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인이 들려주는 '밥값'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1.06.03. 00:00

수정일 2011.06.03. 00:00

조회 2,245

유명 시인이 직접 들려주는 시낭송회, 경치 좋은 서울 명소에서 열려

정호승, 오승영, 유안진 등 유명 시인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자신이 지은 시와 좋아하는 시를 읊어주는 낭송회가 열린다.

지난 4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야외무대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낭송회는 선유도(11,18, 25일), 북서울 꿈의 숲(11일), 반포 세빛둥둥섬(18일), 뚝섬 서울숲(25일), 그리고 서울광장(23일) 등에서 총 8번 개최되며, 저녁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울 전역 곳곳에서 열리는 이번 시낭송회는 유명시인들의 낭송 후, 일반시민들도 즉석에서 시를 낭송할 수 있는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참여한 시민에 한해 유명시인들의 자필서명이 담긴 시집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6월의 선선한 여름 밤, 서울의 명소에서 아름다운 시를 들으며 자연 속에 빠져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

6월 시낭송 공연 일정을 보고 싶으시다면!

문의 : 문화예술과 ☎ 02)2171-2475

#선유도 #정호승 #시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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