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 풍~덩 빠진 듯! 쉼터 같은 '아차산숲속도서관'
발행일 2022.09.21. 11:00
새로운 도서관의 개관은 언제나 반가운 소식 중 하나다. 낡은 건물을 재활용하거나, 구도심, 원도심에 주민복지를 위해 생겨나는 작은도서관들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일부 도서관은 도서관 본연의 기능에 '복합문화공간'의 기능까지 더해져 하나의 문화 트렌드를 이끌기도 한다.
오늘 기자가 소개할 도서관은 광진구에 개관한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아차산 생태공원 내에 개관한 '아차산숲속도서관'이다. 지난 8월 21일 임 시개관 때부터 큰 주목을 받은 도서관으로 8월 19일부터는 회원카드 발급과 자료열람이 가능해졌으며, 9월 1일부터는 정상운영에 돌입했다. 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또한 야외 책쉼터 등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힐링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진구의 7번째 공공도서관인 아차산숲속도서관은 이름 그대로 숲속에 위치한 도서관이다.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진출입로와 가까운 곳에 개관해 생태공원을 온전히 즐기는 시민, 혹은 도서관만 이용하러 온 시민들 모두에게 좋은 접근성을 제공해주고 있다. 현재 1층은 약 5,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구나 앉아서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열람석이 60여 석 준비되어 있다. 무료로 대여해 1층에서 사용이 가능한 공공 스마트탭도 준비되어 있으며, 개인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준비한 방문자들을 위해서는 각 테이블 마다 충전시설, 거치대 등이 구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진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자연과 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힐링공간' 프로젝트는 아차산숲속도서관으로 탄생하게 됐다. 순차적으로 도서관 뒤편에 자리잡은 야외 휴식공간, 도서관 주변에 있는 공중화장실과 꽃화단 등이 이번 아차산숲속도서관의 개관에 맞추어 속속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다. 또한 9월부터 본격적인 독서 프로그램이나 문화행사 등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어 광진구의 색다른 '명소'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 기자가 소개할 도서관은 광진구에 개관한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아차산 생태공원 내에 개관한 '아차산숲속도서관'이다. 지난 8월 21일 임 시개관 때부터 큰 주목을 받은 도서관으로 8월 19일부터는 회원카드 발급과 자료열람이 가능해졌으며, 9월 1일부터는 정상운영에 돌입했다. 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또한 야외 책쉼터 등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힐링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진구의 7번째 공공도서관인 아차산숲속도서관은 이름 그대로 숲속에 위치한 도서관이다.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진출입로와 가까운 곳에 개관해 생태공원을 온전히 즐기는 시민, 혹은 도서관만 이용하러 온 시민들 모두에게 좋은 접근성을 제공해주고 있다. 현재 1층은 약 5,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구나 앉아서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열람석이 60여 석 준비되어 있다. 무료로 대여해 1층에서 사용이 가능한 공공 스마트탭도 준비되어 있으며, 개인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준비한 방문자들을 위해서는 각 테이블 마다 충전시설, 거치대 등이 구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진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자연과 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힐링공간' 프로젝트는 아차산숲속도서관으로 탄생하게 됐다. 순차적으로 도서관 뒤편에 자리잡은 야외 휴식공간, 도서관 주변에 있는 공중화장실과 꽃화단 등이 이번 아차산숲속도서관의 개관에 맞추어 속속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다. 또한 9월부터 본격적인 독서 프로그램이나 문화행사 등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어 광진구의 색다른 '명소'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여름과 가을사이, 아차산 생태공원에서는 예쁘고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임중빈
서울둘레길 2코스인 '용마~아차산코스'를 경유하고 있는 아차산 생태공원의 입구 ⓒ임중빈
아차산숲속도서관 주변으로는 아차산 생태공원의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임중빈
8월 중 정비가 마무리 되어 9월부터 개방된 아차산숲속도서관의 휴게공간 ⓒ임중빈
아차산숲속도서관 건물 주변에는 화단이 새롭게 정비되어 여름과 가을꽃들을 많이 감상할 수 있다. ⓒ임중빈
지난 8월 21일 임시개관을 시작으로, 9월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 광진구의 아차산숲속도서관 전경 ⓒ임중빈
도서관의 외관은 전면 채광창을 도입, 열람공간에 햇살이 가득 들어올 수 있게 했다. ⓒ임중빈
아차산숲속도서관은 어린이 전용 열람공간이 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임중빈
각 테이블마다 예쁜 인테리어 소품과 함게 책이나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가 제공되고 있다. ⓒ임중빈
1층에 있는 5,000여 권의 장서는 분류코드에 맞춰 정리되어 있다 ⓒ임중빈
1층에 있는 '스마트 탭' 대여소에서 누구나 태블릿을 빌릴 수 있으며, 1층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임중빈
아차산숲속도서관도 최근 도서관의 트렌드에 맞게 책장에 세워진 다양한 책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임중빈
중앙홀에 위치한 열람실 좌석공간 뒤로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이 배치되어 있다. ⓒ임중빈
9월부터는 회원 가입 및 도서 대출과 열람이 자유로워진 아차산숲속도서관 ⓒ임중빈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작은 공간을 활용하여 숲속 식물들을 배치해두었다. ⓒ임중빈
1층 열람실 전면 채광창 앞에서 즐거운 독서시간을 갖는 시민들의 모습 ⓒ임중빈
창밖 숲속 풍경과 어우러진 아차산숲속도서관의 열람실 모습, 총 60여 석이 준비되어 있다. ⓒ임중빈
1층은 일반 및 아동도서 공간, 2층은 정기간행물 코너와 무인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중빈
아동도서 공간 열람실 좌석에 비치되어 있는 귀여운 모양의 쿠션이 인상깊다. ⓒ임중빈
창밖 숲속 풍경 너머로 대형 쇼핑몰 타워가 눈에 띄어 흥미로운 뷰를 선보인다. ⓒ임중빈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열람실과 일반 도서의 모습 ⓒ임중빈
아차산숲속도서관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로 127
○ 이용시간 : 월~일요일(09:00 ~ 18: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문의 : 02-2049-2970
○ 이용시간 : 월~일요일(09:00 ~ 18: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문의 : 02-2049-2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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