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책로 옆으로 커다란 벽화가 그려져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마다 사진을 찍고 지나갔다. ©문청야
- 아름다운 벽화를 보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문청야
하늘이 숨겨놓은 명품 숲길 '천장산 하늘길'이 더욱 좋아진 이유?
발행일 2025.01.09. 15:28
서울 동대문구와 성북구의 경계에 위치한 천장산은 높이 140m의 아담한 산으로, '하늘이 숨겨놓은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왕릉인 홍릉과 의릉, 경희대학교가 있는 숨은 명품 숲길로 유명하다. 천장산 하늘길은 정상까지 이어지는 데크길이 있어 걷기 편하며, 왕복 약 3.4km의 조용한 숲길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나무가 많아 숲속 소나무 향이 강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조용한 숲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느끼고 소나무 향에 취하는 것은 그 어떤 보상보다 값지다. 특히, 중간 벽화 구간과 황토길을 지나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최근 서울시는 천장산 등산로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입구 폭을 넓히고 난간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16년 제정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조례' 이후, 서울시는 도시환경 전반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보행친화 유니버설디자인'과 '보행안내환경 유니버설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공 공간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보급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천장산의 전망대에서는 북한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형제봉, 비봉, 보현봉, 만경대, 백운대에서 인수봉, 신선대, 자운봉까지 펼쳐지는 경치는 기대 이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된다.
최근에는 목공체험장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장산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이다. 천장산 하늘길을 걸으며 자연의 품에 안겨보자.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새로운 등산로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공간이 될 것이다.
최근 서울시는 천장산 등산로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입구 폭을 넓히고 난간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16년 제정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조례' 이후, 서울시는 도시환경 전반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보행친화 유니버설디자인'과 '보행안내환경 유니버설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공 공간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보급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천장산의 전망대에서는 북한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형제봉, 비봉, 보현봉, 만경대, 백운대에서 인수봉, 신선대, 자운봉까지 펼쳐지는 경치는 기대 이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된다.
최근에는 목공체험장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장산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이다. 천장산 하늘길을 걸으며 자연의 품에 안겨보자.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새로운 등산로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공간이 될 것이다.
천장산 산책은 천장산목공예체험장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문청야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과 KAIST 서울 캠퍼스 사이에 위치한 천장산 하늘길 ©문청야
‘천장산 하늘길 구간 안내도’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 유도기와 촉지도, 거리 인지 사인 등이 들어 있다. ©문청야
천장산 하늘길 입구이다. 천장산 하늘길 입구는 두 배 넓게 확대되었고, 가운데 핸드레일이 추가로 설치되었다. ©문청야
천장산 등산로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등산로로 거듭났다. 건너편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보인다. ©문청야
천장산 하늘길은 저시각자 배려 등산로로 총 1.76km 길이의 데크 계단과 흙길, 야자 매트길로 조성되어 있다. ©문청야
왕복 1.76km 구간 중간중간의 쉼터에도 저시각자를 배려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어르신을 포함한 약자 배려 공간으로 거듭났다. ©문청야
천장산 하늘길은 맑은 공기와 소나무 숲이 이어지는 명품숲길이다. ©문청야
소나무 숲 사이로 저녁노을이 붉게 타오른다. 멀리 남산타워도 선명하게 보인다. ©문청야
140m 천장산 정상이다. 왼쪽으로 군사시설이 있어 이 일주문을 지나 하산하거나 되돌아가야 한다. ©문청야
북한산의 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풍경이 기대 이상이다. ©문청야
중간에 동대문구와 성북구의 경계지점이 나온다. ©문청야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쉼터 같은 곳이 있었다. ©문청야
이 문주로 나가면 숲속 도서관이 나온다. ©문청야
종점인 숲속 도서관이다. 산행시간은 1시간 정도 걸렸다. ©문청야
천장산 하늘길
○ 위치 :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07-43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과 KAIST 서울 캠퍼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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