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서울살이와 집'…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11.02. 14:30
금화 시민아파트 전경(1969년). 도시형 한옥, 연립주택, 아파트 그 너머의 판잣집까지 서울사람들의 다양한 집이 한눈에 보인다.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에 지어졌던 다양한 집과 그 안에서 살아온 서울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들여다보는 <서울살이와 집> 전시가 11월 4일부터 서울생활사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서울생활사조사연구 <서울시민의 주생활>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1부: 서울, 서울사람, 서울집 ▴2부: 서울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아왔을까 ▴3부: 서울람들이 살고 싶은 집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서울, 서울사람, 서울집’에서는 집중되는 인구로 복잡해진 서울의 모습과 부족해진 집을 짓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 생활의 변화를 야기한 제도와 가구 및 가전의 등장을 연표와 그림(인포그래픽)을 통해 소개한다.
‘서울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아왔을까’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집들 중 대표적인 도시형 한옥, 재건주택, 2층 슬라브양옥, 아파트 등 4종류의 집을 소개한다. 실제 크기로 재현된 공간에서 집 안의 모습을 둘러보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서울시민의 삶을 영화와 미술작품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서울사람들이 살고 싶은 집’에서는 기본적인 삶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집이 점차 재화적 가치로 변화하는 모습을 광고 키워드를 통해 알아본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우리가 살고 싶은 집의 모습이 바꾸고 있다는 것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서울생활사조사연구 <서울시민의 주생활>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1부: 서울, 서울사람, 서울집 ▴2부: 서울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아왔을까 ▴3부: 서울람들이 살고 싶은 집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서울, 서울사람, 서울집’에서는 집중되는 인구로 복잡해진 서울의 모습과 부족해진 집을 짓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 생활의 변화를 야기한 제도와 가구 및 가전의 등장을 연표와 그림(인포그래픽)을 통해 소개한다.
‘서울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아왔을까’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집들 중 대표적인 도시형 한옥, 재건주택, 2층 슬라브양옥, 아파트 등 4종류의 집을 소개한다. 실제 크기로 재현된 공간에서 집 안의 모습을 둘러보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서울시민의 삶을 영화와 미술작품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서울사람들이 살고 싶은 집’에서는 기본적인 삶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집이 점차 재화적 가치로 변화하는 모습을 광고 키워드를 통해 알아본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우리가 살고 싶은 집의 모습이 바꾸고 있다는 것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좌) 잠실시영아파트 준공식(1975년), (우) 잠실시영아파트 주방 모습(1980년대, 조용혁 제공)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1950년대 말 그리고 1970년대 말의 어느 평범한 서울사람의 집이 재현된 공간에서 그때 그 시절 방의 크기와 집 안의 모습을 통해 당시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생활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399-2900
전시는 내년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생활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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