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틀 만에 완판! '서울마이소울' 굿즈 인기몰이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12.19. 13:20

수정일 2023.12.28. 15:29

내·외국인 등 큰 관심을 받은 서울시 굿즈 상품들

지난 12월 15일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에 오픈한 서울시 최초 굿즈샵에서 후드티를 비롯, 우산, 머그컵 등이 완판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SEOUL, MY SOUL 후드티는 지난 8월 브랜드 발표 때부터 시 주요 행사 시 서울시장이 자주 착용하며 판매 문의가 많았던 제품으로, 서울시의 새 도시 브랜드인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의 픽토그램이 자수로 들어가 있어 비치된 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

이 밖에도 서울 굿즈 샵에서는 투명우산, 보조배터리, 볼캡, 노트, 에코백 등 서울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굿즈를 판매해 인기를 모았던 서울 굿즈샵

광화문 서울 굿즈샵을 직접 방문했거나 SNS를 통해 판매소식을 알게 된 시민들은 ‘덕심저격’, ‘오픈런 해야하나요’, ‘광화문 마켓 성지’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후 선보일 새로운 굿즈에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장 판매직원은 ‘특히 외국인들이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굿즈샵이라는 소개를 듣고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반응에 힘입어 후드티(회색) 등 완판 굿즈에 대해 2차 판매 추가 제작(사전 예약 또는 온라인 판매)도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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