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채광에 바람 솔솔~ 활짝 열린 '창덕궁' 본 적 있나요?
발행일 2025.03.27. 13:00

궁능유적본부에서 ‘창덕궁 빛·바람 들이기’ 행사를 진행했다.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궁궐, 창을 열다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의 인정전과 선정전, 희정당, 성정각, 낙선재, 궐내각사 권역에 있는 주요 전각들이 창호를 활짝 열었다. 봄이면 민가와 마찬가지로 궁에서도 전각의 창호를 열어 봄볕과 바람을 맞아들이곤 했다. 볕과 바람이 좋은 날 창호를 열어 겨우내 실내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따사로운 봄볕과 신선한 바람을 맞아들였다. 눅눅해진 서책을 볕에 널어 말리고 바람을 쐬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곤 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런 오랜 전통을 이어가며 매년 봄 ‘창덕궁 빛·바람 들이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엿새 동안 진행했는데, 하필 첫날인 18일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성글지만 눈이 내리고 있었다. 전화로 행사 진행 여부를 물었더니 간간이 햇살이 나곤 해서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했다. 정오를 넘겨 창덕궁에 도착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런 오랜 전통을 이어가며 매년 봄 ‘창덕궁 빛·바람 들이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엿새 동안 진행했는데, 하필 첫날인 18일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성글지만 눈이 내리고 있었다. 전화로 행사 진행 여부를 물었더니 간간이 햇살이 나곤 해서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했다. 정오를 넘겨 창덕궁에 도착했다.

회랑에 둘러싸인 인정전 위로 봄 하늘이 맑게 개어 가고 있었다. ©장승철

인정문을 넘어서서 바라본 인정전 ©장승철

인정전이 황제의 색상인 금빛 창호를 열어 봄빛과 봄바람을 맞아들이고 있다. ©장승철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은 보수공사 중이어서 서쪽 금호문으로 입장해 행사가 열리고 있는 권역들을 차례로 돌아봤다. 먼저 금천교를 건너고 진선문을 지나 어도를 따라 걷다가 왼쪽으로 꺾어 인정문 앞에 섰다. 평소 궁금했던 전각 내부를 들여다보고, 마주 열린 창호 너머로 액자에 담긴 듯 색다르게 다가오는 궁궐 풍경을 감상하려는 국내외 관람객이 많았다. 마침 다행스럽게 눈이 그치고 구름도 걷혀 해가 나기 시작했다.
해를 맞아 녹아내리는 눈이 길게 이어진 회랑 처마 끝에서 낙수 지고, 인정전은 황제의 색상인 금빛 창호를 열어 봄빛과 봄바람을 맞아들이고 있었다. 평소와 달리 정면 출입문 양쪽의 창이 두 쪽씩 열려 있어 관람객들이 열린 창호에 붙어서서 인정전 안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고 있었다. 바깥 모습은 복층이지만 내부는 바닥부터 봉황이 새겨진 천장까지 단층으로 뚫려 있다. 근대식 조명을 갖추고도 내내 어둑하던 내부가 이날은 다소 밝아 보여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다.
해를 맞아 녹아내리는 눈이 길게 이어진 회랑 처마 끝에서 낙수 지고, 인정전은 황제의 색상인 금빛 창호를 열어 봄빛과 봄바람을 맞아들이고 있었다. 평소와 달리 정면 출입문 양쪽의 창이 두 쪽씩 열려 있어 관람객들이 열린 창호에 붙어서서 인정전 안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고 있었다. 바깥 모습은 복층이지만 내부는 바닥부터 봉황이 새겨진 천장까지 단층으로 뚫려 있다. 근대식 조명을 갖추고도 내내 어둑하던 내부가 이날은 다소 밝아 보여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다.

