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온라인 플랫폼 새 이름 '상상대로 서울' 선정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12.20. 16:00
서울시는 시민제안 플랫폼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시민들이 부르기 쉬운 참신한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상상대로 서울 ▴서울 상상마루 ▴서울 상상통통 ▴ 천만상상 발언대 등 4개 후보군에 대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시민과 직원의 선호도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상상대로 서울’이 시민 5,032명 중 2,176명(43.2%), 직원 348명 중 155명(44.5%)의 표를 얻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5인의 심사 결과도 일치했다.
‘상상대로 서울’은 2006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개설한 시민제안 사이트인 ‘천만상상 오아시스’에 기반을 두고, ‘천만 시민의 상상대로, 서울을 만들어간다’라는 뜻이다. ‘상상이 오가는 큰 길(大路)’이라는 중의적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작은 아이디어라도 정책화가 가능한 제안으로 발전시켜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는 데에 방점을 두어 내년 1월 중 플랫폼의 기능을 개선하고, 변경된 명칭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플랫폼의 새로운 명칭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시 시민제안 플랫폼의 새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1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시민제안 온라인 플랫폼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민 5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과 커피쿠폰 등을 제공한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시 대표 시민제안 플랫폼의 새 이름 ‘상상대로 서울’이 가진 의미대로 시민제안이 활성화되어 좋은 정책이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뉴미디어담당관 02-2133-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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