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은 내 친구! 로봇과 축구하고 로봇개랑 놀아요 '서울RAIM'

시민기자 이혜숙

발행일 2024.07.29. 14:31

수정일 2024.08.21. 11:38

조회 3,637

생각하는 로봇과 대화하는 인간,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특별한 경험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13길에 있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 RAIM)'이 8월 2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특별한 공간으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첫 번재 시범 운영을, 이어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두 번째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생각하는 로봇, 질문하는 인간’의 상설 전시와 ‘온앤오프-일하는 로봇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의 개관 기획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로봇과 인공지능이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탐구하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은 실시간 인터랙티브 전시 콘텐츠를 통해 이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느끼고, 미래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아이볼(AI-Ball)'이라는 귀여운 로봇이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3층 로비에서는 생성형 AI가 탑재된 '메타휴머노이드마스크봇'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축구를 즐기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수술 로봇을 활용한 수술 체험 등을 비롯해 안내 및 순찰을 맡고 있는 로봇 ‘이로이’와 손을 펴고 쥐면 꽃이 피는 KIST의 ‘전자정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3층 상설 전시실에서는 로봇과 예술이 만나는 ‘팀보이드’가 싱잉볼 연주를 보여주고, AI가 표정을 보고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로봇팔'도 볼 수 있다. 4층 기획 전시실에서는 '거울로봇'의 특별한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에서 전시된 신승백, 김용훈 작가의 작품 ‘알 수 없는 얼굴’은 인공지능이 인식하지 못하도록 초상화를 그리는 특별한 전시로, 상설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범 운영 참여는 8월 11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8월 2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혜숙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8월 2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혜숙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볼(AI-Ball)' 로봇이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이혜숙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볼(AI-Ball)' 로봇이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이혜숙
안내 로봇 '이로이'는 첨단 기술과 인간 중심의 디자인이 결합된 혁신적인 동반자다. ©이혜숙
안내 로봇 '이로이'는 첨단 기술과 인간 중심의 디자인이 결합된 혁신적인 동반자다. ©이혜숙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혁신적인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이혜숙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혁신적인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이혜숙
  • 손을 펴고 쥐는 순간, '로봇꽃'이 화려하게 피고 지는 전자정원 ©이혜숙
    손을 펴고 쥐는 순간, '로봇꽃'이 화려하게 피고 지는 전자정원 ©이혜숙
  • 방문객의 움직임에 따라 생명력을 불어넣는 '로봇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이혜숙
    방문객의 움직임에 따라 생명력을 불어넣는 '로봇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이혜숙
  • 손을 펴고 쥐는 순간, '로봇꽃'이 화려하게 피고 지는 전자정원 ©이혜숙
  • 방문객의 움직임에 따라 생명력을 불어넣는 '로봇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이혜숙
트롤리 딜레마, 당신의 선택은? ©이혜숙
트롤리 딜레마, 당신의 선택은? ©이혜숙
폭스바겐 ID.4 AI와 모빌리티 ©이혜숙
폭스바겐 ID.4 AI와 모빌리티 ©이혜숙
에스컬레이터는 마치 시간 여행의 문을 여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혜숙
에스컬레이터는 마치 시간 여행의 문을 여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혜숙
'생각하는 로봇'과 '질문하는 인간의 만남'은 인류와 기계 간의 새로운 대화를 연다. ©이혜숙
'생각하는 로봇'과 '질문하는 인간의 만남'은 인류와 기계 간의 새로운 대화를 연다. ©이혜숙
  • 세계 로봇축구대회에서 2등을 차지한 '축구 로봇'은 기술과 창의성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혜숙
    세계 로봇축구대회에서 2등을 차지한 '축구 로봇'은 기술과 창의성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혜숙
  • 로봇은 단순한 기계가 아닌, 우리의 감정과 상호작용하는 진정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혜숙
    로봇은 단순한 기계가 아닌, 우리의 감정과 상호작용하는 진정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혜숙
