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내 손안에 서울'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12.29. 17:44

수정일 2023.01.31. 15:34

<내 손안에 서울>에서 '키워드로 살펴 본 2022년 서울 인기 뉴스'를 준비했다.

2022년이 저물어갑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지난 기사를 돌아보곤 합니다. 끝날 듯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소상공인·청년 지원 소식, 전월세 도움 서비스... 올해도 다양한 기사들이 <내 손안에 서울>에 게재됐습니다. '키워드로 살펴 본 2022년 내 손안에 서울 인기 뉴스'를 준비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엔 밝은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대면진료센터', '자가검진키트', '방역패스' 뉴스를 챙겨보는 이들이 많았다.

1. [코로나19] 재택치료 중 아프면 어디로? '대면진료센터' 확대 운영 ☞클릭

2022년 가장 많이 본 기사는 단연 코로나19와 관련된 기사였습니다. 치료 체계가 바뀌면서 재택치료 궁금증을 안내하는 ‘재택치료 중 아프면 어디로? 대면진료센터 확대 운영’ 기사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159만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챙겨보는 이들이 많았는데요, 그 외에도 자가검진키트, 방역패스 등 기사가 나올 때마다 챙겨보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고용장려금 등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해 왔다.

2. [지원금] 폐업 후 재창업 소상공인에 '고용장려금 150만원' 지원 ☞클릭

코로나19는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다양한 지원책들이 나왔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도 많았는데요, 서울시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 소개된 소상공인 고용장려금 지원 기사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 외에도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 '생계 어려운 예술인 지원 사업'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3. [청년정책] 저축액 2배로 돌려받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7,000명 모집 ☞클릭

저축액을 2배로 늘려주는 통장이 있습니다. 바로 ‘희망두배 청년통장’인데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저축액의 100%를 시에서 적립했다가 만기시 두 배로 돌려줍니다. 청년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는데요, 서울시는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서울청년수당 등 청년들이 지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1인가구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4. [전월세] 집 보러 혼자 가지 마세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확대 ☞클릭

서울시는 올해 다양한 전월세 지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정책으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사회초년생이나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인데요, 시행 2개월 만에 5개 자치구에서 14개 자치구로 확대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주거안심매니저가 이중계약, 깡통전세 등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해주고, 집을 보러 갈 때도 동행해 줍니다. 집 구하기 걱정된다면, 꼭 이용해 보세요.

가족, 지인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행사 기사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

5. [공연, 축제] 백지영, 거미…노들섬 음악축제에서 만나요! 전좌석 무료 ☞클릭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 마스크 착용에서도 자유로워지면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공연·축제도 열렸습니다. 노들섬에서 열린 ‘서울뮤직페스티벌’ 은 3년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백지영, 거미, 다이나믹 듀오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더욱 관심이 높았는데요. 이 외에도 한강달빛야시장,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책읽는 서울광장 등 가족, 지인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행사 기사의 조회수가 높았습니다.

6.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클릭

일어나서는 안 될 안타까운 참사도 일어났습니다. 서울광장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가 설치돼 많은 이들이 희생자의 죽음을 추모했습니다.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심리지원센터 등에서는 불안, 우울 등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심리지원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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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실물] 지하철 역무원이 알려주는 '유실물 빨리 찾는 법' ☞클릭

의외의 기사가 주목을 받을 때도 있었습니다. ‘지하철 역무원이 알려주는 유실물 빨리 찾는 법’은 유실물 통계와 함께 유실물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사였는데요, 7만 여명이 관심을 보일 정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유실물 직원의 팁도 슬쩍 들어있으니, 한 번쯤 읽어본다면 유용할 듯 합니다.

내년엔 올해보다 조금 더 공감할 수 있는 소식으로 찾아뵙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그렇듯 한 해의 마무리는 아쉬움으로 끝납니다. 그래도 모든 희망은 이러한 후회와 반성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내년엔 올해보다 조금 더 공감할 수 있는 소식으로 찾아뵙기를, 더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올 한 해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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