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닮은 식물이 한자리에~ 서울정원박람회 다녀왔어요!
발행일 2022.10.12. 09:10
자연은 우리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그래서 정원이 있는 집에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집에 정원을 만든다면 어떻게 꾸밀지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왔다.
‘2022 서울정원박람회’가 ‘꿈의 숲 그리고 예술의 정원’을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정원 작가‧학생‧시민 등이 참여해 개최장소인 북서울꿈의숲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지도록 정원을 전시해 놓았다. 북서울꿈의숲에서 불어오는 가을 바람을 기분 좋게 느끼며 여유롭게 정원을 둘러보았다.
‘2022 서울정원박람회’가 ‘꿈의 숲 그리고 예술의 정원’을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정원 작가‧학생‧시민 등이 참여해 개최장소인 북서울꿈의숲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지도록 정원을 전시해 놓았다. 북서울꿈의숲에서 불어오는 가을 바람을 기분 좋게 느끼며 여유롭게 정원을 둘러보았다.
‘2022 서울정원박람회’가 ‘꿈의 숲 그리고 예술의 정원’을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됐다 ⓒ 문청야
서울 목공한마당에서 다양한 목공예품을 만날 수 있었다. 체험비 만원을 내고 체험을 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길게 줄서있는 모습도 보였다. 시민정원사 마을에서는 씨앗 나눔, 국화심기, 다육심기 등의 체험도 가능해서 참여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분수 주변으로 가든 센터가 조성되어 솟아오르는 분수와 같이 사진을 찍으니 색다른 사진이 찍혔다.
청운답원으로 가는 길에 장미원을 꾸며놓았는데 알록달록 예쁜 장미가 유혹하니 누구나 한 번씩 발걸음을 멈추고 장미를 감상하고 “예쁘다”며 사진을 찍었다. 푸른수목원 참여정원인 ‘오늘의 작은 정원’은 마당이 있는 집에 살면 이렇게 조성하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팝업가든 콘테스트 작품들은 저마다 특색 있는 정원이라 작가의 말을 꼼꼼하게 읽어보며 감상했다. 원형잔디밭 창포원 주변에 조성된 학생정원과 시민정원도 감상했다. 청운답원의 잔디 위에 연출된 가든퍼니처 특별전으로 콘크리트 화분, 오아시스, 꽃블럭, 에코블럭 등 다양한 식물이 심겨 있었는데 빨간 나뭇가지가 길게 심어진 콘크리스 화분은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
상상톡톡미술관 앞쪽으로 자연 속 작은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어 앉아서 쉬기도 좋고 보고 싶은 책을 꺼내 읽을 수도 있었다. 꽃과 나무, 식물이 한데 어우러져 내뿜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녹색의 식물과 가을꽃으로 힐링해 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정원문화가 더 확산되고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청운답원으로 가는 길에 장미원을 꾸며놓았는데 알록달록 예쁜 장미가 유혹하니 누구나 한 번씩 발걸음을 멈추고 장미를 감상하고 “예쁘다”며 사진을 찍었다. 푸른수목원 참여정원인 ‘오늘의 작은 정원’은 마당이 있는 집에 살면 이렇게 조성하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팝업가든 콘테스트 작품들은 저마다 특색 있는 정원이라 작가의 말을 꼼꼼하게 읽어보며 감상했다. 원형잔디밭 창포원 주변에 조성된 학생정원과 시민정원도 감상했다. 청운답원의 잔디 위에 연출된 가든퍼니처 특별전으로 콘크리트 화분, 오아시스, 꽃블럭, 에코블럭 등 다양한 식물이 심겨 있었는데 빨간 나뭇가지가 길게 심어진 콘크리스 화분은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
상상톡톡미술관 앞쪽으로 자연 속 작은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어 앉아서 쉬기도 좋고 보고 싶은 책을 꺼내 읽을 수도 있었다. 꽃과 나무, 식물이 한데 어우러져 내뿜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녹색의 식물과 가을꽃으로 힐링해 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정원문화가 더 확산되고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북서울꿈의숲 서문으로 들어오면 시민정원사 마을, 서울 목공한마당을 바로 만날 수 있다 ⓒ문청야
유치원 아이들이 단체로 정원박람회를 구경하러 왔다ⓒ문청야
서울목공한마당에는 도봉구, 서대문구, 노원구 등 9개 부스가 운영되고 있고 다양한 목공예품을 만날 수 있었다 ⓒ문청야
정원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정원사 마을에서는 식물상담, 씨앗 나눔, 분갈이 서비스, 국화 심기 체험, 손수건 식물 스탬프, 정원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정원놀이터에 꼬마 손님이 몰려있다 ⓒ문청야
정원산업전 가든센터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정원 식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문청야
분수 주변으로 가든 센터가 조성되어 솟아오르는 분수와 같이 사진을 찍으니 색다른 사진이 찍혔다 ⓒ문청야
가든센터에서는 다양한 정원 식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었다 ⓒ문청야
청운답원으로 가는 길에 장미원을 꾸며놓았는데 알록달록 예쁜 장미가 유혹을 했다 ⓒ문청야
가든센터의 한 곳에는 아름다운 장미원이 조성되어 있어 구경하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예쁘다”며 사진을 찍었다 ⓒ문청야
푸른수목원 참여정원인 ‘오늘의 작은 정원’은 마당 있는 집에 살면 이렇게 조성하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문청야
팝업가든 콘테스트 금상을 받은 수상작 ‘꿈꾸는 정원사의 작업실’의 모습 ⓒ문청야
팝업가든 콘테스트 루 '씨드'드림은 ‘원하는 꿈을 담은 씨앗을 드린다’는 의미의 정원이다 ⓒ문청야
학생·시민정원 가는 길에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꽃길이 있었다 ⓒ문청야
청운답원의 잔디 위에 연출된 가든퍼니처 특별전으로 콘크리트 화분, 오아시스, 꽃블럭, 에코블럭 등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었는데 빨간 나뭇가지가 길게 심어진 콘크리스 화분은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 ⓒ문청야
1일 2팀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을 하는 무대 ⓒ문청야
청운답원 전시작품들과 거리가 있는 구석에 접시로 만든 꽃들이 눈길을 끌었다 ⓒ문청야
팝업가든 콘테스트 ‘별의 물감’ 작가는 반짝이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별모양 물감으로 그린 정원을 만들었다 ⓒ문청야
팝업가든 콘테스트 ‘정원을 그리다’ 작가는 정원을 방문한 이들이 접어두었던 꿈을 펼치고 각자의 정원을 그리며 살아갈 용기를 얻길 바라는 취지로 제작됐다 ⓒ문청야
팝업가든 콘테스트 은상 '너도 나도 정원하자' 각자 원하는 위치에 화분을 선택해 배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예술, 나만의 정원을 꾸며볼 수 있다 ⓒ문청야
시민정원 '벽오산(오패산) 벌리사의 꿈' ⓒ문청야
시민정원 '꿈에 그린(green)정원' ⓒ문청야
시민정원 '다빈치 하늘 정원' ⓒ문청야
작가정원 '꿈을 저울질하는 시소' 전체적으로 보면 시소의 모습이 연상된다 ⓒ문청야
열린 정원에서 정원책을 볼 수 있고 쉴 수 있는 '열린책방' ⓒ문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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