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든 박물관을 찾아 떠나는 서울시간여행
발행일 2023.02.24. 09:35
지금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시민이 만든 박물관>을 전시하고 있어 찾아가 보았다. 많은 시민들이 자료수집과 전시에 직접 간접으로 참여하여 만든 <한티마을 대치동>이라는 전시도 함께 하고 있었고, 3층의 상설전시실에는 '600년 서울의 모습'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유물들의 전시는 2003년부터 기증된 순서대로 전시되고 있었는데, 동래정씨가(東萊鄭氏家)의 기증유물을 통해서는 조선시대 선비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으며, 진성이씨(眞城李氏)와 광주이씨(廣州李氏) 등 옛 종가의 유물들도 볼 수 있었다. 또, 한때는 첨단을 달리는 문명의 도구였던 트렌지스터 라디오나 CD플레이어도 있었다.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문명으로 인해 순식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들에 대해서는 좀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다. <시민이 만든 박물관>은 2023년 4월 9일까지 전시된다.
대한민국 사교육 일번지 대치동의 과거와 현재
'600년 서울'의 모습을 만나다
서울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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