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외국인 유학생·주민의 든든한 지원자 '서울글로벌센터'
발행일 2026.01.06. 16:11
종각역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 해외 유학생 및 외국인 주민 상담이 진행된다. ©박지영
대학 캠퍼스 주변이나 국내외 관광객을 응대하는 매장, 외국어 교육시설, 건설 현장 등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을 종종 마주친다. 그럴 때마다 이들이 서울에서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는데, 얼마 전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원 시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함께 누리는 서울을 위한 외국인 주민 지원 시설
서울특별시 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월 31일 기준, 서울의 총인구는 960만 2,826명이며, 이 중 내국인은 933만 5,734명, 등록 외국인은 26만 7,092명이다. 국제결혼으로 서울에 정착한 외국인 주민부터 해외 유학생, 해외 수출입 기업 종사자까지, 서울에서 외국인을 만나는 일은 이제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데 다양한 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듯,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에게도 지원 시설은 필수적이다. 이에 서울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전문 포털인 ‘서울외국인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외국인포털’ 서울외국인포털에서는 서울외국인주민센터, 글로벌빌리지센터, 외국인주민센터,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 서울글로벌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서울 생활 적응과 일상·행정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외국인포털’ 서울외국인포털에서는 서울외국인주민센터, 글로벌빌리지센터, 외국인주민센터,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 서울글로벌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서울 생활 적응과 일상·행정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외국인포털을 통해 외국인지원센터를 접할 수 있다. ©서울외국인포털
이들 기관은 외국인 주민의 다양한 고충을 상담하고, 행정 지원과 일 경험 기회 등을 제공하며 서울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외국인 주민의 서울 생활 시작 단계에 함께하는 대표적 지원 기관인 서울글로벌센터의 권보근 센터장을 만나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봤다.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종합 지원 기관, 서울글로벌센터
Q. 서울글로벌센터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A.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시 산하 기관으로 2008년에 설립된 외국인 대민 시설입니다. 이후 법인 위탁으로 운영 방식이 바뀌면서 기존의 외국인 대민 기능에서 확장해 2025년 4월부터는 외국인 유학생 및 취·창업 지원에 특화된 기관으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해외 유학생의 60% 이상이 서울에 거주하는 만큼, 유학생 특화팀을 통해 해외 인재들에게 서울을 알리고 글로벌 인재가 서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A.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시 산하 기관으로 2008년에 설립된 외국인 대민 시설입니다. 이후 법인 위탁으로 운영 방식이 바뀌면서 기존의 외국인 대민 기능에서 확장해 2025년 4월부터는 외국인 유학생 및 취·창업 지원에 특화된 기관으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해외 유학생의 60% 이상이 서울에 거주하는 만큼, 유학생 특화팀을 통해 해외 인재들에게 서울을 알리고 글로벌 인재가 서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글로벌센터 권보근 센터장 ©박지영
Q.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제공 받을 수 있는 정보 및 도움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출입국, 행정·복지 등 일반 상담을 비롯해 법률, 비자, 세무 등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가 상담, 한국어와 문화 등 기본 생활 교육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학생과 (예비) 취·창업 예정자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서울글로벌센터의 오프라인 서비스는 본관 4층과 5층에서 이루어지며, 특히 5층에는 상담 창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하시면 필요한 도움과 정보를 바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A. 출입국, 행정·복지 등 일반 상담을 비롯해 법률, 비자, 세무 등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가 상담, 한국어와 문화 등 기본 생활 교육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학생과 (예비) 취·창업 예정자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서울글로벌센터의 오프라인 서비스는 본관 4층과 5층에서 이루어지며, 특히 5층에는 상담 창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하시면 필요한 도움과 정보를 바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글로벌센터센터 5층에 위치한 상담 창구 ©박지영
요즘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서울글로벌센터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링크드인·유튜브·카카오톡 등을 통해 상담이나 교육을 신청하고 센터를 방문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 선호하는 누리소통망(SNS) 매체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요. 비록 외국인 지원 기관이지만, 외국인 고용과 관련해 고민이 있는 한국 업체나 기업의 상담도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5층에 마련된 컴퓨터를 통해 종합적인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박지영
Q. 홍보 채널이 많아도, 처음 접속하거나 직접 찾아오기까지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할 것 같네요.
A. 서울글로벌센터센터 내 홍보 활동 외에도 학교에 찾아가거나 요청을 받아 ‘서울생활오리엔테이션’ 진행도 합니다. 센터 교육 홍보도 하고, 서울 생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드려요. ‘서울생활오리엔테이션’은 비자, 주거, 의료, 은행, 안전 관련 실거주 시 유용한 필수 정보를 전달합니다. 학교 내 잡페어나 취업 채용 박람회 등에 부스도 설치해 상담 및 교육도 하면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어요. 대사관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도움을 필요로 할 땐 서울글로벌센터를 소개해 주기도 합니다. 해외엔 이런 센터들이 많이 없고 다 각자가 알아서 챙겨야 하는데, 서울은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 거예요.
