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싸이클시티 강동고덕점 건물 외관 ⓒ김은경
- 리싸이클시티 강동고덕점으로 들어가는 입구 ⓒ김은경
고물가 시대 타파! 중고품 사고파는 ‘리싸이클시티’ 200% 활용법
발행일 2024.03.18. 11:00
요즘 못난이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못난이 농산물이란 색깔, 크기, 흠집 여부, 무게 등의 외적인 기준에 부합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기본적인 유통 경로를 거치지 못하는 농산물을 말한다. 외형적인 모습이 못생기거나 약간의 흠집이 있지만 먹는 데 전혀 지장은 없다.
못난이 농산물은 맛도 좋고, 가격도 기본적인 식재료에 비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물가 상승 시대인 요즘 더욱 인기가 많다. 어글리 채소를 구입해 먹음으로써 멀쩡한 채소들을 버리지 않아 환경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경제적으로도 좋은 선택이니 일석삼조다. 즐거운 소비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반 가구나 가전제품에도 이렇게 즐거운 소비가 있다면 어떨까? 그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 곳이 바로 이번에 소개할 '리싸이클시티'이다. 리싸이클시티는 올바른 방법으로 폐기물을 배출하도록 돕고, 온오프라인에서 생활가전이나 생활용품 등을 안전하게 중고직거래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reduce_줄이기, reuse_재사용, re&upcycle_재활용과 새활용'이라는 세 가지 경영 이념 하에 자원순환에 참여하고 있다.
리싸이클시티를 통해 냉장고, 책상, 책장 등의 생활가전 뿐만 아니라 가방, 헌옷, 가방 등까지 원스톱으로 올바르게 폐기처분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중고제품을 이곳에 주면, 사람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상품에 약간의 흡집이나 사소한 문제가 있는 제품들의 경우에도 꼼꼼히 따져 들여오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고,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리싸이클시티를 다시 찾으면 되어 편리하다.
리싸이클시티는 서울에는 강동고덕점, 강북수유점, 송파석촌점이 있으며, 서울 내 지점 외에도 하남신장점, 수원인계점, 광주점, 성남하대원점, 영통점, 동백점(용인 기흥구 중동), 보정역점(용인 기흥구 보정동), 이천대월점 등 여러 지역에 분포해 있다.
여러 리싸이클시티 중에서 강동고덕점에 다녀와 보았다. 리싸이클시티 강동고덕점에는 ‘아름인 도서관’과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내부에서 함께 운영되고 있어 둘러보기 좋았다.
못난이 농산물은 맛도 좋고, 가격도 기본적인 식재료에 비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물가 상승 시대인 요즘 더욱 인기가 많다. 어글리 채소를 구입해 먹음으로써 멀쩡한 채소들을 버리지 않아 환경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경제적으로도 좋은 선택이니 일석삼조다. 즐거운 소비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반 가구나 가전제품에도 이렇게 즐거운 소비가 있다면 어떨까? 그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 곳이 바로 이번에 소개할 '리싸이클시티'이다. 리싸이클시티는 올바른 방법으로 폐기물을 배출하도록 돕고, 온오프라인에서 생활가전이나 생활용품 등을 안전하게 중고직거래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reduce_줄이기, reuse_재사용, re&upcycle_재활용과 새활용'이라는 세 가지 경영 이념 하에 자원순환에 참여하고 있다.
리싸이클시티를 통해 냉장고, 책상, 책장 등의 생활가전 뿐만 아니라 가방, 헌옷, 가방 등까지 원스톱으로 올바르게 폐기처분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중고제품을 이곳에 주면, 사람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상품에 약간의 흡집이나 사소한 문제가 있는 제품들의 경우에도 꼼꼼히 따져 들여오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고,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리싸이클시티를 다시 찾으면 되어 편리하다.
리싸이클시티는 서울에는 강동고덕점, 강북수유점, 송파석촌점이 있으며, 서울 내 지점 외에도 하남신장점, 수원인계점, 광주점, 성남하대원점, 영통점, 동백점(용인 기흥구 중동), 보정역점(용인 기흥구 보정동), 이천대월점 등 여러 지역에 분포해 있다.
여러 리싸이클시티 중에서 강동고덕점에 다녀와 보았다. 리싸이클시티 강동고덕점에는 ‘아름인 도서관’과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내부에서 함께 운영되고 있어 둘러보기 좋았다.