편전과 혼전으로 쓰이던 선정전은 궁에서 유일하게 청기와를 얹고 있다. ©장승철

희정당 남행각 외현관과 어차가 다니던 곡선형 포석 ©장승철

외현관에서 맞은편 창을 통해 바라보면 희정당 본전의 현판이 눈에 들어온다. 남행각의 창살 문양이 두드러져 보인다. ©장승철

남행각 본전 쪽에서 외현관을 건너다보면 화려하게 겹쳐진 틀 속에 빈청이 보인다. ©장승철

안뜰에서 바라본 희정당 본전. 역시 창호를 열어 봄을 맞이하고 있다. ©장승철
궁의 중심 지역인 동쪽 선정전과 희정당 그리고 대조전 일원을 찾았다. 왕의 집무공간이었다가 나중엔 혼전으로 쓰이기도 한 선정전에는 유일하게 청기와를 얹었다. 선정문에서 선정전으로 곧장 이어지는 복도각은 선정전이 혼전의 역할을 하던 흔적이다. 이어서 바로 곁에 있는 희정당과 대조전 일원으로 갔다. 왕과 왕비의 집무공간과 생활공간으로 궁내에서 중심이 되는 지역이다. 희정당은 전통적인 궁궐의 전각과는 차이가 있는데 다른 궐 집에선 볼 수 없는 현관이 있다. 남쪽 행각에 돌출 외현관을 내고 곡선형 돌바닥을 만들어 순종의 어차가 드나들게 했다.
오얏꽃 문양으로 장식된 외현관에 들어서 계단을 오르니 맞은편에 활짝 열린 창호를 통해 안마당 건너 희정당 본관과 현판이 눈에 들어온다. 계단을 돌아 내려와 동행각 쪽으로 돌아들어 희정당 본전으로 갔다. 높이 걸린 동행각 아래를 허리 굽혀 지나니 동·서·남행각과 본전으로 둘러싸인 너른 안마당이 나온다.
먼저 남행각 쪽으로 가 계단에 올라서서 조금 전 머물던 곳을 바라보니 외현관 너머로 과거 신하들의 회의장이었다가 어차고로 쓰였고, 어차가 고궁박물관으로 옮겨진 뒤 찻집이 된 빈청이 보인다. 다시 몸을 돌려 희정당 본전을 바라본다. 이곳도 정면의 창호들을 열어 놓고 있었는데 안에는 서구형 좌식 응접 가구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 뒤에 있는 대조전은 희정당과 하나의 권역을 이루고 있어 함께 관람해야 하지만 공사 중이어서 아쉬웠다.
오얏꽃 문양으로 장식된 외현관에 들어서 계단을 오르니 맞은편에 활짝 열린 창호를 통해 안마당 건너 희정당 본관과 현판이 눈에 들어온다. 계단을 돌아 내려와 동행각 쪽으로 돌아들어 희정당 본전으로 갔다. 높이 걸린 동행각 아래를 허리 굽혀 지나니 동·서·남행각과 본전으로 둘러싸인 너른 안마당이 나온다.
먼저 남행각 쪽으로 가 계단에 올라서서 조금 전 머물던 곳을 바라보니 외현관 너머로 과거 신하들의 회의장이었다가 어차고로 쓰였고, 어차가 고궁박물관으로 옮겨진 뒤 찻집이 된 빈청이 보인다. 다시 몸을 돌려 희정당 본전을 바라본다. 이곳도 정면의 창호들을 열어 놓고 있었는데 안에는 서구형 좌식 응접 가구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 뒤에 있는 대조전은 희정당과 하나의 권역을 이루고 있어 함께 관람해야 하지만 공사 중이어서 아쉬웠다.

