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부터 할배까지 영화로 세대공감
서울톡톡
발행일 2013.09.13. 00:00
[서울톡톡] 서울시는 9월 14일(토)부터 10월 5일(토)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2013 공감영화제'를 푸른수목원, 북서울꿈의숲 등 서울의 7개 공원에서 개최한다.
'공감영화제'에는 해외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국내 미개봉된 우수 장편 영화와 2013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수상작인 단편영화가 매회 상영된다.
장편영화로는 양육권 분쟁을 그린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 부모님을 여의고 이모집에 사는 장난꾸러기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톰 소여와 친구들>, 장애인 선생님 부임으로 벌어진 초등학교의 에피소드를 그린 <괜찮아 3반> 등이 상영된다.
단편영화로는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13세 이상 부문 대상 수상작인 <넌 누구니?>, 예술실험상 수상작인 <한글2013>, 현실도전상 수상작인 <오늘은 맑음>이 상영된다.
특히 9세 이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지우개>는 9세 아이들이 만든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한편, 공감영화제를 주관하는 (사)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빠르게 지나가는 자막을 읽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전문 동화구연가가 자막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상 영화는 <톰 소여와 친구들>이다.
문의 : 정책과 02-2133-2044
■ 공감영화제 상영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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