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에겐 추억 여행, 아이들에겐 호기심 천국! '서울생활사박물관'

시민기자 김미선

발행일 2024.12.31. 14:33

수정일 2024.12.31. 14:33

조회 1,470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는 ‘서울 가족 삼대의 결혼이야기’ 전시를 진행 중이다. ©김미선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는 ‘서울 가족 삼대의 결혼이야기’ 전시를 진행 중이다. ©김미선
전통 혼례가 아닌 양복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결혼식 문화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는 서울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다양한 생활사 주제의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2025년 3월 30일까지 ‘서울 가족 삼대의 결혼이야기’ 전시를 진행 중이다. 광복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서울 시민의 결혼 문화 변천을 이야기한다.
옛 북부지방법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서울생활사박물관 ©김미선
옛 북부지방법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서울생활사박물관 ©김미선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 6번 출구 근처,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옛 북부지방법원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4층의 기획전시실부터 관람했다. 전시는 ▴만남에서 결혼 준비까지: 인생의 동반자를 찾아서 ▴결혼식: 인생 최고의 이벤트 ▴새로운 출발: 꿈에서 현실로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결혼은 오랫동안 의무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서울 시민의 결혼 문화를 시대별로 조사 연구한 결과물을 기획 전시로 준비했다.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 서울 시민의 결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기획 전시 ‘서울 가족 삼대의 결혼이야기’가 진행 중인 4층을 먼저 관람했다. ©김미선
기획 전시 ‘서울 가족 삼대의 결혼이야기’가 진행 중인 4층을 먼저 관람했다. ©김미선
기획전시실 입구에서는 결혼식 사진이 한 장 한 장 넘겨지고 있었다. 전통 한국 사회에서 결혼은 개인의 선택보다 집안 어른의 선택으로 치러졌다.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않았던 시절, 친정어머니는 딸에게 줄 생활 필수품을 직접 만들어 주기도 했다. 결혼식 사회자의 인사와 안내에 맞춰 신랑이 먼저 입장하고,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한 신부를 맞이한 뒤 함께 주례사와 성혼선언을 듣고 끝나는 결혼식이 대부분이었다. 오늘날에는 신랑과 신부가 함께 입장하거나, 주례 없이 부모님이 성혼선언문을 읽고, 폐백을 하지 않는 결혼식이 늘고 있다.
  • 기획전시실에서 입구, 결혼식 사진이 한 장 한 장 넘겨지고 있었다. ©김미선
    기획전시실에서 입구, 결혼식 사진이 한 장 한 장 넘겨지고 있었다. ©김미선
  • 진주, 에메랄드, 산호, 블루 사파이어 구성된 보석 세트가 전시되었다. ©김미선
    진주, 에메랄드, 산호, 블루 사파이어 구성된 보석 세트가 전시되었다. ©김미선
  • 함에는 어떤 내용물들이 들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함에는 어떤 내용물들이 들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 친정어머니는 딸에게 줄 생활 필수품을 직접 만들어 주기도 했다. ©김미선
    친정어머니는 딸에게 줄 생활 필수품을 직접 만들어 주기도 했다. ©김미선
  • 엄숙한 결혼식에서 축제 형태로 결혼식 모습도 변화해 오고 있다. ©김미선
    엄숙한 결혼식에서 축제 형태로 결혼식 모습도 변화해 오고 있다. ©김미선
  • 기획전시실에서 입구, 결혼식 사진이 한 장 한 장 넘겨지고 있었다. ©김미선
  • 진주, 에메랄드, 산호, 블루 사파이어 구성된 보석 세트가 전시되었다. ©김미선
  • 함에는 어떤 내용물들이 들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 친정어머니는 딸에게 줄 생활 필수품을 직접 만들어 주기도 했다. ©김미선