창덕궁 동궁은 전각 대부분이 헐려 나가고 지금은 성정각과 부속 건물 몇 채만 남아 있다. ©장승철

성정각 한쪽의 누각에는 보춘정과 희우루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장승철

관물헌 뒤편에서 맞은편 창호 너머를 보면 희우루와 그 앞 살구나무가 잘 짜인 액자 속 그림처럼 보인다. ©장승철

동궁 권역이었던 칠분서 앞의 만첩홍매화가 겨우내 재워두었던 꽃망울을 붉혀가고 있었다. ©장승철
어느 궁이나 편전 동쪽에는 세자의 처소인 동궁을 두었다. 창덕궁에도 희정당 동쪽에 동궁이 있었으나 후원 출입구를 마련하느라 전각 대부분이 헐려 나가고 지금은 세자의 공부방인 성정각과 부속 건물 몇 채만 남아 있다. 성정각 한쪽에 붙은 작은 누각에는 보춘정(報春亭)과 희우루(喜雨樓)라는 현판이 남쪽과 동쪽 처마 밑에 각각 걸려있다. 희우루(喜雨樓)는 이 누각을 중건할 때와 완공 후 정조가 행차할 때 비가 내리자 이를 기뻐하여 지은 이름이다.
성정각 북쪽 축대 위에는 관물헌이 있다. 임금과 세자가 공부하던 곳으로 정조가 특히 좋아한 곳이라는데, 고종이 열세 살에 썼다는 ‘집희(緝熙)’라는 글씨가 담긴 현판이 걸려 있다. 관물헌 주변은 창덕궁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궁 전체를 조망하기 좋다. 관물헌도 창호를 개방하고 있어 뒤편에서 맞은편 창호 너머를 보니 희우루와 그 앞 살구나무가 잘 짜인 액자 속 그림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희우루 앞 살구나무는 봄이면 매우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이어서 열매를 소담스럽게 달아내는데 이날은 꽃도 잎도 조짐을 읽기에는 조금 이르다 싶었다.
성정각에서 후원 입구 쪽으로 나오면 길 건너에 동궁 일원의 부속 건물인 칠분서와 삼삼와 그리고 방대한 왕실 서적을 소장했던 승화루가 남아 있다. 봄이면 포토존으로 유명한 칠분서 앞 만첩홍매화가 겨우내 재워두었던 꽃망울을 붉혀가고 있었다.
성정각 북쪽 축대 위에는 관물헌이 있다. 임금과 세자가 공부하던 곳으로 정조가 특히 좋아한 곳이라는데, 고종이 열세 살에 썼다는 ‘집희(緝熙)’라는 글씨가 담긴 현판이 걸려 있다. 관물헌 주변은 창덕궁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궁 전체를 조망하기 좋다. 관물헌도 창호를 개방하고 있어 뒤편에서 맞은편 창호 너머를 보니 희우루와 그 앞 살구나무가 잘 짜인 액자 속 그림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희우루 앞 살구나무는 봄이면 매우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이어서 열매를 소담스럽게 달아내는데 이날은 꽃도 잎도 조짐을 읽기에는 조금 이르다 싶었다.
성정각에서 후원 입구 쪽으로 나오면 길 건너에 동궁 일원의 부속 건물인 칠분서와 삼삼와 그리고 방대한 왕실 서적을 소장했던 승화루가 남아 있다. 봄이면 포토존으로 유명한 칠분서 앞 만첩홍매화가 겨우내 재워두었던 꽃망울을 붉혀가고 있었다.

유달리 아름다운 창호를 간직하고 있는 낙선재 권역 ©장승철

낙선재 후원은 참으로 고즈넉하고 아름답다. ©장승철

낙선재 후원이 창틀 액자에 단아하게 담겨 있다. ©장승철

낙선재 창호의 아름다움은 새삼 말할 것도 없지만 창호와 창호를 질러 건너온 풍경도 그 못지않게 아름답다. ©장승철

낙선재 누마루는 원형 창호를 가지고 있는데 후원쪽에서는 벽에 가려져 일부만 볼 수 있다. ©장승철

석복헌 후원의 화계 ©장승철

열어 놓은 창호를 통해 낙선재와 석복헌 그리고 수강재가 하나의 공간이 된다. ©장승철
우리나라 궁궐의 창호를 말하자면 가장 먼저 떠오는 곳이 낙선재이다. 짙은 사랑의 이야기와 아프고 시린 역사를 가장 마지막까지 담아낸 낙선재는 유달리 아름다운 창호를 간직하고 있다. 낙선재 권역의 전각에는 단청이 없다. 새 전각을 짓되 단청은 올리지 말라는 왕의 명령에 고민하던 신하들은 단청 대신 아름다운 창호를 넣어 낙선재를 지었다.
여기 머물던 헌종은 사랑하는 여인 경빈 김씨를 위해 바로 옆에 석복헌을 붙여지었으나 불과 두 해 뒤에 헌종이 붕어하고 경빈 김씨는 애틋한 미완의 사랑을 품고 석복헌을 떠났다. 그리고 순정효황후, 의민황태자와 황태자비,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사람들이 이곳에서 가슴 저린 비운의 삶을 마감했다.
사람이 떠나고 남은 궐 집의 아름다운 창호는 그래서 오히려 처연하기까지 하다. 낙선재와 석복헌 그리고 수강재가 창호를 열어 빛과 바람을 맞아들이는 덕분에 전각의 안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대신 창호의 아름다운 모습은 숨겨져 아쉬웠다. 그러나 창호와 창호를 거듭 건너와 눈에 담기는 풍광은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아름다움이어서 아쉬움을 달래고도 남음이 있었다.
여기 머물던 헌종은 사랑하는 여인 경빈 김씨를 위해 바로 옆에 석복헌을 붙여지었으나 불과 두 해 뒤에 헌종이 붕어하고 경빈 김씨는 애틋한 미완의 사랑을 품고 석복헌을 떠났다. 그리고 순정효황후, 의민황태자와 황태자비,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사람들이 이곳에서 가슴 저린 비운의 삶을 마감했다.
사람이 떠나고 남은 궐 집의 아름다운 창호는 그래서 오히려 처연하기까지 하다. 낙선재와 석복헌 그리고 수강재가 창호를 열어 빛과 바람을 맞아들이는 덕분에 전각의 안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대신 창호의 아름다운 모습은 숨겨져 아쉬웠다. 그러나 창호와 창호를 거듭 건너와 눈에 담기는 풍광은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아름다움이어서 아쉬움을 달래고도 남음이 있었다.

