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됐던 서울마이소울 후드티,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만나요~
발행일 2024.01.09. 14:04
소통분과로 참여했던 기자는 서울시의 소통전략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민에게 진정성으로 다갈 수 있는 소통전략을 제시했다. 이 중 서울시 캐릭터 해치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Goods)'를 제안했는데, 굿즈는 MZ세대 등 2030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생활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굿즈는 최근 트로트 열풍과 함께 중장년층과 노년층에서도 인기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특히, 굿즈는 스포츠 행사나 브랜드를 추억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기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후드티와 모자 등 평창동계올림픽 굿즈를 구매한 바 있는데, 현재까지도 평창동계올림픽 굿즈를 보면 그때의 추억이 떠오른다.
‘서울마이소울’ 굿즈 완판 소식에 아쉬웠는데, 반갑게도 ‘서울마이소울’ 굿즈를 상시로 만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서울시는 지난 12월 30일부터 DDP 디자인스토어에 상설 판매장을 꾸렸다. 오픈 첫날에도 1시간 전부터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관심을 이어 나가고 있는 서울마이소울 굿즈. 2024년 새해를 맞아 서울 대표 도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의 굿즈를 살펴보고자 DDP 디자인스토어에 방문했다. ☞ [관련 기사] '완판 행진' 서울시 굿즈, 30일부터 DDP에서 판매…할인 이벤트
어떤 제품들이 있을까. 완판 행렬을 보였던 회색 후드티는 1인당 1개 판매 제한이 걸릴 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옆에 흰색 후드티는 깔끔한 디자인과 서울시의 소울마이소울 로고가 인상적이었다. 함께 패션을 이루는 양말도 판매 중이었고, 곧 판매 예정인 달고나는 OTT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 것 같았다.
실용적인 제품도 눈에 띄었다. 코듀로이 파우치, 에코백, 리유저블백과 머그컵, 텀블러 등은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는 제품들로 모두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열되어 있었고, 가격 또한 비싸지 않았다. 브랜드의 가치가 접목됐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과 비슷했다. 디자인적 요소와 서울마이소울이라는 브랜드, 합리적인 가격의 조화를 보니 ‘완판’될 만한 이유가 충분했다.
DDP 디자인스토어에 마련된 서울시 굿즈 매장이 좋은 까닭은 또 있다. 서울시 굿즈 판매 수익의 일부는 시민과 동행하는 '서울런' 등 미래 서울을 위한 사업에 활용되기 때문이다. 기자도 서울런 굿즈 중 하나를 구매했다.
DDP 디자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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