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서울시 안심벨 헬프미 ©오도연
- 서울 시민 지킴이 헬프미 살펴보기 홍보물 ©오도연
'헬프미' 나의 일상을 지켜줘!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구매처는?
발행일 2025.01.15. 14:41
요즘 길거리 범죄 발생빈도가 증가하면서 밤길을 걷거나 혼자서 외출하기가 꺼려진다는 시민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위급 상황에서 간단하게 긴급 신고를 할 수 있는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는 길거리 범죄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만 개의 헬프미를 무상 보급했다. 그런데 워낙 인기가 좋아서 100분 만에 준비 물량 2만 개가 소진되었고 11월에도 2만 대를 추가 보급했는데 80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 [관련 기사] 망설이면 마감! 안심벨 '헬프미' 추가 지원…25일 신청
자비로라도 헬프미를 구입하고 싶다는 요청이 늘면서 유상 판매도 시작했다. 현재 헬프미는 서울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 DDP디자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DDP디자인스토어를 찾아 헬프미 진열 모습과 시민들이 구입하여 사용 등록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판매 가격은 3만 5,000원.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니라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가로, 세로가 6cm 정도 되는 앙증맞은 크기의 헬프미는 옆면의 UBS-C 타입 단자로 충전할 수 있다. 그리고 키링 형태로 제작되어 가방이나 허리띠 등에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어 휴대가 용이하고 위급 시 사용하기 편리하다.
판매하는 헬프미는 ‘해치’와 ‘댕댕청룡’, ‘화난주작’ 캐릭터 세 종류인데 단연 해치 캐릭터가 인기가 높다고 한다. 아무래도 여성들이 주로 구입하지만 자녀의 안전을 위해 구입해 가는 어른들도 많다. 헬프미를 구입했다면 반드시 스마트폰에 ‘서울시 안심이’ 앱을 설치하고 헬프미를 등록해야 한다.
안심이 앱을 설치한 뒤,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휴대폰에 헬프미 기기를 등록하면 헬프미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헬프미 뒷면에는 '긴급신고'와 '플래시' 버튼이 있다. 등록을 완료하고 이 두 버튼을 동시에 3초간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연동 대기 상태가 되는데 기기를 휴대전화 옆에 두고 기기 등록을 하면 사용할 수 있다.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가 위치한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 내용이 접수된다. 관제센터에서는 주변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통보해서 현장 출동을 하게 된다. 또한 5명의 보호자를 등록할 수 있는데 안심이 앱을 통해 보호자에게 구조 요청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할 수도 있다. '플래시‘ 버튼을 누르면 강한 빛이 나와 어두운 밤길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뿐 아니라 방범용이나 호신용도로 제격일 듯하다.
DDP디자인스토어에서 헬프미를 구입한 한 여성은 “어두운 밤길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앞으로 헬프미의 판매 장소를 늘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급을 확대한다면 서울시의 안전은 한층 더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길거리 범죄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만 개의 헬프미를 무상 보급했다. 그런데 워낙 인기가 좋아서 100분 만에 준비 물량 2만 개가 소진되었고 11월에도 2만 대를 추가 보급했는데 80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 [관련 기사] 망설이면 마감! 안심벨 '헬프미' 추가 지원…25일 신청
자비로라도 헬프미를 구입하고 싶다는 요청이 늘면서 유상 판매도 시작했다. 현재 헬프미는 서울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 DDP디자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DDP디자인스토어를 찾아 헬프미 진열 모습과 시민들이 구입하여 사용 등록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판매 가격은 3만 5,000원.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니라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가로, 세로가 6cm 정도 되는 앙증맞은 크기의 헬프미는 옆면의 UBS-C 타입 단자로 충전할 수 있다. 그리고 키링 형태로 제작되어 가방이나 허리띠 등에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어 휴대가 용이하고 위급 시 사용하기 편리하다.
판매하는 헬프미는 ‘해치’와 ‘댕댕청룡’, ‘화난주작’ 캐릭터 세 종류인데 단연 해치 캐릭터가 인기가 높다고 한다. 아무래도 여성들이 주로 구입하지만 자녀의 안전을 위해 구입해 가는 어른들도 많다. 헬프미를 구입했다면 반드시 스마트폰에 ‘서울시 안심이’ 앱을 설치하고 헬프미를 등록해야 한다.
안심이 앱을 설치한 뒤,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휴대폰에 헬프미 기기를 등록하면 헬프미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헬프미 뒷면에는 '긴급신고'와 '플래시' 버튼이 있다. 등록을 완료하고 이 두 버튼을 동시에 3초간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연동 대기 상태가 되는데 기기를 휴대전화 옆에 두고 기기 등록을 하면 사용할 수 있다.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가 위치한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 내용이 접수된다. 관제센터에서는 주변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통보해서 현장 출동을 하게 된다. 또한 5명의 보호자를 등록할 수 있는데 안심이 앱을 통해 보호자에게 구조 요청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할 수도 있다. '플래시‘ 버튼을 누르면 강한 빛이 나와 어두운 밤길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뿐 아니라 방범용이나 호신용도로 제격일 듯하다.
DDP디자인스토어에서 헬프미를 구입한 한 여성은 “어두운 밤길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앞으로 헬프미의 판매 장소를 늘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급을 확대한다면 서울시의 안전은 한층 더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헬프미는 ‘해치’와 ‘댕댕청룡’, ‘화난주작’ 세 종류의 캐릭터가 있다. ©서울시
댕댕청룡 캐릭터의 헬프미는 귀여운 키링 형태로 제작되었다. ©오도연
DDP디자인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헬프미 ©오도연
DDP디자인스토어에서 헬프미를 유료로 구매할 수 있다. ©오도연
사용설명서에는 헬프미의 사용 방법과 등록 방법이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오도연
키링 형태로 제작되어 가방 손잡이나 허리띠 등 휴대성도 좋은 헬프미 ©오도연
서울시 안심벨 헬프미의 사용법이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나와 있다. ©서울시
헬프미 뒷면을 보면 긴급신고와 플래시 버튼이 있다. ©오도연
헬프미 뒷면의 플래시 버튼을 누르면 강력한 빛이 나온다. ©오도연
헬프미 사용설명서가 포장 상자 안에 들어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
헬프미를 판매하고 있는 DDP디자인스토어 ©오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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