궐내각사에 첩첩이 쌓인 전각 풍경이 열린 창호를 넘나든다. ©장승철

억석루와 구 선원전 사이 담에 기대어 백매가 곧 피어날 듯 꽃망울을 잡고 있다. ©장승철

창덕궁 후원 주합루에 있던 왕실 도서관이자 학술과 정책을 다루던 규장각을 궐내각사로 옮겨 복원했다. ©장승철

이날 규장각은 ‘창덕궁 빛·바람 들이기’ 행사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었다. 활짝 열린 규장각 남쪽 창호 너머의 모습 ©장승철

규장각이 사면의 창호를 모두 열어 맞바람을 들이고 있었다. 규정각 동쪽 옆모습 ©장승철
창덕궁 궐내각사는 ‘궁궐 안의 관아’라는 뜻으로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관청들이 있던 곳이다. 원래는 인정전 동서남쪽에 각각 있었지만 모두 사라지고, 인정전 서쪽 지역 즉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을 들어서면 마주 보이는 곳의 궐내각사만 2004년에 복원됐다.
이곳에는 왕실 도서관이자 학술과 정책을 다루던 규장각이 있는데 창덕궁 후원 주합루에 있던 것을 옮겨 복원한 것이다. 그리고 검서관이 책을 검토하고 필사하던 검서청과 역대 왕의 어진을 모시고 제사하던 구 선원전, 임금의 말과 글, 명령을 문서로 작성하고 사령서 등을 작성하던 예문관, 궁중의 의약을 다루고 왕의 건강을 돌보던 약방, 유고 경전을 관리하던 홍문관인 옥당 등이 복원돼 있다.
이날 규장각은 ‘창덕궁 빛·바람 들이기’ 행사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었다. 다른 전각들과 달리 서책과 기물들을 서가에 진열해 규장각의 옛 모습을 재연한 채 사방의 창호를 열어 빛과 맞바람을 들이고 있었다.
한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관람객들이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색다른 방식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특별한 온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행사 기간 창덕궁의 열린 창호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창덕궁빛바람들이기)와 함께 게시하고, 창덕궁 공식 인스타그램에 해당 게시물 주소(URL)를 제출하면 그 가운데 아홉 명을 추첨해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였다. 그래선지 카메라를 들고 열린 창호 앞에 멈추어 서서 셔터를 누르는 이들이 많았다.
한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관람객들이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색다른 방식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특별한 온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행사 기간 창덕궁의 열린 창호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창덕궁빛바람들이기)와 함께 게시하고, 창덕궁 공식 인스타그램에 해당 게시물 주소(URL)를 제출하면 그 가운데 아홉 명을 추첨해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였다. 그래선지 카메라를 들고 열린 창호 앞에 멈추어 서서 셔터를 누르는 이들이 많았다.
궁능유적본부는 이밖에도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해 국민이 문화유산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서 그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깊이 이해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계속 이어지는 행사는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제든 궁에 가면 소멸하지 않는 스토리텔링을 만날 수 있다. 궁궐의 옛이야기를 들으며 역사에서 배우려는 이들은 꼭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기를 권한다. 해설 일정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제든 궁에 가면 소멸하지 않는 스토리텔링을 만날 수 있다. 궁궐의 옛이야기를 들으며 역사에서 배우려는 이들은 꼭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기를 권한다. 해설 일정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덕궁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99
○ 교통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도보 10분
○ 운영일시 : 화~일요일 (11~1월) 9:00~17:30, (2~5월, 9~10월) 9:00~18:00, (6~8월) 9:00~18:3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대인 3,000원(만 24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유공자 무료, 한복 착용 시 무료) 후원 특별관람 5,000원
○ 누리집
○ 문의 : 02-3668-2300
○ 교통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도보 10분
○ 운영일시 : 화~일요일 (11~1월) 9:00~17:30, (2~5월, 9~10월) 9:00~18:00, (6~8월) 9:00~18:3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대인 3,000원(만 24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유공자 무료, 한복 착용 시 무료) 후원 특별관람 5,000원
○ 누리집
○ 문의 : 02-366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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