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화가 모여라! 서울함공원서 어린이 미술대회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6.03. 15:08

수정일 2022.06.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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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가 6월 18일 서울함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가 6월 18일 서울함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8일 서울함공원에서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2018년 처음 시작한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최되지 못해 올해 3년 만에 개최된다.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의 작품 주제는 ‘한강을 지키는 해군 군함 삼총사’이며, 참가 부문은 유치부(미취학), 초등1부(1~3학년), 초등2부(4~6학년) 등 3개로 나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6월 15일까지 서울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문별 선착순 200명씩 총 6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홈페이지 ‘고객센터’ 탭의 ‘미술대회 접수’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며, 문자메시지나 댓글을 통해 접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 안내 바로가기

접수기한 내에 참여 인원이 미달인 경우, 행사 당일 해당 인원만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림은 수채화 또는 크레파스화 중 선택하여,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물감, 크레파스 등 채색 도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도화지는 서울함 로고가 찍힌 8절지 2매를 제공하며, 참가자 1인당 최종 1장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부문별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하여 한강사업본부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6월 25일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공지·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7월 한 달간 서울함 내부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술대회 당일 서울함공원에서는 특별 전시해설 ‘바다 영웅의 귀환’,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미술대회 참가 가족은 서울함공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서울함공원(02-332-7500)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묵념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서울꿈새김판’에 걸었다.
서울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묵념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서울꿈새김판’에 걸었다.

한편, 서울시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2주년을 맞이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묵념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서울꿈새김판’에 걸었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는 올해로 전쟁 발발 72주년이 된 6.25전쟁이 호국영령의 희생의 대가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라는 뜻에서 이번 꿈새김판 내용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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