  • 세계 로봇축구대회에서 2등을 차지한 '축구 로봇'은 기술과 창의성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혜숙
  • 로봇은 단순한 기계가 아닌, 우리의 감정과 상호작용하는 진정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혜숙
  • 수많은 얼굴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로봇이라도 사람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그림들 ©이혜숙
    수많은 얼굴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로봇이라도 사람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그림들 ©이혜숙
  • 인공지능이 나를 알아볼 수 있을까? ©이혜숙
    인공지능이 나를 알아볼 수 있을까? ©이혜숙
  • 인공지능이 인식할 수 없도록 나의 초상화를 그리는 체험존 ©이혜숙
    인공지능이 인식할 수 없도록 나의 초상화를 그리는 체험존 ©이혜숙
  • 수많은 얼굴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로봇이라도 사람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그림들 ©이혜숙
  • 인공지능이 나를 알아볼 수 있을까? ©이혜숙
  • 인공지능이 인식할 수 없도록 나의 초상화를 그리는 체험존 ©이혜숙
  •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로봇개'는 첨단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혁신적인 작품이다. ©이혜숙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로봇개'는 첨단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혁신적인 작품이다. ©이혜숙
  • 이곳은 '로봇개'들이 활기차게 활동한 후,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안식처다. ©이혜숙
    이곳은 '로봇개'들이 활기차게 활동한 후,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안식처다. ©이혜숙
  •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능력도 이 '로봇개'의 특별한 점이다. ©이혜숙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능력도 이 '로봇개'의 특별한 점이다. ©이혜숙
  •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로봇개'는 첨단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혁신적인 작품이다. ©이혜숙
  • 이곳은 '로봇개'들이 활기차게 활동한 후,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안식처다. ©이혜숙
  •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능력도 이 '로봇개'의 특별한 점이다. ©이혜숙
  • 'AI 페르소나 로봇'이 그려준 초상화들 ©이혜숙
    'AI 페르소나 로봇'이 그려준 초상화들 ©이혜숙
  • 그림을 그려주는 로봇 'AI 파르소나'는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인 창작자다. ©이혜숙
    그림을 그려주는 로봇 'AI 파르소나'는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인 창작자다. ©이혜숙
  • 사용자가 원하는 얼굴을 입력한다. ©이혜숙
    사용자가 원하는 얼굴을 입력한다. ©이혜숙
  • 마치 살아 있는 화가처럼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탄생시킨다. ©이혜숙
    마치 살아 있는 화가처럼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탄생시킨다. ©이혜숙
  • 섬세한 터치와 독특한 표현력은 '파르소나' 예술의 본질을 어떻게 이해하는지를 보여준다. ©이혜숙
    섬세한 터치와 독특한 표현력은 '파르소나' 예술의 본질을 어떻게 이해하는지를 보여준다. ©이혜숙
  • 'AI 페르소나 로봇'이 그려준 초상화들 ©이혜숙
  • 그림을 그려주는 로봇 'AI 파르소나'는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인 창작자다. ©이혜숙
  • 사용자가 원하는 얼굴을 입력한다. ©이혜숙
  • 마치 살아 있는 화가처럼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탄생시킨다. ©이혜숙
  • 섬세한 터치와 독특한 표현력은 '파르소나' 예술의 본질을 어떻게 이해하는지를 보여준다. ©이혜숙
  • '메타 휴머노이드 마스크봇'은 인간의 감성을 담아내는 첨단 기술의 결정체다. ©이혜숙
    '메타 휴머노이드 마스크봇'은 인간의 감성을 담아내는 첨단 기술의 결정체다. ©이혜숙
  • 마치 진짜 사람처럼 소통하는 모습은 관람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혜숙
    마치 진짜 사람처럼 소통하는 모습은 관람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혜숙
  • '메타 휴머노이드 마스크봇'은 인간의 감성을 담아내는 첨단 기술의 결정체다. ©이혜숙
  • 마치 진짜 사람처럼 소통하는 모습은 관람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혜숙
  • '로봇 싱잉볼' 연주와 함께 깊은 생각에 잠기며 쉴 수 있는 시간 ©이혜숙
    '로봇 싱잉볼' 연주와 함께 깊은 생각에 잠기며 쉴 수 있는 시간 ©이혜숙
  • 나 자신을 그대로 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혜숙
    나 자신을 그대로 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혜숙
  • '로봇 싱잉볼' 연주와 함께 깊은 생각에 잠기며 쉴 수 있는 시간 ©이혜숙
  • 나 자신을 그대로 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혜숙
  •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로봇개 훈련소'는 최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교육이 만나는 공간이다. ©이혜숙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로봇개 훈련소'는 최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교육이 만나는 공간이다. ©이혜숙
  • 관람객들에게 로봇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다. ©이혜숙