  • 엄숙한 결혼식에서 축제 형태로 결혼식 모습도 변화해 오고 있다. ©김미선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제주도, 설악산 등 국내에서의 신혼여행이 대다수지만 오늘날 신혼부부는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부부가 현실을 맞이하게 되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부모님의 슬하를 떠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서로 의지하는 ‘진짜 부부’가 되는 모습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 서울 시민의 결혼 문화를 확인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김미선
    서울 시민의 결혼 문화를 확인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김미선
  •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기 전에는 제주도, 설악산 등으로 신혼여행을 갔다. ©김미선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기 전에는 제주도, 설악산 등으로 신혼여행을 갔다. ©김미선
  • 서울 사람들의 결혼 연대기와 서울 시민의 결혼 문화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서울 사람들의 결혼 연대기와 서울 시민의 결혼 문화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 서울 시민의 결혼 문화를 확인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김미선
  •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기 전에는 제주도, 설악산 등으로 신혼여행을 갔다. ©김미선
  • 서울 사람들의 결혼 연대기와 서울 시민의 결혼 문화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기획 전시 관람을 마친 후 ‘나의 결혼 계획’에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고, ‘당신의 결혼관을 들려주세요’, ‘나의 신혼집 꾸미기’를 할 수 있다. 전시실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가족삼대의결혼이야기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1층 안내데스크에서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단, 기념품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 ‘나의 결혼 계획’에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고, '나의 신혼집 꾸미기'를 해본다. ©김미선
    ‘나의 결혼 계획’에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고, '나의 신혼집 꾸미기'를 해본다. ©김미선
  • '당신의 결혼관을 들려주세요'를 체험할 수 있다. ©김미선
    '당신의 결혼관을 들려주세요'를 체험할 수 있다. ©김미선
  • ‘나의 결혼 계획’에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고, '나의 신혼집 꾸미기'를 해본다. ©김미선
  • '당신의 결혼관을 들려주세요'를 체험할 수 있다. ©김미선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세월의 손때가 묻어 있는 생활 유물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생생한 인터뷰와 관련 유물 등을 전시한 박물관이다. 생활사전시실 1층 서울풍경, 2층 서울살이, 3층 서울의 꿈으로 서울 사람들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와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전시를 관람했다.
  • ‘서울풍경’이라는 주제로 해방 이후 변해 가는 서울의 모습을 전시 중이다. ©김미선
    ‘서울풍경’이라는 주제로 해방 이후 변해 가는 서울의 모습을 전시 중이다. ©김미선
  • ‘서울살이’로 서울에 살았던 시민들의 삶을 엿보기도 한다. ©김미선
    ‘서울살이’로 서울에 살았던 시민들의 삶을 엿보기도 한다. ©김미선
  • ‘서울의 꿈’으로 주거 공간부터 학교생활과 직업까지 확인한다. ©김미선
    ‘서울의 꿈’으로 주거 공간부터 학교생활과 직업까지 확인한다. ©김미선
  • ‘서울풍경’이라는 주제로 해방 이후 변해 가는 서울의 모습을 전시 중이다. ©김미선
  • ‘서울살이’로 서울에 살았던 시민들의 삶을 엿보기도 한다. ©김미선
  • ‘서울의 꿈’으로 주거 공간부터 학교생활과 직업까지 확인한다. ©김미선
생활사전시실 1층에서는 해방 이후 변해가는 서울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을 전시했다. 1950년대 서울풍경, 서울의 교통수단과 통신기기의 발달을 볼 수 있다. 2층에서는 서울에 살았던 시민들의 삶을 엿보기도 한다. 서울 토박이, 결혼 문화의 변천사, 서울내기의 성장을 확인한다. 3층에서는 주거 공간부터 학교생활과 직업까지 바쁘게 살아온 서울 사람들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안방, 거실, 부엌, 주방을 비교하고, 학교 행사 방학, 사라진 직업을 확인한다.
