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0일 개장식에서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혜숙
- 얼음 위에 펼쳐진 화려한 조명과 미디어아트의 조화 ©이혜숙
- 스케이터들의 우아한 움직임과 함께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이 어우러졌다. ©이혜숙
고물가 시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선 천 원이면 다 돼!
발행일 2024.12.23. 16:24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빙상스포츠와 문화 행사의 만남
지난 20년간 겨울스포츠 체험의 기쁨을 선사해 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52일간 문을 연다. ☞ [관련 기사] 올겨울 천 원의 행복 누리세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료는 2004년 첫 개장 이래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 올해도 이용료 1,000원에 스케이트화, 헬멧 대여료가 포함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비용으로 빙상스포츠는 물론 E-스포츠와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은 정말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개장일인 20일 방문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가족 단위로 방문한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추운 날씨에도 빙판 위로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은 처음 눈을 본 아이들처럼 신나 보였다. 서울 한복판 시청 앞에서 이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큰 행운처럼 느껴졌다.
외국인 전용 서울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를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스케이트를 즐기는 외국인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었다.
축하 공연으로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G-SHOW’ : THE LUNA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둠이 내린 빙판 위에서 펼쳐진 다양한 퍼포먼스와 오색 조명이 조화를 이룬 공연에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서울광장이 봄과 여름, 가을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겨울에는 서울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스케트장과 공연장으로 거듭나는 모습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E-스포츠 홍보관’도 운영한다. 새롭고 신선한 버추얼 스포츠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이곳은, 특히 게임을 즐기는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조치를 위해 안전 요원과 의무 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 모습도 보기 좋았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용요금이 저렴해 겨울철 데이트, 가족 나들이 코스로 최고의 선택인 것 같다. 스케이트장도 즐기고 주변 광화문광장, 청계천변 등에서 열리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도 함께 돌아보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는 것은 어떨까. ☞ [관련 기사] 축제가 시작됐다! '서울윈터페스타' 즐길 거리 한 장으로 요약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료는 2004년 첫 개장 이래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 올해도 이용료 1,000원에 스케이트화, 헬멧 대여료가 포함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비용으로 빙상스포츠는 물론 E-스포츠와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은 정말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개장일인 20일 방문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가족 단위로 방문한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추운 날씨에도 빙판 위로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은 처음 눈을 본 아이들처럼 신나 보였다. 서울 한복판 시청 앞에서 이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큰 행운처럼 느껴졌다.
외국인 전용 서울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를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스케이트를 즐기는 외국인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었다.
축하 공연으로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G-SHOW’ : THE LUNA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둠이 내린 빙판 위에서 펼쳐진 다양한 퍼포먼스와 오색 조명이 조화를 이룬 공연에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서울광장이 봄과 여름, 가을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겨울에는 서울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스케트장과 공연장으로 거듭나는 모습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E-스포츠 홍보관’도 운영한다. 새롭고 신선한 버추얼 스포츠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이곳은, 특히 게임을 즐기는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조치를 위해 안전 요원과 의무 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 모습도 보기 좋았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용요금이 저렴해 겨울철 데이트, 가족 나들이 코스로 최고의 선택인 것 같다. 스케이트장도 즐기고 주변 광화문광장, 청계천변 등에서 열리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도 함께 돌아보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는 것은 어떨까. ☞ [관련 기사] 축제가 시작됐다! '서울윈터페스타' 즐길 거리 한 장으로 요약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52일간 문을 연다. ©이혜숙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겨울철 데이트 장소 및 가족 나들이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혜숙
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의 얼굴에 떠오르는 미소는 차가운 겨울밤을 포근하게 만들어 준다. ©이혜숙
가족과 함께 손잡고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주변을 환하게 밝힌다. ©이혜숙
외국인 전용 서울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를 구매한 관광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혜숙
스케이트화, 헬멧 대여료가 포함된 이용료는 1,000원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혜숙
참가자들은 이곳에서의 즐거운 기억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것 같다. ©이혜숙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비주얼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혜숙
스케이터들의 기술과 예술성을 통해 공연의 메시지가 더욱 깊이 있게 전달되었다. ©이혜숙
‘광화문커피’로 지난해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커피붕붕 커피볶는집’ ©이혜숙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혜숙
위에서 내려다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모습 ©이혜숙
2024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 기간 : 2024. 12. 20. ~ 2025. 2. 9.
○ 장소 : 서울 중구 을지로 12 서울광장
○ 교통 :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6번 출구에서 64m
○ 운영시간 : 일~금요일 10:00~21:30, 토·공휴일 10:00~23:00
※ 성탄절, 송년제야 1타임 (익일 01:00까지) 연장 운영
○ 이용요금 : 1,000원(1회 1시간, 스케이트화 및 헬멧 대여료 포함)
○ 예매 : ☞ 온라인 예매 바로가기, 현장 판매(회차당 최대 600명 이용 가능)
○ 누리집
○ 문의 : 온라인 예매·취소 1833-8087, 매표소 현장운영 1551-2051
○ 장소 : 서울 중구 을지로 12 서울광장
○ 교통 :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6번 출구에서 64m
○ 운영시간 : 일~금요일 10:00~21:30, 토·공휴일 10:00~23:00
※ 성탄절, 송년제야 1타임 (익일 01:00까지) 연장 운영
○ 이용요금 : 1,000원(1회 1시간, 스케이트화 및 헬멧 대여료 포함)
○ 예매 : ☞ 온라인 예매 바로가기, 현장 판매(회차당 최대 600명 이용 가능)
○ 누리집
○ 문의 : 온라인 예매·취소 1833-8087, 매표소 현장운영 1551-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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