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끔하게 추억 한 방 맞고 가실게요" 그 시절, 예방접종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9.30. 14:55
40대 이상이면 어깨에 훈장처럼 불주사의 흔적 하나쯤 가지고 있죠. BCG접종이지만, 알코올램프에 소독하며 주사를 놓아 불주사로 불렸는데요, 그 당시 학교에서 맞던 주사가 무서워서 가슴이 콩닥콩닥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서울포토멘터리 '기억전달자'의 주제는 예방접종입니다. 오랜만에 그 시절 '접종의 추억'을 떠올려보세요.
하나도 안아프다고
잠깐 따끔할 뿐이라고 했잖아요.
이게 안아픈 거라고요?
잠깐 따끔할 뿐이라고 했잖아요.
이게 안아픈 거라고요?
괜찮아? 안아파?
주사 맞는 친구 얼굴을 살피다
친구가 울어버리면
주사를 맞기 전에 나도 울어버렸다.
주사 맞는 친구 얼굴을 살피다
친구가 울어버리면
주사를 맞기 전에 나도 울어버렸다.
여행은 가기 전이 더 설레고
주사는 맞기 전이 더 무섭다.
주사는 맞기 전이 더 무섭다.
저렇게 해맑은 얼굴로
찌르기 있기? 없기!
눈을 가리고 맞거나
꽉 잡혀서 맞거나
애국가를 부르면서 맞거나
어떻게 맞아도 맞는 사람은 후덜덜~
찌르기 있기? 없기!
눈을 가리고 맞거나
꽉 잡혀서 맞거나
애국가를 부르면서 맞거나
어떻게 맞아도 맞는 사람은 후덜덜~
전쟁 난 거 아니에요.
농약 뿌리는 것도 아니에요.
서울은 공중소독중
농약 뿌리는 것도 아니에요.
서울은 공중소독중
결핵, 수두, 홍역, 메르스, 코로나19...
돌아보면 인류는
바이러스와 오랜 전쟁 중
때로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기도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백신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
돌아보면 인류는
바이러스와 오랜 전쟁 중
때로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기도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백신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
추신. 독감 예방접종 기간입니다
2022년 9월 2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생후 6개월 ~ 만13세), 임신부, 노인(만 65세 이상)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귀염둥이 우리아기 꼭 예방접종하세요!
귀염둥이 우리아기 꼭 예방접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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