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농업창업 준비를 위한 무료 교육…참여자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2.07. 16:20

수정일 2024.02.07. 18:26

비닐하우스건축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전원생활’과 ‘농업창업’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전원생활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종합반) ▴기초영농기술교육(실습반) 3개 과정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먼저, 귀농·귀촌 트렌드를 반영한 귀농 입문 과정인 ‘전원생활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밭작물·특용작물·텃밭 채소 가꾸기 이론, 재배 실습, 지방 현장 체험에 이르기까지 이론 3일과 실습 2일, 총 5일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기수당 40명씩 총 6회 교육이 진행되며, 1~3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7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4~6기 교육은 4월 1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 교육 안내 및 신청 일정은 7월 중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전원생활, 기초영농기술(종합반, 실습반) 교육과정

교육명	교육기간(인원)	접수기간(접수방법)
상반기 전원생활교육	3월 18일~6월 28일(240명) 1~6기로 운영(1기당 5일)	1~3기 : 2월 7일~3월 5일 4~6기 : 4월 16일~5월 3일 ※ 인터넷 선착순 예약 1기 예약 바로가기 ☞ 클릭 2기 예약 바로가기 ☞ 클릭 3기 예약 바로가기 ☞ 클릭
기초영농기술교육 (종합반)	3월 11일~4월 26일(30명) (비연속 12회)	2월 7일~2월 26일 ※인터넷 예약 및 서류 제출 예약 바로가기 ☞ 클릭
기초영농기술교육 (실습반)	4월 17일~7월 10일(20명) (매주 수요일 11회)	2월 7일~3월 29일 ※인터넷 예약 및 서류 제출 예약 바로가기 ☞ 클릭

소형농기계실습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을 위한 교육이다. ‘종합반’은 기본 재배기술 이론, 작물 재배 실습과 우수 농가 현장 견학 등 농업 전반을 다루고, ‘실습반’은 심층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종합반 교육은 3~4월 중 총 12회(비연속), 실습반은 4~7월 중 매주 수요일 총 11회 진행되며, 신청은 2월 7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센터는 2월 8일 오후 6시부터 2월 12일 오전 11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과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되므로 이용에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원생활과 농업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서울시민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 02-6959-9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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