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가 현실로?! 서울시민기자와 함께한 'AI페스타' 현장

시민기자 유해진

발행일 2025.03.11. 16:34

수정일 2025.03.19. 10:42

조회 145

서울시민기자 미디어데이& 서울AI페스타 영상 ⓒ유해진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였던 '서울AI페스타 2025'! 9일에는 서울시민기자 미디어데이도 함께 진행한다는 공지글을 보고 선착순 신청하여 참석하게 되었다.

서울시민기자 미디어데이에 앞서 비보잉과 비트박스 공연이 진행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미디어데이에서는 지난해 높은 조회수의 기사를 작성한 우수 서울시민기자 시상식과 올해 새로운 포부를 다지는 2025 서울시민기자 선서식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다같이 모여 "서울시민기자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했다.

1,620명의 서울시민기자는 올해 활동을 시작해 내년 1월까지 서울 곳곳의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여러 사업들을 체험하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서울시의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민기자 미디어데이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서울AI페스타를 둘러봤다.어렵게 느껴지는 AI 기술들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영화 터미네이터를 현실로 볼 수 있는 로봇 ‘타이탄’을 만날 수 있었고 동화책을 읽어주는 AI,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동물을 만들어주는 AI기술, 아이스크림을 담아주는 로봇, 사진을 찍으면 AI기술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만들어주는 사진 기계 등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부스로 꾸며졌다.

AI 기술을 빼놓고 미래를 논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인류와 AI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또 앞으로 서울시가 어떤 AI 활용 정책을 내놓을지 기대가 커졌다. 새로운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해 다음 세대가 더욱 편하고 안전한 세상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
서울AI페스타가 한창 진행 중이다. 쉼터에서 사람들이 쉬고 있다. ⓒ유해진
서울AI페스타가 한창 진행 중이다. 쉼터에서 사람들이 쉬고 있다. ⓒ유해진
  • 그림을 그려주는 로봇을 만날 수 있었다. ⓒ유해진
    그림을 그려주는 로봇을 만날 수 있었다. ⓒ유해진
  • 노래에 맞춰서 춤추는 로봇이다. ⓒ유해진
    노래에 맞춰서 춤추는 로봇이다. ⓒ유해진
  • 상상의 동물을 만들어주는 AI기술이다.  ⓒ유해진
    상상의 동물을 만들어주는 AI기술이다. ⓒ유해진
  • 그림을 그려주는 로봇을 만날 수 있었다. ⓒ유해진
  • 노래에 맞춰서 춤추는 로봇이다. ⓒ유해진
  • 상상의 동물을 만들어주는 AI기술이다.  ⓒ유해진
자동으로 움직이는 휠체어이다. 장애인도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유해진
자동으로 움직이는 휠체어이다. 장애인도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유해진

서울AI페스타

○ 일시 : 2025. 3. 8.(토)~3. 9.(일) 10:00~17:00 ※개막식 3.8.(토) 13:00~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
○ 주제 : AI가 내게 말을 걸었다
○ 주요 프로그램 : AI 바리스타 등 일상 속 기술 체험, 전시, 강연, 토크콘서트, 토론회 등
○ 누리집 : 서울디지털재단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시민기자 유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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