  • 1층에서는 서울 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시대별 사진, 영상 자료 등올 전달한다. ©김미선
    1층에서는 서울 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시대별 사진, 영상 자료 등올 전달한다. ©김미선
  • 1994년 6월 9일, 서울의 하루를 영상으로 확인해 본다. ©김미선
    1994년 6월 9일, 서울의 하루를 영상으로 확인해 본다. ©김미선
  • 2층에서는 서울에서 성장하고, 결혼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김미선
    2층에서는 서울에서 성장하고, 결혼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김미선
  • 3층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집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볼 수도 있다. ©김미선
    3층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집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김미선
  • 1층에서는 서울 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시대별 사진, 영상 자료 등올 전달한다. ©김미선
  • 1994년 6월 9일, 서울의 하루를 영상으로 확인해 본다. ©김미선
  • 2층에서는 서울에서 성장하고, 결혼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김미선
  • 3층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집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볼 수도 있다. ©김미선
아이와 함께 갔다면 생활사전시실을 스스로 탐색하고,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시 길잡이 활동지를 이용해 보자. 유아들은 ‘꼬물꼬물’을, 초등학생들은 ‘폴짝폴짝’을 이용하면 전시실에서 유물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며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활동지 스티커, 그림 일기 스티커, 그림 일기장, 부모님 해설지가 있어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서울생활사박물관 누리집 교육자료실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유아들은 ‘꼬물꼬물’을, 초등학생들은 ‘폴짝폴짝’을 이용한다. ©김미선
유아들은 ‘꼬물꼬물’을, 초등학생들은 ‘폴짝폴짝’을 이용한다. ©김미선
서울생활사박물관 1층에는 다목적 라운지 ‘다옴’ 공간이 있어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다. ‘법정체험실’에서는 실제 법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법원의 역할, 민사 재판, 형사 재판 등을 알아볼 수 있도록 법정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이다.
  • ‘법정체험실’에서는 실제 법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미선
    ‘법정체험실’에서는 실제 법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미선
  • 다목적 라운지 ‘다옴’ 공간이 있어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다. ©김미선
    다목적 라운지 ‘다옴’ 공간이 있어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다. ©김미선
  • ‘법정체험실’에서는 실제 법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미선
  • 다목적 라운지 ‘다옴’ 공간이 있어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다. ©김미선
법정체험실 맞은편의 옴팡놀이터는 ‘서울형 키즈카페 옴팡점’으로 변경되어 운영 중이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고, 서울생활사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옴팡놀이터는 ‘서울형 키즈카페 옴팡점’으로 변경되어 운영 중이다. ©김미선
옴팡놀이터는 ‘서울형 키즈카페 옴팡점’으로 변경되어 운영 중이다. ©김미선
우리 동네 자연 속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곤충을 통해 숲속 판타지를 경험하는 전시 공간이다. 개미가 되어 냄새를 따라 하늘소, 무당벌레, 사마귀 등 곤충이 있는 울퉁불퉁 꼬불꼬불 등산길을 올라간다. 초록 숲속에서 숨어 있는 친구들을 찾아보고, 벌집에서 꿀벌을 알아보고, 꿀벌을 찾아본다.

