫폼이다. 특히 일정 시간 이상의 강좌를 수료하면 ‘명예시민학위제’를 통해 ‘시민 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명예시민학위제는 서울특별시장이 공식 수여하는 학위로, 고등교육법상 공인된 학위는 아니지만 시민들의 학습 성취를 인정하는 제도다. 100시간 이상 강좌를 수료하면 학위 신청이 가능하며, 배움의 지속성과 성취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민대학은 학습을 통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손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AI 및 디지털 리터러시 강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시민대학 2025년 1학기 인기 강좌는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심 있는 시민들은 신청을 서두르자!
서울시민대학은 학습을 통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손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AI 및 디지털 리터러시 강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시민대학 2025년 1학기 인기 강좌는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심 있는 시민들은 신청을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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