Q. ‘서울생활오리엔테이션’ 교재가 인상적입니다. 내용이 쉽고 잘 이해됩니다.
A. 2025년부터 바뀐 교재입니다. ‘서울생활오리엔테이션’ 교재는 신입 유학생 편과 취업 준비생 편으로 나뉘어 있으며, 한글판과 영어판이 제공됩니다. 국내 거주 비율이 높은 베트남과 중국의 경우에는 해당 국가 언어로 된 교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립이 중요하잖아요. 취업을 준비하는 경우, 먼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일 경험과 인턴 경험을 쌓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가이드라인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오아시스 프로그램’ 역시 단계별 교육을 이수한 뒤 컨설팅과 멘토링까지 마치면 법인 설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A. 서울글로벌센터센터 내 홍보 활동 외에도 학교에 찾아가거나 요청을 받아 ‘서울생활오리엔테이션’ 진행도 합니다. 센터 교육 홍보도 하고, 서울 생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드려요. ‘서울생활오리엔테이션’은 비자, 주거, 의료, 은행, 안전 관련 실거주 시 유용한 필수 정보를 전달합니다. 학교 내 잡페어나 취업 채용 박람회 등에 부스도 설치해 상담 및 교육도 하면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어요. 대사관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도움을 필요로 할 땐 서울글로벌센터를 소개해 주기도 합니다. 해외엔 이런 센터들이 많이 없고 다 각자가 알아서 챙겨야 하는데, 서울은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 거예요.
Q. ‘서울생활오리엔테이션’ 교재가 인상적입니다. 내용이 쉽고 잘 이해됩니다.
A. 2025년부터 바뀐 교재입니다. ‘서울생활오리엔테이션’ 교재는 신입 유학생 편과 취업 준비생 편으로 나뉘어 있으며, 한글판과 영어판이 제공됩니다. 국내 거주 비율이 높은 베트남과 중국의 경우에는 해당 국가 언어로 된 교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립이 중요하잖아요. 취업을 준비하는 경우, 먼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일 경험과 인턴 경험을 쌓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가이드라인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오아시스 프로그램’ 역시 단계별 교육을 이수한 뒤 컨설팅과 멘토링까지 마치면 법인 설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발간한 자료들 ©박지영
실거주에 필요한 필수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서울생활오리엔테이션’ ©박지영
Q. 다국적 외국인을 지원하는 기관인 만큼, 센터 상담 시에도 다국어 지원이 가능한가요?
A. 현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상담을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입니다. 서울 거주 유학생이 많은 국가의 언어예요. 모든 교육을 영어 혹은 한국어로만 진행하고 있어요. 유학생이든 취·창업을 준비하든 한국어를 기본적으로 해야 하쟎아요. 그래서 한국어를 기본 상담어로 하고 있고 다른 언어 지원이 필요하거나 비즈니스 상담 등 전문적인 내용들을 상담해야 할 경우엔 AI 번역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실 때 한국어 활용 수준이 높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 저희 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부터 한국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Q. 사안에 따라 장기 지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텐데, 지속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나요?
A. 네. 서울글로벌센터 이용 횟수나 기간에 제한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법인 설립의 경우,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대표님이 직접 진행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 저희가 맡을 수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지원해 드립니다. 짧게는 한 번에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길게는 1년까지 걸리는 사례도 있습니다. 업무 분야가 다양해 분야별로 팀이 나뉘어 있으며, 각 사안에 맞춰 전담 팀이 처리해 드립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고요.
A. 현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상담을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입니다. 서울 거주 유학생이 많은 국가의 언어예요. 모든 교육을 영어 혹은 한국어로만 진행하고 있어요. 유학생이든 취·창업을 준비하든 한국어를 기본적으로 해야 하쟎아요. 그래서 한국어를 기본 상담어로 하고 있고 다른 언어 지원이 필요하거나 비즈니스 상담 등 전문적인 내용들을 상담해야 할 경우엔 AI 번역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실 때 한국어 활용 수준이 높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 저희 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부터 한국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Q. 사안에 따라 장기 지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텐데, 지속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나요?
A. 네. 서울글로벌센터 이용 횟수나 기간에 제한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법인 설립의 경우,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대표님이 직접 진행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 저희가 맡을 수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지원해 드립니다. 짧게는 한 번에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길게는 1년까지 걸리는 사례도 있습니다. 업무 분야가 다양해 분야별로 팀이 나뉘어 있으며, 각 사안에 맞춰 전담 팀이 처리해 드립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고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 브로셔 ©박지영
Q.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제공하는 상담 중 이용 빈도가 높은 건 어떤 걸까요?