먼저 입구에 들어서기 전 가판대에 오픈 시간이 적혀 있다.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영업한다. 운영 시간이 다소 짧게 느껴져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도 문을 닫지 않고 정상 영업하기 때문에 방문하기 좋다.
리싸이클시티 내 중고제품을 볼 수 있는 곳은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장롱, 수납장, 의자,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제품을, 2층은 침대, 소파, 매트리스, 소파테이블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석구석 둘러보면 가판대에 적혀 있지 않은 여러가지 장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도자기, 그림, 식물, 신기한 장식품이 가득 있다. 입구로 쭉 들어가면 데스크 뒤에는 명품 가방이나 명품 제품도 보인다. 명품 제품의 경우에는 직원에게 문의해야 한다. 신기한 장식품의 경우에도 ‘눈으로만 보세요~ 문의는 매장 1층 카운터로’라고 적혀 있다. 고급진 찻잔과 그릇, 병, 그림, 도자기 등이 가득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다.
이번에는 책상과 책장, 세탁기와 냉장고가 있는 곳을 둘러보았다. 제품은 상품의 최신성, 성능, 외관 상태, 사용감 등의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제품에 따라 가격이 매우 상이하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제품이 있는 반면 새 제품과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제품 또한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싸이클시티를 추천하는 이유는, 둘러보는 재미와 보장된 서비스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다양한 제품을 쇼핑하듯이 즐기며 구경할 수 있다. 또한 AS 여부, 상태 정보, 배송 여부 등이 이미 적혀 있기 때문에 제품을 빠르게 비교해 보고 따질 수 있다.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 이미 점검을 마친 제품들이기 때문에 그 외의 문제들을 따져 볼 필요도 없다.
리싸이클시티 내 중고제품을 볼 수 있는 곳은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장롱, 수납장, 의자,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제품을, 2층은 침대, 소파, 매트리스, 소파테이블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석구석 둘러보면 가판대에 적혀 있지 않은 여러가지 장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도자기, 그림, 식물, 신기한 장식품이 가득 있다. 입구로 쭉 들어가면 데스크 뒤에는 명품 가방이나 명품 제품도 보인다. 명품 제품의 경우에는 직원에게 문의해야 한다. 신기한 장식품의 경우에도 ‘눈으로만 보세요~ 문의는 매장 1층 카운터로’라고 적혀 있다. 고급진 찻잔과 그릇, 병, 그림, 도자기 등이 가득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다.
이번에는 책상과 책장, 세탁기와 냉장고가 있는 곳을 둘러보았다. 제품은 상품의 최신성, 성능, 외관 상태, 사용감 등의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제품에 따라 가격이 매우 상이하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제품이 있는 반면 새 제품과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제품 또한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싸이클시티를 추천하는 이유는, 둘러보는 재미와 보장된 서비스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다양한 제품을 쇼핑하듯이 즐기며 구경할 수 있다. 또한 AS 여부, 상태 정보, 배송 여부 등이 이미 적혀 있기 때문에 제품을 빠르게 비교해 보고 따질 수 있다.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 이미 점검을 마친 제품들이기 때문에 그 외의 문제들을 따져 볼 필요도 없다.
함께 운영 중인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총 4층까지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홍보관이 있으며, 작지만 옹골찬 아름인도서관이 있다. 3층에는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교육장이 두 곳, 자원 순환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질 수 있는 제품들을 간단하게 전시해 둔 전시관 등이 있다.
2층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인도서관은 다양한 업사이클 가구와 도서관이 결합한 친환경 디자인 도서관이다. 아름인도서관에 놓여 있는 가구에 사용된 패브릭은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리싸이클 폴리에스터이다. 리싸이클 폴리에스터는 페트병을 작은 조각으로 분쇄하여 칩(chip) 형태로 만든 후 칩을 녹여서 제작한 원사(실)로 직조한 친환경 원단이다. 아름인도서관 중간에 놓여 있는 책상 또한 자원을 재사용하여 만들었다.
