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용혜인, 이태원 참사 직후 120다산콜센터 녹취록 공개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2.11.08. 09:33

수정일 2023.06.26. 13:34

조회 427

서울시청 본관청사

◆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직후 120다산콜센터로 온 안전 관련 신고가 8건에 불과했다는 해명이 무색하게 참사 직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실종자를 찾는 시민들의 전화가 쏟아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새벽 6시까지도 실종자 확인과 관련한 지침도 제대로 내리지 못한 걸로 확인됐다.” 관련

○ 서울시는 11.3.(목) 해명자료에서 10.28.(금)~10.29.(토) 48시간동안 120다산콜재단의 총 상담 37,477건 중 “이태원, 할로윈(헬러윈)”으로 검색한 결과 140건이 확인되었고, 이 중 안전과 관련된 문의는 8건으로 파악된 것으로 자료를 제공하였음
  - 안전관련 문의(8건) : 교통체증 2건, 화재문의 1건, 이태원 상황문의(119, 앰뷸런스 목격) 2건, 재난문자 2건, 사고 조치요청 1건

○ 용혜인 의원실에서 파악한 실종자 신고 관련 사항은 120다산콜재단에서 의원 요구자료로 제출한 10.29.(토) 19:00~10.30.(일) 06:00까지 11시간동안의 녹취록 114건으로 대상 시점이 다름.
   - 120다산콜재단에서 제출한 녹취록 114건은 사고관련 (경찰 압수수색) 키워드로 검색한 것으로 “용산, 이태원, 핼러윈, 할로윈, 실종, 질식, 해밀턴, 헤밀턴” 임

○ 서울시에서는 10.30(일) 04시경 추위에 노출되어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고려하여,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실종자 접수 신고 센터를 마련하기로 결정하고, 05:04분부터 한남동 주민센터에서 실종자 접수 업무를 시작하였음 
  - 10.30.(일) 04:07분부터 용산소방서장의 사고 브리핑이 있었고, 브리핑 말미에실종신고 접수에 대한 기자 질의답변 과정에서 용산소방서장이 서울시에서 실종자 접수를 받는다고 답변함.

○ 또한, 120다산콜센터에서는 실종자 접수센터(한남동 주민센터)의 전화연결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하여, 10.30.(일) 04:58분에 실종자 신고를 같이 접수받기로 결정하고 신고 서식 등 준비 후 05:15분에 실종자 첫 접수를 받았음
  - 120다산콜에서는 실종자 총 559건(11.3. 24:00 기준)을 접수하여 실종자 접수센터(한남동 주민센터)로 통보하였음

○ 서울시는 사고당시 급박한 상황속에 실종자 신고 센터를 신속히 마련 하는 과정에서 소방서장의 브리핑 후 방송자막 표출 시점과 120 다산콜센터의 실종자 접수준비 완료 시점간 차이로 120 다산콜센터에서 정확한 안내가 다소 늦어졌음.
   - 향후, 긴급 재난상황시 120과의 신속한 연락체계를 재정비하여 시민의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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