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핑거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나눠줬다. ⓒ송수아
- 다양한 행사들이 가든센터 안에서 이루어졌다. ⓒ송수아
- 정원박람회답게 식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있었다. ⓒ송수아
- 그린핑거스 이벤트에 참여하고 받은 경품 ⓒ송수아
지금부터 가을까지 쭉~ 이어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즐겨요!
발행일 2024.05.24. 09:09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10월 8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송수아
2015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서울정원박람회’가 2024년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진화하여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상설전시는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10월 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관련기사] 한강에 6만평 초대형 정원! 역대 최대·최장 정원박람회 개막
지하철 7호선 자양역 2번 출구로 나오면 해치와 친구들이 반겨준다. ⓒ송수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하철 7호선 자양역 2번출구로 나오면 가장 빠르게 관람할 수 있다. 2번 출구 계단을 내려오면 해치웰컴가든이 제일 먼저 반겨준다. 새롭게 바뀐 해치 캐릭터가 알록달록하고 귀여워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었다.
가든센터 안에서 멋스러운 가든풀도 만났다. ⓒ송수아
가든센터 안에서의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
가든센터를 운영한 5월 16일부터 22일까지는 야외수영장 옆에서 반려식물키트 산업전, 기업동행부스, 장애인재활자립센터 등을 만나볼 수 있었다. 가든센터 안에서 풀장 위를 꾸민 가든풀을 볼 수 있었고, 각종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었다. 여러 이벤트에 참여해 메리골드 화분, 씨앗 키트, 에코백, 볼펜, 키링 등 많은 상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것 또한 재미를 더해준 경험이다.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배경으로 디아만떼블루 합창단이 공연한다. ⓒ송수아
정원열린음악회
이날은 피크닉 무대에서 정원열린음악회도 감상할 수 있었다. 넓은 뚝섬한강공원을 꽉 채우는 디아만떼블루 합창단의 노랫소리가 감미로웠다. 야외에서 합창단의 목소리로 그 공간을 가득 채운다는 것이 놀라웠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책읽는 한강정원도 만나볼 수 있다. ⓒ송수아
책읽는 한강정원과 시민정원사마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책읽는 한강정원'도 만나볼 수 있었다.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 정원도 구경하고, 강바람을 맞으면서 책을 읽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민정원사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꽃차 시음, 씨앗놀이터, 손수건 염색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아 보였다. 하지만 시민정원사마을 체험은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기 때문에, 늦게 방문하면 마감인 경우가 많아 보였다.
시민정원사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꽃차 시음, 씨앗놀이터, 손수건 염색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아 보였다. 하지만 시민정원사마을 체험은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기 때문에, 늦게 방문하면 마감인 경우가 많아 보였다.
시민동행정원은 길을 따라 관람 가능하다. ⓒ송수아
작가정원, 시민동행정원, 그리고 학생동행정원
작가정원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국제정원박람회답게 외국인 작가의 작품도 있었다. 중국 스쓰안 선(Shisian Shen)과 이밍 양(Yiming Yang)의 'Biological Self-Organizing Garden'은 생물학적으로 스스로 조성한 정원이라는 이름답게 대나무를 활용하여 독특한 구조물을 만든 것이 굉장히 시선을 끌었다.
시민동행정원은 작가정원과 다르게 한 곳에 줄지어 있어 옆 작품과 비교하며, 천천히 둘러보기 좋았다. 학생동행정원 또한 일 열로 전시되어 있어 하나하나 비교하며 관람하기에 좋았다. 사람들의 취향도 가지각색이라 사진을 찍어가는 작품들이 다 다른 것도 관찰 포인트다.
시민동행정원은 작가정원과 다르게 한 곳에 줄지어 있어 옆 작품과 비교하며, 천천히 둘러보기 좋았다. 학생동행정원 또한 일 열로 전시되어 있어 하나하나 비교하며 관람하기에 좋았다. 사람들의 취향도 가지각색이라 사진을 찍어가는 작품들이 다 다른 것도 관찰 포인트다.
서울대공원의 세대공감40+정원
가장 기억에 남은 정원은 서울대공원의 ‘세대공감40+정원’이다. 서울대공원은 부모님의 학창 시절부터 현재까지, 청계산 아래에서 동물과 사람이 추억과 함께 피고 지며 40년을 성장했다는 의미를 담아 넣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서울대공원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래서 판다와 호랑이 조형물이 함께 있어서 더욱 인상 깊게 봤다.
많은 사람들이 뚝섬 한강공원을 찾았다.ⓒ송수아
정원문화프로그램은 5월 22일로 마감했다. 하지만 상설전시는 봄과 여름을 담고, 다가올 가을까지 담기 위해 10월 8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뚝섬한강공원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기간 : 2024. 5. 16.~5. 22.(본행사) / 2024. 5. 23.~10. 8.(상설전시)
○ 장소 :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427-1 뚝섬한강공원 일대
○ 교통 : 지하철 7호선 자양역 2번 출구
○ 서울국제정원박람회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장소 :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427-1 뚝섬한강공원 일대
○ 교통 : 지하철 7호선 자양역 2번 출구
○ 서울국제정원박람회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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