2층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인도서관은 다양한 업사이클 가구와 도서관이 결합한 친환경 디자인 도서관이다. 아름인도서관에 놓여 있는 가구에 사용된 패브릭은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리싸이클 폴리에스터이다. 리싸이클 폴리에스터는 페트병을 작은 조각으로 분쇄하여 칩(chip) 형태로 만든 후 칩을 녹여서 제작한 원사(실)로 직조한 친환경 원단이다. 아름인도서관 중간에 놓여 있는 책상 또한 자원을 재사용하여 만들었다.
도서관 중심에 있는 친환경 소재의 탁자 ⓒ김은경
아름인도서관 내부 ⓒ김은경
건물 자체가 오래된 건물이 아니라서 매우 깔끔하기도 하지만, 아름인도서관은 새하얀 인테리어로 더욱 깔끔한 분위기가 있었다. 책이 많지는 않았지만 소설과 경제 분야 도서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청소년 책 또한 마련되어 있었다. 가볍게 책을 읽기 좋았다.
방문했을 당시에는 사람이 없어 조용히 책을 읽거나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놀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앉아 있을 수 있는 곳도 꽤 넉넉하고 사람도 없어 개인 공부하기도 좋아 보였다.
방문했을 당시에는 사람이 없어 조용히 책을 읽거나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놀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앉아 있을 수 있는 곳도 꽤 넉넉하고 사람도 없어 개인 공부하기도 좋아 보였다.
책 종류가 많지 않고 도서관 내 책을 검색해 볼 수 있는 검색대가 없어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공간도 작게나마 마련되어 있다. 가장자리에 각 자리마다 태블릿이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전자책을 읽을 수도 있고 그 외의 책을 검색하여 아름인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책을 읽을 수도 있었다.
콘센트도 있어서 개별 충전기로 충전도 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태블릿에 도난 방지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연결되어 있는 충전기를 빼서는 안 된다.
콘센트도 있어서 개별 충전기로 충전도 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태블릿에 도난 방지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연결되어 있는 충전기를 빼서는 안 된다.
아름인도서관 맞은편에는 자원순환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리싸이클시티의 경영 이념과 추구하는 바, 자원순환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는 제품을 볼 수 있다. 벽면에는 자원순환에 대해 공부하고 분리수거 등을 교육하는 공간이 있다.
맨 앞에는 자이언트 토끼가 마련되어 있다. 자이언트 토끼는 버려지는 잡지와 신문지를 새활용한 조형물이라고 한다. 자원순환을 표명하는 공간에 맞추어 포토존까지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듯하다.
자이언트 토끼 뒤로 가면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여러 제품과 기업이 소개되어 있고, 귀여운 모빌과 그림이 있다. 공간에 맞게 전시 또한 폐플라스틱과 폐종이를 활용하고 있었다.
맨 앞에는 자이언트 토끼가 마련되어 있다. 자이언트 토끼는 버려지는 잡지와 신문지를 새활용한 조형물이라고 한다. 자원순환을 표명하는 공간에 맞추어 포토존까지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듯하다.
자이언트 토끼 뒤로 가면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여러 제품과 기업이 소개되어 있고, 귀여운 모빌과 그림이 있다. 공간에 맞게 전시 또한 폐플라스틱과 폐종이를 활용하고 있었다.
2층의 자원순환 홍보관 ⓒ김은경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지구반창고 스티커북이다. 이 제품은 버려지는 과자봉지로 만든 업사이클 스티커 ‘지구반창고’와 내가 먹은 과자봉지로 직접 스티커를 만들 수 있는 업사이클 스티커북이다. 환경을 지키고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을 담은 스티커북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만들어져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였다고 한다.
스티커북을 직접 붙이고 놀아보고 싶었지만, 만질 수 없어 아쉬웠다. 구성 내용을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아이들 교육에 활용하여 함께 놀면 정말 유익할 것 같다.
전시 중인 각 제품이 어떤 폐소재를 활용하여 만들었는지 적혀 있어서 구경하기도 좋았다. 제품이 만들어진 곳 또한 소개되어 있어 원한다면 QR코드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각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 프로젝트명 등을 소개하는 글이 마련되어 있다.
옆 전시로 가 보면 옷, 가방, 에코백, 크로스백, 우산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청바지를 활용한 가방, 폐가죽을 활용하여 만든 향화꽂이, 신발과 아우터, 후드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큰 전시는 아니지만, 폐자원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진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고 즐거웠다.
스티커북을 직접 붙이고 놀아보고 싶었지만, 만질 수 없어 아쉬웠다. 구성 내용을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아이들 교육에 활용하여 함께 놀면 정말 유익할 것 같다.
