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에 활력을…온라인 예술창작 등에 30억 지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07.21 14:35

수정일 2021.07.21 15:58

조회 1,686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겨우 기지개를 키던 공연·문화계도 다시 움츠러들고 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겨우 기지개를 키던 공연·문화계도 다시 움츠러들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총 30억 원 규모로 ‘코로나19 예술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위축된 문화예술계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올해 ‘코로나19 예술 지원’ 분야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 예술창작(17억 원) ▴예술인 예술창작준비(10억 원) ▴서커스·거리예술(3억 원) 등이다.

온라인 플랫폼 기반 예술활동 지원 ‘아트 머스트 고 온’ ∣ 7.21.~8.3. 접수

우선, ‘아트 머스트 고 온(ART MUST GO ON)’은 예술활동의 플랫폼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점차 확대됨에 따라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약 50팀에게 최대 6,000만 원씩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시각·문학 등 총 7분야 예술인(단체)으로, 연말까지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7월 21일부터 8월 3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단체)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 온라인 플랫폼 ‘문화로 토닥토닥’과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을 통해 무료로 공개된다.

문의: 02-3290-7474

예술인 창작 준비 지원 ‘서치_예술적 거리두기 해제법’ ∣ 7.21.~8.3. 접수

‘서치(SEARCH)_예술적 거리두기 해제법’은 예술을 통해 사회적 거리를 좁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예술가들에게 창작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약 300명을 선정해 300만 원씩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7월 21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전 장르의 예술인(개인)이다. ‘재난시대 예술로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관한 조사·실험·연구·기록·공유·피드백 등 창작 준비단계에서 진행되는 모든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7월 21일부터 8월 3일 오후 6시까지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290-7155

거리예술가를 지원하는 ‘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 ∣ 7.21.~8.9. 접수

‘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은 해당 장르의 작품을 발굴하고 거리예술가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거리예술·서커스 장르의 창·제작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이 계획돼 있어야 하고, 2022년 상반기까지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예술단체다. 약 8개 단체를 선정해 건당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는 7월 21일부터 8월 9일 오후 5시까지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이메일(ssacc@sfac.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437-0094

주용태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위축된 예술인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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