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생 외교사절단을 모집합니다!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1.09.09. 00:00
9. 9일부터 모집 시작, 미션 완수자에겐 봉사시간 및 반크 글로벌 활동 인증
서울시와 반크(사이버외교사절단)가 대한민국과 독도를 바로 알리는 대학생 민간외교사절단, '서울스마트글로벌대사' 2기를 모집한다. 지난 6월부터 2달간 활동했던 '서울스마트글로벌대사' 1기(59명)는 활발한 활동으로 7개 국어 6개 분야에서 총 159건의 오류를 발견하고 시정해줄 것을 요구함으로써 미션을 수행했다.
10월 10일(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2달간 활동할 2기는 각 대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전세계 각종 출판물 오류정보 검색은 물론, 해당 언어별(영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및 몽골어, 아랍어 등 세계 각 국 언어) 지정 사이트를 방문해 독도와 대한민국의 오류정보를 수집하고 수정 요구와 함께 관련 온라인 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각 대학의 교환학생 등 외국인재학생을 대상으로 맨투맨(man-to-man)으로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는 작업과 개인 블로그 등 소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서울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치며 전 세계에 스마트 외교관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적극적으로 독도 및 대한민국의 오류 정보 찾기 등 주어진 미션을 완료한 대학생에게는 봉사시간 인증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철현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1기에 이어 더 적극적인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올바른 정보전달은 물론, 서울의 매력이 전 세계로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 스마트 글로벌 대사에 도전해 젊음과 끼를 발휘하는 동시에 대한민국과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9월 9일(금)부터 스마트글로벌대사홈페이지(http://www.prkorea.com/seoul)와 와우서울홈페이지(http://wow.seoul.go.kr/sga)를 통해 지원 받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서울소재 대학생 300명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02-921-3591),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02-731-6841)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02)921-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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