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새로운 변화를 꿈꾼다! 대학로 '예술청'
발행일 2021.11.11. 11:30
지난 10월 27일, 대학로에 ‘예술청’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서울문화재단이 예술계와의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대학로에 협치형 예술 공유 플랫폼을 시작한 것이다. 예술청은 (구) 동숭아트센터를 리모델링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내에 자리한다.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찾아와 상상하던 프로젝트를 실험하고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예술청 등장으로 대학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청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의 1·2·5층 공간을 사용한다. 1층에는 ‘야외스퀘어’, 만남과 교류의 장소인 ‘올라운지’, 2층에는 예술인 전용 공유 오피스인 ‘아트라운지’와 ‘미팅룸1·2’, 휴게 및 서재 공간인 ‘제로라운지’ 및 공론장·포럼·세미나 등이 열리는 ‘아고라’가 있다. 5층에는 다양한 형태의 실험 작업과 발표가 가능한 ‘프로젝트룸’과 ‘다목적공간’, ‘무대연습실’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예술청 예술거래소’, ‘예술청 살롱’, ‘예술청 아고라’, ‘예술인 통합 상담지원센터’, ‘예술청 창작소’, ‘예술청 아카데미’, ‘예술청 연구소’ 등 7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예술청 멤버십에 가입하면 모든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공간은 사전 예약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멤버십 가입은 예술가,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 미래 문화예술인 등이 대상이다.신청 자격과 경력 등에 대한 별도의 증명 절차 없이 신청 주체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신청자 책임 신청제’에 따라 ▴예술청 홈페이지(https://sap.sfac.or.kr/)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예술청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의 1·2·5층 공간을 사용한다. 1층에는 ‘야외스퀘어’, 만남과 교류의 장소인 ‘올라운지’, 2층에는 예술인 전용 공유 오피스인 ‘아트라운지’와 ‘미팅룸1·2’, 휴게 및 서재 공간인 ‘제로라운지’ 및 공론장·포럼·세미나 등이 열리는 ‘아고라’가 있다. 5층에는 다양한 형태의 실험 작업과 발표가 가능한 ‘프로젝트룸’과 ‘다목적공간’, ‘무대연습실’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예술청 예술거래소’, ‘예술청 살롱’, ‘예술청 아고라’, ‘예술인 통합 상담지원센터’, ‘예술청 창작소’, ‘예술청 아카데미’, ‘예술청 연구소’ 등 7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예술청 멤버십에 가입하면 모든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공간은 사전 예약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멤버십 가입은 예술가,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 미래 문화예술인 등이 대상이다.신청 자격과 경력 등에 대한 별도의 증명 절차 없이 신청 주체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신청자 책임 신청제’에 따라 ▴예술청 홈페이지(https://sap.sfac.or.kr/)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구) 동숭아트센터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 ‘서울문화재단 대학로’는 녹색건축인증을 받았다 ⓒ조수봉
벤치와 녹지를 조성한 휴게시설인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입구의 공개공지(쉼터)는 예술청 ‘야외스퀘어’에서 공연이 있을 때 자연스럽게 객석이 된다 ⓒ조수봉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의 ‘야외스퀘어’는 공연 및 전시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조수봉
예술청 1층 ‘올라운지’ 폴딩도어에는 예술청 개관 기념 전시 작품인 작가 김형관의 ‘호명되는 기와 에너지’가 설치됐다 ⓒ조수봉
예술청 ‘야외스퀘어’에 전시된 개관 기념 전시 작품인 작가 엄아롱의 ‘MOVE AND MOVE – 연결과 연장’ ⓒ조수봉
예술청 1층 ‘올라운지’에 들어서면 키오스크를 이용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조수봉
다양한 공연이나 전시를 할 수 있는 예술청 1층 ‘올라운지’ ⓒ조수봉
서울문화재단 및 예술청 관련 자료를 상시 상영하는 예술청 1층 ‘올라운지’의 대형 미디어 화면 ⓒ조수봉
‘올라운지’ 벽면에는 예술청 개관 관련 각종 포스터가 영상으로 투사되고 있다 ⓒ조수봉
‘올라운지’에는 의자에서 전통적인 평상으로 변신이 가능한 빨간 등받이의 독특한 가구가 눈길을 끈다 ⓒ조수봉
‘올라운지’에는 가변형 가구이자 전시 작품들이 공간을 꾸미고 있다 ⓒ조수봉
‘올라운지’의 예술청 개관 기념 전시 작품인 박초롱 작가 외 ‘공공하는 예술청’ ⓒ조수봉
‘올라운지’의 폴딩도어를 개방하면 밖의 ‘야외스퀘어’와 연결이 되어 넓은 공연장 또는 전시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이 된다 ⓒ조수봉
휴식과 가벼운 이야기 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인 예술청 2층의 카페형 공유 오피스 ‘아트라운지’ ⓒ조수봉
예술가들의 휴게실로 활용되며 1,800권 정도의 책이 채워질 서가가 있는 예술청 2층의 ‘제로라운지’ ⓒ조수봉
‘제로라운지’의 일부 서가는 예술가가 추천하는 책을 큐레이션하는 ‘예술가의 서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조수봉
각종 포럼, 세미나 및 공론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예술청 2층의 ‘아고라’ ⓒ조수봉
예술청 2층에는 두 개의 ‘미팅룸’과 별도의 독립된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다 ⓒ조수봉
예술청 2층 ‘아트라운지’ 사물함 내에 전시되고 있는 작가 곽혜은의 작품 ‘보다~찾아(more search)’ ⓒ조수봉
예술청 곳곳에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자리하고 있다. 작품은 작가 김수화 외 ‘문[2]: 문지방 Threshold’ ⓒ조수봉
예술청 2층, 밖으로 통하는 통로는 1층에서 직접 2층으로 내·외부 출입이 가능하고 화단과 앉을 공간을 마련하여 쉼터의 역할도 한다 ⓒ조수봉
2층의 외부 통로에서 본 예술청과 ‘야외스퀘어’ ⓒ조수봉
예술청 5층의 ‘프로젝트룸’은 공연 예술, 시각예술, 모임 등이 가능한 공간이다 ⓒ조수봉
강의나 워크숍 등을 위한 예술청 5층의 ‘다목적공간’ ⓒ조수봉
대형 거울이 설치된 예술청 5층의 ‘무대연습실’에는 별도의 샤워실 공간도 마련했다 ⓒ조수봉
쉼터로, 야외극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6층의 ‘스카이라운지’ ⓒ조수봉
예술청
○ 위치 : 서울 종로구 동숭길 122
○ 교통 : 지하철 4호선 1번 출구
○ 운영시간 : 화~일, 10:00~22: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연휴, 추석 연휴
○ 홈페이지
○ 문의 : 02-758-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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