중앙 공간에서는 그림도 그리고, 개미알을 접어보고, 개미굴을 탐험한다. 관찰하며 향기를 맡고, 만져보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이 자라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2층 공간에도 다양한 놀거리가 가득이다. 신체놀이 시설이 설치되었고, 활동지도 비치하고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간다.
  • 벌집에서 꿀벌을 알아보고, 꿀벌을 찾아본다. ©김미선
    벌집에서 꿀벌을 알아보고, 꿀벌을 찾아본다. ©김미선
  •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곤충을 통해 숲속 판타지를 경험하는 전시 공간이다. ©김미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곤충을 통해 숲속 판타지를 경험하는 전시 공간이다. ©김미선
  • 곤충을 관찰하며 향기를 맡고, 만져보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이 자란다. ⓒ김미선
    곤충을 관찰하며 향기를 맡고, 만져보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이 자란다. ⓒ김미선
  • 벌집에서 꿀벌을 알아보고, 꿀벌을 찾아본다. ©김미선
  •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곤충을 통해 숲속 판타지를 경험하는 전시 공간이다. ©김미선
  • 곤충을 관찰하며 향기를 맡고, 만져보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이 자란다. ⓒ김미선
  • 중앙 공간에서는 그림도 그리고, 개미알을 접어보고, 개미굴을 탐험한다. ©김미선
    중앙 공간에서는 그림도 그리고, 개미알을 접어보고, 개미굴을 탐험한다. ©김미선
  • 활동지도 비치하고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김미선
    활동지도 비치하고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김미선
  • 미끄럼틀이 있는 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놀면서 즐긴다. ©김미선
    미끄럼틀이 있는 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놀면서 즐긴다. ©김미선
  • 중앙 공간에서는 그림도 그리고, 개미알을 접어보고, 개미굴을 탐험한다. ©김미선
  • 활동지도 비치하고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김미선
  • 미끄럼틀이 있는 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놀면서 즐긴다. ©김미선
구치감동의 ‘구치감전시실’로 이동했다. 구치감은 수용자가 검사의 조사나 법원의 재판을 받기 위해 출정을 나와 검찰청 내에 일시적으로 머무는 장소다. 교도관과 수용자 복장 체험을 할 수 있고, 교정 시설에서의 실제 수용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 교도관과 수용자 복장 중 원하는 체험복을 입고, 관람할 수 있다. ©김미선
    교도관과 수용자 복장 중 원하는 체험복을 입고, 관람할 수 있다. ⓒ김미선
  • 재판을 받기 위해 출정을 나와 검찰청 내에 일시적으로 머무는 장소다. ©김미선
    재판을 받기 위해 출정을 나와 검찰청 내에 일시적으로 머무는 장소다. ©김미선
  • 교정 시설에서의 실제 수용 생활 체험이 가능하다. ©김미선
    교정 시설에서의 실제 수용 생활 체험이 가능하다. ©김미선
  • 죄수를 포박하는 포승줄과 수갑을 전시하고 있다. ©김미선
    죄수를 포박하는 포승줄과 수갑을 전시하고 있다. ©김미선
  • 과거 서울북구지방검찰청 내 구치감 시설을 일부 수리한 곳이다. ©김미선
    과거 서울북구지방검찰청 내 구치감 시설을 일부 수리한 곳이다. ©김미선
  • 교도관과 수용자 복장 중 원하는 체험복을 입고, 관람할 수 있다. ©김미선
  • 재판을 받기 위해 출정을 나와 검찰청 내에 일시적으로 머무는 장소다. ©김미선
  • 교정 시설에서의 실제 수용 생활 체험이 가능하다. ©김미선
  • 죄수를 포박하는 포승줄과 수갑을 전시하고 있다. ©김미선
  • 과거 서울북구지방검찰청 내 구치감 시설을 일부 수리한 곳이다. ©김미선
구치감전시실 안쪽에는 과거의 골목길이 나타난다. 전파사, 오락실, 문방구, 만화방 등을 재현해 서울의 생활사를 색다르게 느껴볼 수 있는 장소다. 오락실에서 실제로 게임을 하고, 관람을 마친 후 감상을 자유롭게 남길 수도 있다.
  • 전파사, 오락실, 문방구 등을 재현해 서울의 생활사를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김미선
    전파사, 오락실, 문방구 등을 재현해 서울의 생활사를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김미선
  • 고객들이 신청하는 신청곡을 틀어주는 다방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고객들이 신청하는 신청곡을 틀어주는 다방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 구치감전시실 안쪽에는 과거의 골목길을 걸어본다. ©김미선
    구치감전시실 안쪽에는 과거의 골목길을 걸어본다. ©김미선
  • 전파사, 오락실, 문방구 등을 재현해 서울의 생활사를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김미선
  • 고객들이 신청하는 신청곡을 틀어주는 다방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 구치감전시실 안쪽에는 과거의 골목길을 걸어본다. ©김미선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도 시간이 지나면 역사의 한 부분이 되어 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게 될 수도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의 실내 체험 박물관을 찾고 있다면 이곳을 방문하면 좋을 듯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 여행을, 젊은 세대에게는 빈티지 서울을 느낄 수 있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곳이다.

서울생활사박물관

○ 위치 : 서울시 노원구 통일로 174길 27
○ 교통 :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4번 출구에서 326m
○ 운영일시 : 화~일요일 09:00~18:00(입장 마감 17:30)
○ 휴무 : 월요일, 1월 1일
○ 입장료 : 무료
○ 관람방법 : 개인 및 단체 자유 관람(※어린이체험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함)
누리집
○ 문의 : 02-3399-2900

서울형 키즈카페 옴팡점

○ 위치 :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1층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
○ 문의 : 02-3399-2900

시민기자 김미선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서울시민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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