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의 행복한 성동구

시민기자 이경은

발행일 2013.08.28. 00:00

수정일 2013.08.28. 00:00

조회 1,564

[서울톡톡] 우리 동네 복지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그 열아홉 번째 시간으로 이경은 시민기자가 성동구의 복지 서비스를 취재하였다. '사람 중심의 행복한 성동'이라는 슬로건을 대변하듯 청사 앞 원두막에는 주민들이 도란도란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고, 주변 텃밭에는 가지, 토마토, 고추들이 주렁주렁 열리고 있어 마치 푸근한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떤 복지 서비스로 구민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지 성동구의 복지 서비스에 대해 살펴봤다.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보육기반을 조성을 위해 2015년까지 공공주택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32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구립 보육시설 기능 보강을 위해 노후 어린이집 개·보수 공사와 장애아 통합보육시설을 설치하고,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지원과 안전관리와 재무회계 시스템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 돌보미 지원 사업을 연 480시간의 시간제와 영아종일제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기초노령연금과 노인 적합형 공공일자리 마련을 위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65세 이상 신체 건강한 일자리 희망 노인 1,200명을 대상으로 1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저소득 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령 친화도시 노인복지 서비스로 관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축하금과 장수 축하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자원봉사자 100명을 구성해서 가정방문 학습지원을 위해 무지개학습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 중 결식 우려가 높은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왕십리 광장에서 펼쳐지는 연 8회 성동청소년 문화존 사업과 동아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 장애인에게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동재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인 관내 등록 장애인을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18세 이상의 등록한 중증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재산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55만 1,000원과 부부가구 88만 1,600원 이하인 자에게 장애인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분 야 복지서비스
출 산 둘째 출생아 : 1인당 20만원
셋째 출생아 : 1인당 50만원
넷째 출생아 이상 : 1인당 100만원
양 육 취학 전 소득 하위 70% 이하 아동 중
36개월 미만 : 월 10만~20만원
36개월 이상 : 월 10만원
만 5세 미만 셋째 이후 영유아 중
가정 내 보육시 : 월 10만원
보육시설 이용시 : 보육료의 50%
노 인 기초노령연금
100세 이상 어르신 : 장수축하금 30만. 장수축하물품 20만원 지급
장애인 장애인연금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551,000원, 부부가구 881,600원 이하인 자에게 소득에 따라
월 20,000원~154,600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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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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