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음악 사랑하는 사람들 다 모여라! '2021 서울라이브' 모집
발행일 2021.03.31. 10:13
약 80팀에 2억 2천만원 지원, 인디뮤지션부터 골수 팬까지 모두 신청 가능

서교동사무소를 개조하여 만든 서교예술실험센터 외관 ⓒ서교예술실험센터
서교예술실험센터, 어떤 곳일까?
홍대 앞에서 약속을 잡았던 사람이라면 우연이라도 서교예술실험센터를 지나친 적이 있을 것이다. 슬쩍 안을 살펴봤다면 실험적인 예술 작품들이 펼쳐지고 있는 현장을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이 공간은 2009년도 서교동사무소를 개조하면서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문화예술계의 현실과 요구를 다양하게 수용하기 위해 6명의 예술인으로 구성된 공동운영단과 서교예술실험센터가 협력해 민관 거버넌스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 공동운영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획 사업이 진행되었다. 홍대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 주는 '소액多컴', 수평적이며 상호적인 예술가 교육의 장이 열리는 ‘아고라’, 신진 인디 뮤지션과 음악을 소개하는 ‘서교레코즈’ 등이 있다.
그간 공동운영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획 사업이 진행되었다. 홍대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 주는 '소액多컴', 수평적이며 상호적인 예술가 교육의 장이 열리는 ‘아고라’, 신진 인디 뮤지션과 음악을 소개하는 ‘서교레코즈’ 등이 있다.

'2021 서울라이브' 진행 일정 ⓒ서교예술실험센터
인디음악에 진심인 서교예술실험센터의 '서울라이브'
2019년도에 시작된 ‘서울 라이브’도 서교예술실험센터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인디음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인디 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 라이브 추진단'과 서교예술실험센터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뮤지션과 관객이 만나는 대면 공연이 절실해진 지금, 다양한 창작 활동 지원으로 인디 불꽃이 다시 한번 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1 서울 라이브’는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정책의 기조에 걸맞게 한국 음악의 주요 기반인 홍대의 인디 음악 자원을 발전시키고자 진행된다. 사업은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와 ‘라이브 기획공연 지원사업’ 등 2개 분야에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월)까지며, 약 80팀에 총 2억2,000만 원을 지원한다.
‘2021 서울 라이브’는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정책의 기조에 걸맞게 한국 음악의 주요 기반인 홍대의 인디 음악 자원을 발전시키고자 진행된다. 사업은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와 ‘라이브 기획공연 지원사업’ 등 2개 분야에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월)까지며, 약 80팀에 총 2억2,000만 원을 지원한다.

2020 서울라이브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에 선정된 동양고주파(공연의상제작) ⓒ서교예술실험센터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정식 발매된 인디 음악 관련 프로젝트 지원
인디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는 인디 공연계 예술가들에게 자신만의 씨드머니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자생능력을 갖추도록 조력한다. 신청 자격은 수행 기간 내 프로젝트를 진행시킬 수 있는 개인으로, 뮤지션, 기획자, 공간 운영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인디 뮤지션의 팬 등 모두 가능하다.
지원 주제는 정식 음원을 발매한 인디 뮤지션의 활동과 관련된 프로젝트로, 명확한 결과물을 낼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40팀 내외이고, 신청 주체가 뮤지션인 팀을 50%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250만원 정액이며, 본인 사례비는 20%까지 책정 가능하다. 결과 보고서 제출 시, 정산내역이 담긴 지정 양식은 작성해야 하지만 별도의 정산 증빙 자료는 내지 않아도 된다.
신청 가능한 프로젝트 예시는 ▲ 시각 예술가와 협업한 앨범 커버 디자인, ▲ 뮤지션 홍보를 위한 프로필 사진 또는 라이브 영상 제작, ▲ 인디음악 관련 매체(유튜브, 팟캐스트, 웹진, 월간지 등) 및 콘텐츠 제작 ▲ 뮤지션 공연 의상 제작, ▲ 뮤지션 MD 개발, ▲ 뮤지션 공연 의상 제작 등이다.
지원 주제는 정식 음원을 발매한 인디 뮤지션의 활동과 관련된 프로젝트로, 명확한 결과물을 낼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40팀 내외이고, 신청 주체가 뮤지션인 팀을 50%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250만원 정액이며, 본인 사례비는 20%까지 책정 가능하다. 결과 보고서 제출 시, 정산내역이 담긴 지정 양식은 작성해야 하지만 별도의 정산 증빙 자료는 내지 않아도 된다.
신청 가능한 프로젝트 예시는 ▲ 시각 예술가와 협업한 앨범 커버 디자인, ▲ 뮤지션 홍보를 위한 프로필 사진 또는 라이브 영상 제작, ▲ 인디음악 관련 매체(유튜브, 팟캐스트, 웹진, 월간지 등) 및 콘텐츠 제작 ▲ 뮤지션 공연 의상 제작, ▲ 뮤지션 MD 개발, ▲ 뮤지션 공연 의상 제작 등이다.

2020 서울라이브 ‘라이브 기획공연’에 선정된 먼데이프로젝트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소재 공연 공간에서 뮤지션 1팀 이상 참여하는 라이브 공연 기획 지원
라이브 기획공연은 대중, 인디 뮤지션, 공연 공간의 교류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수행 기간 내 서울 소재 공연 공간에서 공연 개최가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로, 뮤지션, 기획자, 공간 운영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인디 뮤지션의 팬 등이다. 단 1개 이상의 서울 소재 공연 공간에서 뮤지션(국내외 무관) 1팀 이상이 참여하는 공연을 기획해야 한다. 총 40건에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때 본인 사례비는 20%까지 책정 가능하고, 결과 보고서 제출 시, 정산 증빙 자료가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지원 시 참여 뮤지션은 정식 음원을 발매한 사람이어야하며, 공연 공간은 이전 공연 경력이 있는 전문 장비를 갖춘 곳이어야 한다. 오프라인 실내 공연을 원칙으로 하지만 오프라인 공연을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예산 계획에 대관료 항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고 공연 희망 공간에 대한 정보도 꼭 있어야 한다.
서울라이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www.youtube.com/sfacmovie)’를 통해 4월2일 금요일 오후 3시에 확인 가능하다.
지원 시 참여 뮤지션은 정식 음원을 발매한 사람이어야하며, 공연 공간은 이전 공연 경력이 있는 전문 장비를 갖춘 곳이어야 한다. 오프라인 실내 공연을 원칙으로 하지만 오프라인 공연을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예산 계획에 대관료 항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고 공연 희망 공간에 대한 정보도 꼭 있어야 한다.
서울라이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www.youtube.com/sfacmovie)’를 통해 4월2일 금요일 오후 3시에 확인 가능하다.
■ ‘2021 서울라이브’ 지원사업
○ 지원기간: 2021.3.26(금)~4.12(월)
○ 지원자격: 인디 음악 생태계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 접수방법: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 공모분야 1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 40팀 내외 선발, 250만원 정액 지원
○ 공모분야 2 <라이브 기획공연> : 40팀 내외 선발, 300만원 정액 지원
○ 사업설명회: 스팍TV 4.2(금) 오후 3시 진행
○ 지원자격: 인디 음악 생태계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 접수방법: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 공모분야 1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 40팀 내외 선발, 250만원 정액 지원
○ 공모분야 2 <라이브 기획공연> : 40팀 내외 선발, 300만원 정액 지원
○ 사업설명회: 스팍TV 4.2(금) 오후 3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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