    관람객들에게 로봇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다. ©이혜숙
  •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로봇개 훈련소'는 최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교육이 만나는 공간이다. ©이혜숙
  • 관람객들에게 로봇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다. ©이혜숙
  • '로보틱 미러월'은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인 설치미술이다. ©이혜숙
    '로보틱 미러월'은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인 설치미술이다. ©이혜숙
  • '로보틱 미러월'은 인간의 움직임과 감정을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이혜숙
    '로보틱 미러월'은 인간의 움직임과 감정을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이혜숙
  • '로보틱 미러월'은 인간의 감정과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이혜숙
    '로보틱 미러월'은 인간의 감정과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이혜숙
  • '로보틱 미러월'은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인 설치미술이다. ©이혜숙
  • '로보틱 미러월'은 인간의 움직임과 감정을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이혜숙
  • '로보틱 미러월'은 인간의 감정과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이혜숙
  • 'LIKU 간호사'는 헬스케어와 첨단 기술이 만나는 혁신적인 로봇이다. ©이혜숙
    'LIKU 간호사'는 헬스케어와 첨단 기술이 만나는 혁신적인 로봇이다. ©이혜숙
  • 'LIKU'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친근한 표정을 통해 환자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이혜숙
    'LIKU'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친근한 표정을 통해 환자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이혜숙
  • '로봇약사'는 환자의 개인적인 건강 상태와 복용 이력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혜숙
    '로봇약사'는 환자의 개인적인 건강 상태와 복용 이력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혜숙
  • 'LIKU 간호사'는 헬스케어와 첨단 기술이 만나는 혁신적인 로봇이다. ©이혜숙
  • 'LIKU'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친근한 표정을 통해 환자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이혜숙
  • '로봇약사'는 환자의 개인적인 건강 상태와 복용 이력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혜숙
  • AI 관제실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혜숙
    AI 관제실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혜숙
  • AI 관제실은 고성능 컴퓨터와 첨단 알고리즘을 통해 수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이혜숙
    AI 관제실은 고성능 컴퓨터와 첨단 알고리즘을 통해 수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이혜숙
  • '로보티즈 일개미'는 정교한 센서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이혜숙
    '로보티즈 일개미'는 정교한 센서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이혜숙
  • AI 관제실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혜숙
  • AI 관제실은 고성능 컴퓨터와 첨단 알고리즘을 통해 수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이혜숙
  • '로보티즈 일개미'는 정교한 센서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이혜숙
부유감과 기동성을 극대화한 '풍선로봇'은 마치 살아 있는 생물처럼 공간을 가로지른다. ©이혜숙
부유감과 기동성을 극대화한 '풍선로봇'은 마치 살아 있는 생물처럼 공간을 가로지른다. ©이혜숙
'이송로봇'은 현대 물류와 배송 시스템의 혁신을 상징하는 첨단 기술의 결정체다. ©이혜숙
'이송로봇'은 현대 물류와 배송 시스템의 혁신을 상징하는 첨단 기술의 결정체다. ©이혜숙
'분류로봇'은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물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식별하고 분류한다. ©이혜숙
'분류로봇'은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물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식별하고 분류한다. ©이혜숙
해설이 끝난 후 'RAIM 시범 운영'에 참석한 관람객용 설문지를 작성하면 선물도 준다. ©이혜숙
해설이 끝난 후 'RAIM 시범 운영'에 참석한 관람객용 설문지를 작성하면 선물도 준다. ©이혜숙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 위치 :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13길 56 (창동)
○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30~17:30
- 예약 관람 : 전시 해설(사전 예약제)
- 자유 관람 : 1층 사설 체험존 및 로봇카페
○ 휴무 :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관)
○ 관람료 : 무료(성인의 경우, 3층 상설 전시는 유료 )
누리집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범 운영 참여
○ 문의 : 02-920-4315

시민기자 이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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