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상가 온라인쇼핑몰 '지:하몰' 새단장…25일까지 이벤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5.18. 15:06

수정일 2022.05.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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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뉴얼한 서울 지하도상가 온라인쇼핑몰 ‘지:하몰’
이번에 리뉴얼한 서울 지하도상가 온라인쇼핑몰 ‘지:하몰’

서울시설공단이 서울 지하도상가 온라인쇼핑몰 ‘지:하몰’을 새단장했다.

‘지:하몰’은 지난해 9월에 네이버스토어에 문을 열어 개설 100일 만에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해 연말에 문을 닫았다가 이번에 상품과 쇼핑몰을 정비·확충해 다시 오픈한 ‘지:하몰’은 동대문, 터미널, 종각, 강남역, 잠실역 등 총 11개 상가, 37개 점포로 확장됐다.

참여 상가와 점포가 늘어난 만큼 상품이 다양해졌다. 패션의류, 잡화, 침구 등은 물론 애견용품도 신설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신상품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이 보다 쉽게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모바일에서도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간결한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각 부문별 메뉴로 들어가면 패션 화보처럼 구성된 세부 항목을 살펴볼 수 있으며 고객이 화보 속 아이템을 클릭하면 바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가능하다.
서울시설공단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5월 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설공단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5월 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단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5월 25일까지 ▴전 상품 50% 할인 ▴무료 배송 ▴스마트스토어 찜할인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설공단 전기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하몰 운영은 상인들이 온라인 시장을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색 있는 지하도상가의 상품이 온라인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최근 서울시립대학교 및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 서울시설관리공단 지하도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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