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풍성한 가을날의 힐링 누리고 왔어요!
발행일 2022.10.18. 09:29
'2022 서울도시농업박람회' & '책읽는 서울광장'
푸른 하늘은 드높고 하얀 뭉게구름이 실시간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는 10월의 가을날, 서울광장에서는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과 함께 '2022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열려 풍성한 주말을 선사했다.
'책읽는 서울광장'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재개장한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은 지난 9월 2일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책읽는 서울광장은 금요일엔 '도심 속 휴식공간'을 주제로 직장인과 청소년의 관심 분야인 여행 및 운동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주말에는 '엄마 아빠가 행복한 서울광장'을 콘셉트로 부모들에게는 휴식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대형 풍선 미끄럼틀과 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된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서가존, 리딩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되어 서울도서관의 책과 서울광장 이동형 서가에 꽂힌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야외 도서관이다. '서가존'에서는 책 수레 형태의 11개 이동형 서가에서 5천여 권의 책을 대여해 볼 수 있다. '리딩존'은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광장 잔디 위에 야외용 빈백, 매트, 파라솔 세트 등이 설치되었다. '이벤트존'은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약 10m 크기의 '책 읽는 사람' 모형의 대형 풍선이 설치되었고, 배경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 부스도 마련되었다.
무대에서는 마임, 마술, 기악, 국악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입구에 위치한 책 읽는 서울광장 운영 부스에서는 '열린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은 전자책을 대여할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으로 멋진 추억을 남겨 볼 수도 있다.
푸른 잔디 위 알록달록 예쁜 양산 속에서 힐링하는 많은 시민들의 모습이 예쁘게 펼쳐진다. 주말에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독서의 계절 가을날에 서울 도심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책읽는 서울광장'은 서가존, 리딩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되어 서울도서관의 책과 서울광장 이동형 서가에 꽂힌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야외 도서관이다. '서가존'에서는 책 수레 형태의 11개 이동형 서가에서 5천여 권의 책을 대여해 볼 수 있다. '리딩존'은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광장 잔디 위에 야외용 빈백, 매트, 파라솔 세트 등이 설치되었다. '이벤트존'은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약 10m 크기의 '책 읽는 사람' 모형의 대형 풍선이 설치되었고, 배경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 부스도 마련되었다.
무대에서는 마임, 마술, 기악, 국악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입구에 위치한 책 읽는 서울광장 운영 부스에서는 '열린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은 전자책을 대여할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으로 멋진 추억을 남겨 볼 수도 있다.
푸른 잔디 위 알록달록 예쁜 양산 속에서 힐링하는 많은 시민들의 모습이 예쁘게 펼쳐진다. 주말에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독서의 계절 가을날에 서울 도심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책읽는 서울광장'과 '2022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열렸다. ⓒ김명희
여름 휴식기를 가졌던 '책읽는 서울광장'이 9월부터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김명희
입구에 위치한 '책읽는 서울광장' 종합안내소에서는 다양한 정보와 빈백, 매트, 파라솔 등의 물품 대여 및 전자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명희
서울광장 잔디 위에 야외용 빈백, 매트, 파라솔 세트 등이 설치되어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다. ⓒ김명희
'리딩존'은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간식도 먹고 책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김명희
약 10m 크기의 '책 읽는 사람' 모형의 대형 풍선이 설치되어 있다. ⓒ김명희
'이벤트존'은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김명희
책 수레 형태의 이동형 서가에서 5천여 권의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김명희
알록달록 예쁜 색감의 책 수레에 책들이 비치되어 있다. ⓒ김명희
서가존에서 책을 가져다 파라솔이나 잔디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김명희
주말에는 '엄마 아빠가 행복한 서울광장'을 콘셉트로 부모들은 휴식을,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명희
'2022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서울에서 짓는 녹색 꿈'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물들과 처음 보는 개량 품종도 많았다.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도시농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회복, 미래먹거리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전시존과 산업존, 체험행사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볼거리와 체험의 재미까지 누릴 수 있었고, 활용 아이디어까지 얻을 수 있었다.
서울광장에는 뿌리채소, 쌈채소, 많은 종류의 토종벼, 오색벼 등 도시 농업으로 재배가 가능한 여러 작물이 전시됐다. 작물 수확 체험과 '꿀허브비누', '허브향주머니' 만들기 등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도시 농업 홍보 체험 행사에는 14개 자치구가 참여했다. 농업기술센터 홍보관에서는 일상에서 보기 힘든 계란가지, 보라색고추, 백향과 등 특이 작물들도 선보였다.
