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지방 똑똑하게 골라먹자!
식품안전뉴스
발행일 2012.09.19. 00:00
[서울톡톡] 지방이라고 하면 무조건 섭취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방성분은 인체의 필요 부분에 존재함으로써 충격을 흡수하고 조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인 A, D, E, K 등의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고, 호르몬 분비에도 관여한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지방의 흡수는 반드시 필요하다. 중요한 점은 몸에 좋은 지방을 골라서 섭취하는 것이다. 제한해서 먹어야 할 지방 = 포화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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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산 다량 섭취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의 발병율을 높이며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몸에 이로운 지방 = 불포화지방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의 외벽을 튼튼히 만들어줘 혈관개선에 큰도움을 주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다. 견과류, 아보타도, 올리브유, 카놀라유, 생선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가능하면 포화지방의 섭취는 줄이고, 불포화지방의 섭취를 늘려주는 것이 좋다. 다만 불포화지방도 지방의 일종이기 때문에 과량섭취하게 될 경우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포화지방 섭취 이렇게 줄여요!
• 베이컨, 소시지, 햄 등 지방이 섞인 육가공제품의 섭취는 줄이고, 육류를 먹을 때에는 눈에 보이는 지방은 제거하고 살코기만 먹는다.
• 육류 조리 시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을 뺀 다음 조리한다.
• 고깃국은 냉장고에서 차게 하여 기름을 걷은 후 데워서 먹도록 한다.
• 식용유를 사용할 때에는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며, 가급적이면 단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많은 올리브유를 주로 사용하도록 한다.
■ 육류 중 불포화지방산이 가장 많은 훈제오리찜 만들기
훈제오리를 찌면 담백한 맛을 살릴 수 있으며 염분도 어느 정도 빠진다. 부추는 혈액순환을 도와 부종을 막기 때문에 고기 요리와 함께 먹으면 좋다. |
레시피 자료 제공 : 리스컴(마법의 다이어트 레시피/박지은 저)
출처:식품안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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