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라진 도로에서 친환경 축제 즐겼어요! 노원 차 없는 거리

시민기자 유지선

발행일 2024.04.17. 09:00

수정일 2024.04.17. 16:10

조회 780

  • 4월 13일 토요일에 서울 노원역 일대에서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진행됐다. ©유지선
    4월 13일 토요일에 서울 노원역 일대에서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진행됐다. ©유지선
  •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유지선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유지선
  • 운영본부에서 축제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유지선
    운영본부에서 축제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유지선
  • 4월 13일 토요일에 서울 노원역 일대에서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진행됐다. ©유지선
  •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유지선
  • 운영본부에서 축제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유지선

지난 4월 13일 토요일, 서울 노원구 한 도로가 ‘차 없는 거리’로 행복 넘치는 공간이 되었다는 소식에 기자가 참여해 봤다.

노원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원역 일대에서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열었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노원구의 메인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전환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적 부스와 워크숍이 마련되어 탄소 발자국 감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분갈이 행사 체험, 이끼 전시 및 판매탄소중립에 동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따뜻해진 봄과 어울리는 꽃과 나무를 메인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 ‘탄소중립’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유지선
    ‘탄소중립’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유지선
  • 눈길을 끈 탄소 잡는 작은 밀림 ‘이끼수호대’ 체험 부스 ©유지선
    눈길을 끈 탄소 잡는 작은 밀림 ‘이끼수호대’ 체험 부스 ©유지선
  • 효과적인 탄소흡수원으로서 각양각색의 식물 체험과 전시가 마련되었다. ©유지선
    효과적인 탄소흡수원으로서 각양각색의 식물 체험과 전시가 마련되었다. ©유지선
  •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체험 부스를 즐기고 있다. ©유지선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체험 부스를 즐기고 있다. ©유지선
  • ‘탄소중립’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유지선
  • 눈길을 끈 탄소 잡는 작은 밀림 ‘이끼수호대’ 체험 부스 ©유지선
  • 효과적인 탄소흡수원으로서 각양각색의 식물 체험과 전시가 마련되었다. ©유지선
  •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체험 부스를 즐기고 있다. ©유지선

이날 함께 열린 ‘북 페스티벌’에서는 독서, 공연 및 전시 관람, 놀이 체험 등 문화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작은 텐트나 편안한 의자에 앉아 준비된 책을 읽는 아이들과 가족들도 많았다. 그리고 '책 읽는 버스'에서는 책 읽어 주기 활동, 동화 구연, 오디오북, 큰 글자 책, 도서 검색 서비스, 회원증 만들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중고 물품 벼룩장터에서는 지역 주민 400팀이 참여해 다양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열렸다. 이 기회를 통해 재사용 가능한 자원 기증·회수·교환 등 지속 가능한 소비를 장려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 공간, 공연, 로컬 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 북 페스티벌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책 읽는 버스’ ©유지선
    북 페스티벌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책 읽는 버스’ ©유지선
  • ‘북 페스티벌’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유지선
    ‘북 페스티벌’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유지선
  •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 공간에 아이들이 모여 있다. ©유지선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 공간에 아이들이 모여 있다. ©유지선
  • 북 페스티벌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책 읽는 버스’ ©유지선
  • ‘북 페스티벌’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유지선
  •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 공간에 아이들이 모여 있다. ©유지선

시민기자 유지선

책, 그림, 전시 등 문화를 사랑하는 서울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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