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제로＇ 시민건강걷기대회
admin
발행일 2009.09.04. 00:00
지난 16일 서울광장에는 “간접흡연제로! 서울 만들기”시민건강걷기대회가 펼쳐졌습니다. 간접흡연피해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시민 만 여명이 푸른 도심을 가득 채웠습니다.
출발 전 노리단의 흥겨운 북 공연과 ‘간접흡연피해는 싫어요'란 주제로 어린이 뮤지컬 극단 "서울"의 신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습니다.
“간접흡연제로! 서울” 선포식에는 그동안 금연아파트 운영에 적극 참여한 주민대표와 금연공원지킴이 어르신들, 금연홍보자원봉사단 등 360여명이 "간접흡연제로 지킴이"로 참석했습니다.
시민건강걷기대회는 서울광장을 출발 해 청계천로, 남산로, 삼일교, 소파길, 남산로, 숭례문을 돌아 서울광장으로 되돌아오는 5km코스로 진행됐는데요.
참여자 중에는 금연을 위해 걷기대회를 신청한 가족도 있었습니다.
간접흡연피해 홍보존에서는 일상 속에서 겪는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기 쉽게 다뤄 시민 들에게 친근한 공감대를 만들었습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서는 간접흡연피해 사진과 홍보책자를 전시하고 시민참여 이벤트 로 금연체험게임 및 금연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서울시는 금연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금연도시 서울만들기”를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연정류소가 전면 실시되고 있으며 서울시 운영 전체공원과 자치구 운영 소공원이 금연공원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금연아파트를 선정하고 금연 놀이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 중앙일보 공동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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