전시 중인 각 제품이 어떤 폐소재를 활용하여 만들었는지 적혀 있어서 구경하기도 좋았다. 제품이 만들어진 곳 또한 소개되어 있어 원한다면 QR코드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각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 프로젝트명 등을 소개하는 글이 마련되어 있다.
옆 전시로 가 보면 옷, 가방, 에코백, 크로스백, 우산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청바지를 활용한 가방, 폐가죽을 활용하여 만든 향화꽂이, 신발과 아우터, 후드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큰 전시는 아니지만, 폐자원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진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고 즐거웠다.
전시 반대편에는 각 소재에 따른 자원순환 과정, 재활용 방법, 자원 가공 과정 등을 간단히 보여 주고 있다. 먼저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살펴보았다. 분리수거가 가능한 재활용 쓰레기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있었다.
유익했던 것은 ‘자원순환 공정 소개’ 부분이다. 플라스틱, 종이팩, 유리, 캔류의 공정 과정이 간략히 설명되어 있었는데, 지금까지 몰랐던 자원의 공정 과정을 간단하게나마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각 공정 과정에서 나오는 폐자원의 실제 모습을 전시해 두었으며, 페트를 업사이클링 공정하면 어떤 모습이 되는지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
유익했던 것은 ‘자원순환 공정 소개’ 부분이다. 플라스틱, 종이팩, 유리, 캔류의 공정 과정이 간략히 설명되어 있었는데, 지금까지 몰랐던 자원의 공정 과정을 간단하게나마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각 공정 과정에서 나오는 폐자원의 실제 모습을 전시해 두었으며, 페트를 업사이클링 공정하면 어떤 모습이 되는지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한 안내 ⓒ김은경
플라스틱을 공정한 과정에서 나오는 물질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다. ⓒ김은경
어떤 폐자원이 새로운 제품으로 변모할 수 있는지 판을 돌려 보며 확인할 수도 있다. 업사이클링 공정을 통해 얻어지는 재료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떤 제품을 만들 수 있는지 유기적인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자원순환 실천 방안으로는 5R을 강조하고 있었다. 5R이란 Refuse, Reduce, Reuse, Recycle, Rot를 의미한다. Refuse는 '불필요한 물건 거절하기'로, 배달을 시킬 때 함께 오는 일회용품을 거절한다거나 카페에서 제공하는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음료수를 마시는 등의 행동을 제안하고 있다. Reduce는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기'로, 장을 볼 때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제안하고 있다.
Reuse는 '물건 재활용하기'로, 사용한 용기는 씻어서 재활용하기, 고장난 물건은 고쳐서 사용하기, 질 좋은 옷을 구입하여 오래 입기 등이 있다. Recycle은 '올바르게 재활용하기'로, 재활용품을 잘 분리하여 버리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사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Rot는 '자연분해되는 물건 사용하기'로, 옥수수 껍질로 만든 비닐이나 천연 펄프 100% 물티슈 등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는 제품 사용을 제안하고 있다.
자원순환 실천 방안으로는 5R을 강조하고 있었다. 5R이란 Refuse, Reduce, Reuse, Recycle, Rot를 의미한다. Refuse는 '불필요한 물건 거절하기'로, 배달을 시킬 때 함께 오는 일회용품을 거절한다거나 카페에서 제공하는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음료수를 마시는 등의 행동을 제안하고 있다. Reduce는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기'로, 장을 볼 때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제안하고 있다.
Reuse는 '물건 재활용하기'로, 사용한 용기는 씻어서 재활용하기, 고장난 물건은 고쳐서 사용하기, 질 좋은 옷을 구입하여 오래 입기 등이 있다. Recycle은 '올바르게 재활용하기'로, 재활용품을 잘 분리하여 버리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사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Rot는 '자연분해되는 물건 사용하기'로, 옥수수 껍질로 만든 비닐이나 천연 펄프 100% 물티슈 등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는 제품 사용을 제안하고 있다.
