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장보기로 즐기는 풍성한 추석! 서울광장 농수산물 장터
발행일 2023.09.11. 16:40
4년 만에 돌아온 추석 농수산물 장터는 9월 1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데, 명품 농수산물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10개 광역자치단체와 80개 시·군에서 500여 개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광장 서편에는 한우 특장차를 배치해 한우를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 [관련 기사] 추석 장보기 걱정은 넣어둬~ '서울장터'서 30% 저렴하게!
추억의 교실 맞은편에는 LP 느낌 물씬 나는 옛날 다방 콘셉트의 부스가 있다. 낭만다방에서는 하루 운세 보기, 네일아트 받기, 스마트 캐리커처 등의 체험이 준비됐다. 특히, 무거운 과일 선물세트 등을 쉽게 보낼 수 있도록 택배 배송, 물품 보관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배송은 장터 종료시간인 18시부터 택배사에 전달돼 배송될 예정이다. 서울시의 추석 농수산물 장터에서 추석 선물세트까지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수산물 코너에는 영광에서 올라온 법성포 굴비가 먹음직스러웠다. 굴비 가격도 상당히 저렴했고, 바다 건너 울릉도에서 온 명이나물과 건조 오징어도 시민들이 관심을 가졌다. 맞은편 젓갈코너는 상당히 인기가 있었는데, 모든 젓갈을 시식할 수 있어 마치 전통시장에 온 듯한 푸짐함과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다.
4년 만에 돌아온 추석 농수산물 장터는 오는 13일 18시까지 시민과 함께 만난다. 만약 추석 농수산물 장터에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다면 인근 상생상회를 이용해보자. 오는 28일까지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품을 할인 판매하는 ‘한가위상품특별전’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한가위상품특별전은 ‘내 고향과 동행’을 슬로건으로,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세트, 제철 상품을 최대 45% 판매하고, 9월 21일에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이광기 배우가 상생상회 일일 점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그 외에 슈퍼서울위크에서도 추석을 맞아 20% 할인하는 등 풍요로운 추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추석 농수산물 장터와 상생상회, 슈퍼서울위크를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를 전하는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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