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쉼터로 다시 태어난 '청와대' 방문기
발행일 2022.05.18. 09:20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역사문화 공간 청와대, 이제는 온전히 '국민의 공간'이 된 청와대를 다녀왔다. 국민 쉼터로, 국민통합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청와대에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74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하는 공연 '약속을 담다'를 비롯해 푸른 잔디가 펼쳐진 녹지원과 춘추관 앞에서 펼쳐진 '희망을 나누다', 영빈관과 칠궁에서 열린 역사공연 '역사를 그리다' 등 청와대 곳곳에서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있었다.
북악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는 청와대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 1번지다. 서울시는 청와대 개방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지하철역인 안국역과 광화문역을 지나는 3·5호선에 전동차를 추가 투입하고, 서울 도심을 순환하는 버스를 운행한다. 청와대 관람객을 위한 셔틀버스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청역~청와대, 경복궁역~청와대 순환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또한 청와대 개방에 맞추어 광화문과 경복궁을 통해 청와대로 갈 수 있도록 경복궁도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다. 청와대 개방 기념 첫 행사로 북악산 등산로가 완전 개방되었고, 청와대 정문 개문 기념행사와 퍼레이드도 펼쳐졌다.
대통령 집무와 외빈접견 등에 사용됐던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상춘재, 대통령 비서실 업무공간 등으로 사용됐던 여민관과 대통령 관저를 차례로 둘러볼 수 있었다. 더불어 푸르름이 더해진 산책길을 따라 경내를 자유롭게 다니며 석조여래좌상과 오운정 등 문화재도 관람할 수 있다. 문화축제와 함께 돌아본 청와대 관람은 무척이나 설레이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북악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는 청와대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 1번지다. 서울시는 청와대 개방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지하철역인 안국역과 광화문역을 지나는 3·5호선에 전동차를 추가 투입하고, 서울 도심을 순환하는 버스를 운행한다. 청와대 관람객을 위한 셔틀버스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청역~청와대, 경복궁역~청와대 순환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또한 청와대 개방에 맞추어 광화문과 경복궁을 통해 청와대로 갈 수 있도록 경복궁도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다. 청와대 개방 기념 첫 행사로 북악산 등산로가 완전 개방되었고, 청와대 정문 개문 기념행사와 퍼레이드도 펼쳐졌다.
대통령 집무와 외빈접견 등에 사용됐던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상춘재, 대통령 비서실 업무공간 등으로 사용됐던 여민관과 대통령 관저를 차례로 둘러볼 수 있었다. 더불어 푸르름이 더해진 산책길을 따라 경내를 자유롭게 다니며 석조여래좌상과 오운정 등 문화재도 관람할 수 있다. 문화축제와 함께 돌아본 청와대 관람은 무척이나 설레이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5월 10일부터 청와대가 전면 개방됐다. ⓒ정향선
74년 만에 국민 모두가 누리는 열린 공간으로 돌아온 청와대 개방 행사는 6월 11일까지로 연장됐다. ⓒ정향선
청와대 곳곳에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정향선
광화문과 경복궁을 통해 청와대로 갈 수 있도록 경복궁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정향선
경복궁에는 청와대로 가는 안내표지판과 안내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정향선
경복궁을 둘러보고 청와대 정문인 신무문에 들어서니 예약을 통해 나들이 온 많은 시민들이 있다. ⓒ정향선
정문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청와대 본관이 보인다. ⓒ정향선
본관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담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향선
본관 앞에서 바라본 도심과 남산타워도 아름답다. ⓒ정향선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녹지원에는 170년 된 고목이 청와대를 지키고 있다. ⓒ정향선
녹지원 뒤편의 상춘재는 청와대 경내에 지어진 최초의 한옥건물이다. ⓒ정향선
기자들이 출입하는 청와대 프레스센터 춘추관 ⓒ정향선
역사를 기록하는 관서인 춘추관은 엄정하게 역사를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향선
춘추관 앞뜰 헬기장에는 기념공연과 관람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정향선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03호 침류각은 경복궁 후원에 연회를 베풀기 위해 지어졌다. ⓒ정향선
인수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통령이 머물던 관저가 있다. ⓒ정향선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02호 오운정 ⓒ정향선
보물1977호 경주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정향선
싱그러운 초록과 아름다운 꽃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이 뭄과 마음을 깨끗하게 해준다. ⓒ정향선
1978년 준공된 영빈관은 2층으로 지어진 현대식 건물로 대규모 회의와 국빈이 방문했을 때 오찬이나 만찬 등의 공식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정향선
대통령 집무실을 재현해 놓은 체험공간, 청와대 기념품도 구입 할 수 있는 사랑채 ⓒ정향선
사랑채 앞에서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정향선
칠궁은 왕의 어머니가 된 일곱 후궁의 신주를 모신 곳이다. ⓒ정향선
문화축제와 함께 돌아본 청와대 관람은 무척이나 설레이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정향선
서울시와 한국관광재단에서 제공하는 2개노선(시청역, 경복궁역) 다누림 셔틀버스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정향선
청와대 관람
○ 위치: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로 1번지
○ 교통: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도보 15분, 안국역 1번 출구 도보 20분
○ 관람신청
☞ 청와대, 국민 품으로 관람 신청 페이지
○ 문의: 개방행사 안내센터 1522-7760 / 다산콜 02-120 / 국민콜 110 / 관광통역안내 1330
○ 교통: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도보 15분, 안국역 1번 출구 도보 20분
○ 관람신청
☞ 청와대, 국민 품으로 관람 신청 페이지
○ 문의: 개방행사 안내센터 1522-7760 / 다산콜 02-120 / 국민콜 110 / 관광통역안내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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