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아라! 서울의 봄
admin
발행일 2009.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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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ㆍ서울숲ㆍ남산공원 등의 분수, 시원한 물줄기 내뿜어 벽천, 인공폭포, 바닥분수, 계류 등 다양한 형태로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연출하는 서울시내 분수가 봄소식과 함께 첫 가동을 시작한다. 서울광장ㆍ서울숲ㆍ남산공원 등 서울시내 216곳의 분수가 오늘(4월 1일)부터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활기 넘치는 서울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분수는 오는 10월 말까지 출근시간, 점심시간, 퇴근시간을 기준으로 1~2시간씩 세 차례에 걸쳐 하루 약 4시간씩 가동된다. 특히 조명시설을 갖춘 분수는 한여름 야간 시간에 1시간씩 연장 가동할 예정이어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유도공원 하류에 설치된 세계 최고 높이의 월드컵분수도 202m의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낸다. 평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와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ㆍ일ㆍ공휴일은 12시부터 오후 2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두 차례씩 가동된다.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는 5월 1일부터 가동 지난해 완공된 반포대교의 무지개분수는 5월 1일부터 매일 오후 2시, 3시, 4시, 7시 30분, 8시 30분에 10분씩 시민들이 선정한 15곡의 음악과 함께 수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보라매공원 내 음악분수는 음악을 직접 선택하여 들을 수 있게 돼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주며,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자주 이용된다. 낮 시간에는 자동으로 음악이 나오고 밤 9시 이후에는 요금(1,000원)을 투입하고 듣고 싶은 음악을 선곡할 수 있다. 음악분수는 총 9차례(08:30~09:00, 10:00~10:30, 12:00~13:00, 14:00~14:30, 16:00~16:30, 18:00~18:30, 19:00~19:30, 20:30~21:00, 21:10~22:00)에 걸쳐 가동된다. 한편,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역할을 하는 분수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 기능 및 가습 기능과 함께 미세먼지 제거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의 : 02) 2115-7623 / 홈페이지 http://green.seoul.go.kr/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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