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 언제 끝나나?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확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2.14. 15:52

시는 지난해 명동·강남 등 보행자 이동이 많은 350개소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설치한 바 있다. ☞ [관련 기사] '빨간불 몇 초 남았나' 잔여시간 신호등 350곳에 확대 설치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녹색 보행신호 시간뿐만 아니라 적색 대기신호 시간까지 알려주는 신호등으로, 보행자가 신호 변경을 예측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고 신호등 점등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무단횡단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부터 자치구의 수요조사와 서울경찰청 협의를 통해 2030년까지 매년 600여 개소씩 설치해 나가는 한편, 6차로와 연계된 4차로 이상 무단횡단 사고가 잦은 지점에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행자 안전과 관련된 항목(무단횡단 감소·보행신호등 집중도 향상·신호 준수 증가 등)에서 60대 이상 응답자의 긍정 응답률(97%)이 높았으며,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확대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에도 도움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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