추구하는 가치가 적혀 있다. ⓒ김은경
기자의 경우 자연을 위한 일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자연분해되는 물건을 사용하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이번 기회로 생분해되는 칫솔과 휴대폰 케이스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며 비닐을 사용하지 않지만 사용하게 되더라도 생분해 가능한 비닐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환경을 생각하여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기자가 주로 실천하는 행동은 일회용 물통보다는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자전거 타고 다니기, 가까운 곳은 걸어 다니기, 음식 남기지 않기(음식물 쓰레기 만들지 않기), 치약이나 샴푸 등 최대한 적게 사용하기(사용량 줄이기), 한번 구입한 옷은 오래 입기, 빨대 사용하지 않기 등이 있다.
조금만 신경 쓰고 행동하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니 모두 적극적으로 환경을 위해 행동해 주면 좋겠다. 홍보관 끝에는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이 안내되어 있으니 잘 읽어 보고 실천하면 좋을 듯하다.
이 외에도 환경을 생각하여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기자가 주로 실천하는 행동은 일회용 물통보다는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자전거 타고 다니기, 가까운 곳은 걸어 다니기, 음식 남기지 않기(음식물 쓰레기 만들지 않기), 치약이나 샴푸 등 최대한 적게 사용하기(사용량 줄이기), 한번 구입한 옷은 오래 입기, 빨대 사용하지 않기 등이 있다.
조금만 신경 쓰고 행동하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니 모두 적극적으로 환경을 위해 행동해 주면 좋겠다. 홍보관 끝에는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이 안내되어 있으니 잘 읽어 보고 실천하면 좋을 듯하다.
3층에서 바라본 건물 내부 ⓒ김은경
2층에도 중고제품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기에는 제품 배송과 관련된 내용도 적혀 있다. 모든 구입 물품은 배송비가 별도로 발생되며, 강동구는 10,000원부터 송파구는 20,000원부터이다.
이 외의 서울 내 배송 비용은 최대 80,000원까지 발생하며 구리시는 30,000원, 남양주시는 40,000원부터이다. 그 외의 배송비는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직접 문의하여 확인하면 된다. 추가로, 현재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져가야 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의 서울 내 배송 비용은 최대 80,000원까지 발생하며 구리시는 30,000원, 남양주시는 40,000원부터이다. 그 외의 배송비는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직접 문의하여 확인하면 된다. 추가로, 현재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져가야 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내부 곳곳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 폐자원으로 어떤 제품을 만들 수 있는지 전시되어 있다. ⓒ김은경
3층에는 2층에서 보았던 폐자원으로 어떤 제품이 만들어지는지에 관한 내용이 추가적으로 적혀 있다. 평상과 책상,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 쉬어도 좋을 것 같다. 사람이 없어 여유롭게 쉬거나 놀기 좋다.
통창이 마련되어 있는 곳이 있어 소파에 앉아 풍경을 구경하기도 좋다. 맨 위층에는 잔디공원도 있어 아름다운 하늘을 넓게 볼 수 있다.
통창이 마련되어 있는 곳이 있어 소파에 앉아 풍경을 구경하기도 좋다. 맨 위층에는 잔디공원도 있어 아름다운 하늘을 넓게 볼 수 있다.
리싸이클시티 강동고덕점과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중고제품을 팔거나 폐기물을 스마트하게 수거할 수 있어 좋은 공간이기도 하지만 아름인도서관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고 주변을 구경하기도 좋은 공간이다.
특히 2023년 9월에 문을 열어 아직 오래되지 않은 공간이라서 더욱 한산한 듯하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옹골차게 잘 구축해 두었음에도 사람들이 많이 알지 못하는 공간 같아서 이번 기회에 소개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에 치우기 어려웠던 중고제품을 정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2023년 9월에 문을 열어 아직 오래되지 않은 공간이라서 더욱 한산한 듯하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옹골차게 잘 구축해 두었음에도 사람들이 많이 알지 못하는 공간 같아서 이번 기회에 소개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에 치우기 어려웠던 중고제품을 정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리싸이클시티 강동고덕점
○ 위치 : 서울시 강동구 동남로 960
○ 교통 : 지하철 5호선 고덕역 3번 출구에서 627m
○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 리싸이클시티 누리집
○ 문의 : 02-1588-8425(리싸이클시티 강동고덕점), 02-427-8425(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
○ 교통 : 지하철 5호선 고덕역 3번 출구에서 627m
○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 리싸이클시티 누리집
○ 문의 : 02-1588-8425(리싸이클시티 강동고덕점), 02-427-8425(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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