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 눈길 가네! 수변갤러리 '싱싱겨울'…차 시음도 체험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12.14. 14:34
이번 전시는 겨울철 한강에 예술작품을 통해 색다른 풍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 주제 ‘싱싱겨울’은 생동감 있는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활력을 선사하고 겨울 한강도 예술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대형 투명 에어돔 3동을 설치하여 돔 내·외부에 자연을 모티프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에어돔은 지름 12~15m, 높이 5~6m 규모로 난방 기능도 갖추고 있어 관람객은 추위 걱정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돔 외부에는 지난 9월 시민 대상으로 진행된 ‘공공미술 수변갤러리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에 당선된 아이디어 중 실제 작품으로 제작된 <물결의 시>(팀 A.P.T.)가 한강을 배경으로 설치된다.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LED조명이 푸른색과 흰색으로 변화하며 물결의 흐름을 보여준다. 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작동된다.
전시 기간 중 상시 운영되는 <연결하는 겨울, 찻집>(작가 스몰 바치 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계절 재료로 만든 차를 마시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차 경험 공간’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으며 차 재료는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2023 공공미술 수변갤러리 프로젝트 ‘싱싱겨울’
○장소 :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 (신사나들목에서 도보 2분)
○인스타그램 : @seoulismuseum
○문의 : 02-6952-4907
시민참여 프로그램
제목 | 일정 | 참여인원 | 내용 |
---|---|---|---|
<겨울의 작은 숲> (해우 작가) |
12.23(토) / 12.24(일) 일 2회, 총 4회 진행 1회차 14:00 – 15:00(60분) 2회차 15:00 – 16:00 (60분) |
회당 8인 | 헌 옷 등을 활용한 티 코스터 만들기 |
<낯선 두 사람의 차 마시는 거리> (스몰 바치 스튜디오) |
12.30(토) / 12.31(일) 일 2회, 총 4회 진행 1회차 14:00 – 15:00 (60분) 2회차 15:00 – 16:00 (60분) |
회당 8인 | 다양한 재료로 본인만의 티백을 만들어보고 시음 |
<연결하는 겨울, 찻집> (스몰 바치 스튜디오) |
12.16(토) ~ ’24.1.7(일) 평일 12:00 – 19:00 주말 11:00 – 20:00 |
평일 40인 주말 80인 |
다양한 계절 재료로 만든 차 시음 (*상시 운영) |
※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모두 ‘정원동’에서 진행
※ 사전 신청 프로그램 접수 방법은 12.15. 인스타그램에 게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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