반려 식물 전시는 물론 반려다육이 만들기, 반려다육이 키우기, 허브향주머니 만들기, 벼수확 탈곡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치유텃밭 전시, 도시농업 체험 등도 운영되었고, 식물성 대체육, 곤충 단백질식품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소개하고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등도 체험할 수 있는 산업전도 함께 열렸다.
청계광장에서는 우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우렁이, 부각, 젓갈, 김치, 말랭이, 전통 과자 등을 팔았고 시민들이 참여한 디자인 텃밭 공모전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농산물직거래장터에는 태풍피해를 입은 못난이 농산물 판매가 이뤄졌다.
서울광장 근처에 새롭게 단장된 광화문 거리에서도 태권도 시범, 한복 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 같은 행운을 누린 '가을과의 동행'이었다.
서울광장에는 뿌리채소, 쌈채소, 많은 종류의 토종벼, 오색벼 등 도시 농업으로 재배가 가능한 여러 작물이 전시됐다. 작물 수확 체험과 '꿀허브비누', '허브향주머니' 만들기 등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도시 농업 홍보 체험 행사에는 14개 자치구가 참여했다. 농업기술센터 홍보관에서는 일상에서 보기 힘든 계란가지, 보라색고추, 백향과 등 특이 작물들도 선보였다.
반려 식물 전시는 물론 반려다육이 만들기, 반려다육이 키우기, 허브향주머니 만들기, 벼수확 탈곡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치유텃밭 전시, 도시농업 체험 등도 운영되었고, 식물성 대체육, 곤충 단백질식품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소개하고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등도 체험할 수 있는 산업전도 함께 열렸다.
청계광장에서는 우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우렁이, 부각, 젓갈, 김치, 말랭이, 전통 과자 등을 팔았고 시민들이 참여한 디자인 텃밭 공모전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농산물직거래장터에는 태풍피해를 입은 못난이 농산물 판매가 이뤄졌다.
서울광장 근처에 새롭게 단장된 광화문 거리에서도 태권도 시범, 한복 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 같은 행운을 누린 '가을과의 동행'이었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김명희
제11회 '2022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김명희
가장 먼저 눈길이 갔든 차마 먹지 못할 것 같은 예쁘게 재배되는 식용 꽃들이다.ⓒ김명희
은평구 부스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천연 염색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김명희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자원 순환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인삼,버섯을 활용한 체험과 교육이 금천구 부스에서 진행됐다. ⓒ김명희
서초구에서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미니 꽃다발' 만들기, 관악구에서는 관악산 꿀벌로 '밀랍 립밤'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김명희
오이나 호박 등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엄청난 크기의 대형 작물들도 전시됐다. ⓒ김명희
북흑조, 멧돼지찰, 적도, 백장군, 으므찰, 가오리, 대추찰, 자도벼 등 재미있는 다양한 이름의 오색벼다. ⓒ김명희
토종벼의 고유한 특성에 대한 설명을 읽으며 '토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김명희
이번 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키운 반려 식물들도 전시됐다. ⓒ김명희
다양한 작물들의 텃밭과 작물 씨앗, 작물들의 요리 활용법이 적힌 예쁜 엽서도 전시됐다. ⓒ김명희
계란가지, 코끼리마늘, 우산고추, 땅콩호박 등 생소하고 신기한 모양과 이름을 가진 개량 품종들의 맛은 어떤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명희
아열대 작물과 각종 쌈 채소, 김장 배추 등의 텃밭도 전시됐다. ⓒ김명희
은평 향림 도시농원 체험원에서는 생소하고 신기한 '벼 탈곡' 체험이 진행됐다. ⓒ김명희
미래형 스마트 농법을 활용해 실내에서 야채를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도 전시됐다. ⓒ김명희
농업기술센터 홍보관에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마음쉼표' 컬러링 엽서 체험과 엽서 작품들이 전시됐다. ⓒ김명희
서울시의 각 자치구에서 나오는 식물이나 작물들을 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었다. ⓒ김명희
씨앗에서 밥상까지,녹색꿈을 통한 치유와 힐링을 꿈꾸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김명희
책 읽는 서울광장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광장
○ 운영일정 : 9월 2일~11월 13일 ※ 외부 행사나 기상 상황에 따라 미운영 될 수 있음
○ 운영시간 : 매주 금요일 11:00~17:00, 토·일요일 10:00~17:00
○ 홈페이지
○ 문의 : 02-120
○ 운영일정 : 9월 2일~11월 13일 ※ 외부 행사나 기상 상황에 따라 미운영 될 수 있음
○ 운영시간 : 매주 금요일 11:00~17:00, 토·일요일 10:00~17:00
○ 홈페이지
○ 문의 :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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