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가볼 만한 전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K-컬처'에 풍덩~
발행일 2025.02.17. 14:48
K-컬처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우리 민속 문화를 한눈에 배울 수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호평 받는 숨은 시간 여행지다. 전통 및 근현대 민속 문화를 수집·연구·보존·전시하여 민속 문화를 전승하고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여 세계에 선양·기여하는 데 그 설립 목적을 두고 있는 곳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본관 ▴어린이박물관 ▴파주관으로 나뉘는데, 본관 상설 전시는 크게 ▴1전시관 ▴2전시관 ▴3전시관 ▴옥외 전시장으로 구성된다.
1전시관은 ‘한국인의 오늘’이란 주제로 예로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온 ‘물건’, 공유한 ‘취향’, ‘함께’의 순간을 꼽아 K-컬처에 대해 보여준다. 2전시관은 ‘한국인의 일 년’이란 주제로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정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되풀이된 우리네 삶의 모습을 통해 한국인의 일 년 생활상을 보여 준다. 특히 한옥 사랑채와 안채, 마당과 장독대에서 펼쳐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풍경과 삶을 보여주는 실감형 전시관은 우리의 일상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3전시관은 ‘한국인의 일생’이란 주제로,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인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과정을 전시하고 있다. 옥외 전시장에서는 수표, 돌하르방, 정주목과 정낭, 오촌댁, 장승동산, 효자각, 70·80 추억의 거리, 연자방아, 문·무인석, 물레방앗간, 나락뒤주 등이 설치되어 국내외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7080 추억의 거리에는 교실, 문방구, 만화 가게, 분식점, 이발관, 사진관, 전파사, 의상실, 목욕탕, 다방,쌀집, 기름질, 슈퍼마켓, 문구사를 설치하여 어른에게는 향수를, 어린아이들에게는 신기함을, 외국인에게는 호기심을 선사한다.
기획 전시로 특별 기증전으로 ‘꼭두’가 본관 기획전시실 1관에서 열리고 있다. 동숭아트센터 기증 ‘꼭두’ 250여 점을 통해 꼭두와 상여, 상장의례를 통해 나타나는 죽음에 대한 인식 재조명했다. 전시는 ▴1부 낯섦, 마주하다 ▴2부 이별, 받아들이다 ▴3부 여행, 떠나보내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3월 3일까지 열린다.
그리고 또 다른 기획전 ‘을사년 뱀띠 해 특별전 만사형통’이 본관 기획전시실 2관에서 진행 중이다. 뱀과 관련한 유·무형 자료 60여 점을 통해 뱀에 대한 인간의 복합적인 인식이 담긴 전 세계 민속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오는 3월 3일까지 전시된다.
어린이박물관에서는 3월 9일까지 ‘달토끼와 산토끼’, 2026년 8월 30일까지 ‘총총! 별이 빛나는 밤’ 전시가 열린다. 두 전시는 사전 관람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파주관은 경기도 북부 지역 첫 국립박물관으로 2021년 7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개관했다. 유물과 아카이브 자료를 보관하고 관리하는 동시에 전시 기법을 접목한 개방형 수장고로 관람객과의 거리를 좁힌 관람 친화적인 박물관이다. 총 15개 수장고에 약 100만 점 이상의 소장품과 아카이브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관람시간, 휴관일, 입장료 등 자세한 정보는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본관 ▴어린이박물관 ▴파주관으로 나뉘는데, 본관 상설 전시는 크게 ▴1전시관 ▴2전시관 ▴3전시관 ▴옥외 전시장으로 구성된다.
1전시관은 ‘한국인의 오늘’이란 주제로 예로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온 ‘물건’, 공유한 ‘취향’, ‘함께’의 순간을 꼽아 K-컬처에 대해 보여준다. 2전시관은 ‘한국인의 일 년’이란 주제로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정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되풀이된 우리네 삶의 모습을 통해 한국인의 일 년 생활상을 보여 준다. 특히 한옥 사랑채와 안채, 마당과 장독대에서 펼쳐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풍경과 삶을 보여주는 실감형 전시관은 우리의 일상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3전시관은 ‘한국인의 일생’이란 주제로,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인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과정을 전시하고 있다. 옥외 전시장에서는 수표, 돌하르방, 정주목과 정낭, 오촌댁, 장승동산, 효자각, 70·80 추억의 거리, 연자방아, 문·무인석, 물레방앗간, 나락뒤주 등이 설치되어 국내외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7080 추억의 거리에는 교실, 문방구, 만화 가게, 분식점, 이발관, 사진관, 전파사, 의상실, 목욕탕, 다방,쌀집, 기름질, 슈퍼마켓, 문구사를 설치하여 어른에게는 향수를, 어린아이들에게는 신기함을, 외국인에게는 호기심을 선사한다.
기획 전시로 특별 기증전으로 ‘꼭두’가 본관 기획전시실 1관에서 열리고 있다. 동숭아트센터 기증 ‘꼭두’ 250여 점을 통해 꼭두와 상여, 상장의례를 통해 나타나는 죽음에 대한 인식 재조명했다. 전시는 ▴1부 낯섦, 마주하다 ▴2부 이별, 받아들이다 ▴3부 여행, 떠나보내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3월 3일까지 열린다.
그리고 또 다른 기획전 ‘을사년 뱀띠 해 특별전 만사형통’이 본관 기획전시실 2관에서 진행 중이다. 뱀과 관련한 유·무형 자료 60여 점을 통해 뱀에 대한 인간의 복합적인 인식이 담긴 전 세계 민속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오는 3월 3일까지 전시된다.
어린이박물관에서는 3월 9일까지 ‘달토끼와 산토끼’, 2026년 8월 30일까지 ‘총총! 별이 빛나는 밤’ 전시가 열린다. 두 전시는 사전 관람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파주관은 경기도 북부 지역 첫 국립박물관으로 2021년 7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개관했다. 유물과 아카이브 자료를 보관하고 관리하는 동시에 전시 기법을 접목한 개방형 수장고로 관람객과의 거리를 좁힌 관람 친화적인 박물관이다. 총 15개 수장고에 약 100만 점 이상의 소장품과 아카이브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관람시간, 휴관일, 입장료 등 자세한 정보는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컬처의 시작과 우리 민속 문화를 한눈에 배우는 국립민속박물관 ©이병문

‘한국인의 오늘’을 주제로 꾸민 1전시관 ©이병문

‘한국인의 일 년’을 주제로 꾸민 2전시관 ©이병문

‘한국인의 일생’을 주제로 꾸민 3전시관 ©이병문

조선 후기 중산층 가옥을 보여주는 오촌댁 ©이병문

국립민속박물관 옥외 전시장인 7080 추억의 거리 ©이병문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기증 특별전 ‘꼭두’ ©이병문

뱀과 함께 살아온 인간의 모습을 살피고자 기획된 ‘을사년 뱀띠 해 특별전 만사형통’ ©이병문

‘달토끼와 산토끼’, ‘총총! 별이 빛나는 밤’ 전시가 진행 중인 어린이박물관 ©이병문
국립민속박물관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37
○ 관람시간 : 3~10월 09:00~18:00, 11~2월 09:00~17:00(입장 마감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 휴무 : 1월 1일, 설·추석 당일
○ 입장료 : 무료
○ 누리집
○ 문의 : 02-3704-3114
○ 관람시간 : 3~10월 09:00~18:00, 11~2월 09:00~17:00(입장 마감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 휴무 : 1월 1일, 설·추석 당일
○ 입장료 : 무료
○ 누리집
○ 문의 : 02-3704-3114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