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성황리에 종료, 가을에 다시 만나요~
발행일 2023.07.18. 09:20
한강을 걷는 즐거움을 말로 표현하라고 하면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그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던 '2023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지난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렸다. 한강 걷기를 좋아하는 기자도 자주 찾고 싶었으나 스케줄에 밀려 차일 피일 미루다가 지난 7월 2일 찾았다. 직접 방문해보니 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뚜벅뚜벅 축제를 즐기기 위해 잠수교를 찾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5월 7일 개막을 시작으로 상반기는 7월 9일까지, 하반기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12시~21시)총 20회씩 운영된다. 뚜벅뚜벅 축제에는 ▴책 읽는 잠수교(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약 1,000여 권의 책 비치) ▴플리마켓(친환경 소상공인 70개 팀 참여, 재사용・친환경・수공예 제품 판매) ▴음악, 마술 등의 거리공연 ▴푸드트럭(거리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 음료 판매) ▴선셋 포토존 등 시기와 계절에 걸맞은 키워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개막일인 5월 7일에는 개막을 축하하는 콘서트와 해군 군악대의 퍼레이드 등이 한강과 잠수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서울시는 5월 첫 주부터 잠수교, 반포 한강공원에서 브릿지 맛-켓,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한강 달빛 야시장 등 다양한 축제와 주말 행사가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잠수교 인근 지역에 집중 교통 관리를 실시했다. 각 행사 기간 동안 교차로 신호조정, 버스 임시우회, 행사장 주변도로 주정차 위반차량 단속, 고속터미널역 등 역사 안전인력 배치 등 맞춤형 지원대책을 시행했다.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일찍 찾아온 더위도 저 멀리 날려버린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참여해 보니 다가오는 가을에는 여러 번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직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하반기에는 꼭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5월 7일 개막을 시작으로 상반기는 7월 9일까지, 하반기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12시~21시)총 20회씩 운영된다. 뚜벅뚜벅 축제에는 ▴책 읽는 잠수교(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약 1,000여 권의 책 비치) ▴플리마켓(친환경 소상공인 70개 팀 참여, 재사용・친환경・수공예 제품 판매) ▴음악, 마술 등의 거리공연 ▴푸드트럭(거리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 음료 판매) ▴선셋 포토존 등 시기와 계절에 걸맞은 키워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개막일인 5월 7일에는 개막을 축하하는 콘서트와 해군 군악대의 퍼레이드 등이 한강과 잠수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서울시는 5월 첫 주부터 잠수교, 반포 한강공원에서 브릿지 맛-켓,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한강 달빛 야시장 등 다양한 축제와 주말 행사가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잠수교 인근 지역에 집중 교통 관리를 실시했다. 각 행사 기간 동안 교차로 신호조정, 버스 임시우회, 행사장 주변도로 주정차 위반차량 단속, 고속터미널역 등 역사 안전인력 배치 등 맞춤형 지원대책을 시행했다.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일찍 찾아온 더위도 저 멀리 날려버린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참여해 보니 다가오는 가을에는 여러 번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직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하반기에는 꼭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뚜벅뚜벅 축제가 열리고 있는 잠수교를 향한 시간, '차 없는 거리' 글귀가 보인다. ⓒ유서경
뚜벅뚜벅 축제가 열리는 동안 잠수교 교통이 통제됐다. ⓒ유서경
안전한 축제를 위해 응급의료소와 종합안내소가 마련되었다. ⓒ유서경
뚜벅뚜벅 축제가 열린 잠수교에서 펼쳐진 길거리 공연 현장 ⓒ유서경
차 없는 잠수교에서는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주행도 금지되었다. ⓒ유서경
잠수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잠수교 찐 플리마켓 ⓒ유서경
루이비통 시티가이드 서울 조형물 ⓒ유서경
못 쓰는 장간남으로 만든 달력과 겨울왕국의 올라프 ⓒ유서경
못 쓰는 장난감으로 만든 오드리 햅번 모습 ⓒ유서경
뚜벅뚜벅 축제에서 진행 중인 플리마켓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 모습 ⓒ유서경
많은 시민들이 플리마켓에 관심을 보였다. ⓒ유서경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는 가족 단위로 찾은 시민들이 많았다. ⓒ유서경
공기놀이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과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민들 ⓒ유서경
플리마켓에는 친환경 수공예 상품들이 판매되었다. ⓒ유서경
잠수교 찐 플리마켓 현장 ⓒ유서경
많은 시민들이 쉼을 즐기고 있는 모습 ⓒ유서경
먹거리의 유혹은 뿌리칠 수 없는 법, 뚜벅뚜벅 축제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푸드마켓 앞에 가득 모여 있다. ⓒ유서경
뚜벅뚜벅 축제 곳곳에 놓인 쓰레기 분리배출함도 눈에 띄었다. ⓒ유서경
절로 책 읽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노란색의 책읽는 잠수교 조형물 ⓒ유서경
잠수교에 놓여진 빈백에서 힐링을 취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유서경
뚜벅뚜벅 축제 책장에 많은 책들이 놓여 있다. ⓒ유서경
잠수교 착한여행 북크닉에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서경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시민들의 모습 ⓒ유서경
자전거를 가지고 온 시민들도 주행금지를 잘 지켜주어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유서경
큐브 저 편으로 세빛섬과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글귀가 보인다. ⓒ유서경
축제가 끝나갈 무렵 한강 저 너머로 붉은 노을이 지고 있다. ⓒ유서경
축제가 끝나갈 즈음에도 잠수교에는 많은 시민들로 가득했다. ⓒ유서경
달빛무지개분수가 가동되던 시간, 한강에는 분수의 잔상이 물결쳤다. ⓒ유서경
어둠이 내려오자 플리마켓 공간에는 환한 불빛이 켜졌다. ⓒ유서경
저 멀리 밝은 달과 함께 달빛무지개분수가 보랏빛 빛을 발하고 있다. ⓒ유서경
어둠이 내려 앉은 시각, 잠수교에서 바라다본 세빛섬이 아름답게 빛을 내고 있다. ⓒ유서경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 기간 : 하반기 9월 3일~11월 12일 (추석 연휴 제외)
○ 운영일시 : 매주 일요일 12:00~21:00
○ 장소 :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일원
○ 교통
- 남단 :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북단 :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운영일시 : 매주 일요일 12:00~21:00
○ 장소 :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일원
○ 교통
- 남단 :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북단 :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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