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도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
admin
발행일 2010.05.14. 00:00
걷기 등 유산소운동 하되, 뛰는 것은 삼가야 회사원 A씨, 최근 잦은 야근 등으로 과로한 후에 자고 일어나면 뒷목이 뻐근하고, 오후가 되면 피곤하고 어지러운 증상이 생겼다. 얼마 후에는 어깻죽지 부분에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겼다. 계속되는 업무로 병원에 갈 시간이 나지 않아 약국에서 진통제를 임의로 복용하였으나 통증은 계속되었다.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은 A씨는 근막통증후군이라는 얘기를 듣고 소염진통제 처방과 물리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치료를 계속 받았음에도 증상은 더 심해지고 이제는 손가락까지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찌릿 하는 느낌이 왔다. MRI 촬영 결과 목디스크라는 판정을 받았다. 위 사례는 목디스크 환자가 겪는 전형적인 발병 과정이다. 그러나 목, 어깨가 아프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이런 경과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목, 어깨 부위 통증의 원인과 치료, 특히 운동요법을 포함한 재활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 어깨 부위 통증의 원인 가장 많은 것은 목, 어깨 부위의 근육, 인대 등으로 인한 것이다. 교통사고 후의 인대손상, 퇴행성관절염에 의한 목디스크, 근육이 뭉치는 근막통 증후군, 어깨 관절이 잘 안 움직여지는 오십견(유착성 관절염)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외에도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척수손상, 심장, 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올바른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목, 어깨 부위 통증의 치료 1. 생활습관의 변화 2. 물리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 글∥이시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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