A. 일반 행정 상담이나 법인 설립·창업 관련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행정 상담 중에서는 비자 관련 문의가 특히 많은데, 예를 들어 취업비자를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하는 일종의 소개서가 있습니다. 외국인은 왜 해당 기업에 취업해야 하는지를 서술해야 하고, 외국인을 채용하는 기업은 기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실제로 기업에서 이를 모두 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과 채용 기업을 대상으로 이러한 작성 방법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Q. 해외 유학생이 재학 시절 할 수 있는 일 경험(일자리 매칭)도 제공 받을 수 있나요?
A. 사실 일자리 매칭을 통해 기업을 직접 소개해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유학생 전담 창구를 운영하며, 학년별로 어떤 점을 강점으로 어필할 수 있는지, 어떤 부분이 보완이 필요한지 객관적으로 조언해 드리고 있습니다. 미리 준비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장 과정을 돕는 것이죠. 외국인의 경우 학생 신분으로는 임금이 발생하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비자 요건이 허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자 허용 범위 내에서 가능한 활동을 안내해 드리고, 아르바이트나 인턴십 역시 사전에 신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고 절차를 도와드리거나 법적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올해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일 경험 프로젝트를 특히 많이 진행했습니다. 유학생의 경우, 유학생 신분으로 일하는 것도 어렵고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소속이 사라지면 학교로부터 정보를 받기 어려워지고, 재학 중에도 정보 격차가 존재하죠. 서울글로벌센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일 경험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으며, 인턴십을 마친 뒤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A. 일반 행정 상담이나 법인 설립·창업 관련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행정 상담 중에서는 비자 관련 문의가 특히 많은데, 예를 들어 취업비자를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하는 일종의 소개서가 있습니다. 외국인은 왜 해당 기업에 취업해야 하는지를 서술해야 하고, 외국인을 채용하는 기업은 기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실제로 기업에서 이를 모두 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과 채용 기업을 대상으로 이러한 작성 방법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Q. 해외 유학생이 재학 시절 할 수 있는 일 경험(일자리 매칭)도 제공 받을 수 있나요?
A. 사실 일자리 매칭을 통해 기업을 직접 소개해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유학생 전담 창구를 운영하며, 학년별로 어떤 점을 강점으로 어필할 수 있는지, 어떤 부분이 보완이 필요한지 객관적으로 조언해 드리고 있습니다. 미리 준비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장 과정을 돕는 것이죠. 외국인의 경우 학생 신분으로는 임금이 발생하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비자 요건이 허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자 허용 범위 내에서 가능한 활동을 안내해 드리고, 아르바이트나 인턴십 역시 사전에 신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고 절차를 도와드리거나 법적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올해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일 경험 프로젝트를 특히 많이 진행했습니다. 유학생의 경우, 유학생 신분으로 일하는 것도 어렵고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소속이 사라지면 학교로부터 정보를 받기 어려워지고, 재학 중에도 정보 격차가 존재하죠. 서울글로벌센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일 경험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으며, 인턴십을 마친 뒤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마련된 유용한 콘텐츠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영
Q. 일 경험이나 외국인 채용 시 국내 기업에서 선호하는 전공이나 나라가 있을까요?
A. 기업들은 각자의 성격과 필요에 맞는 외국 인재를 찾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이라면 베트남 인재를 필요로 하는 식이죠. 이렇게 기업의 수요와 인재가 맞아야 하는 일이다 보니, 이곳을 방문하더라도 원하는 일 경험을 바로 제공해 드리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서울글로벌센터에서는 직접적인 매칭보다는, 외국인 주민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 기회를 만드는 데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마케팅 분야의 일 경험 수요가 가장 많습니다.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곳도 많고, 해외로 나가는 아웃바운드 업무도 많다 보니 병원·미용 등 마케팅이 필요한 업종에서 특히 수요가 높습니다. 다만 큰 틀에서 보면 국내 이공계 인력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AI·컴퓨터·바이오 등 분야의 해외 우수 인재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Q. 서울글로벌센터 지원 부문 중 새롭게 바뀌거나 추가된 부분이 있을까요?
A. 외국인이 국내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기관 등록을 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자원봉사 점수가 있어야 비자 변경을 할 때 더 점수가 높아지거든요.
Q. 연말에 연 글로벌 네트워킹 파티(Global Networking Party)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A. 네. 지난 12월 23일에 연 글로벌 네트워킹 파티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대학생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였어요. 네트워킹과 레크리에이션, 한국 생활 특강), 키링 제작 DIY 활동 등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도 자연스러웠고, 현장 참여도와 반응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습니다.
A. 기업들은 각자의 성격과 필요에 맞는 외국 인재를 찾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이라면 베트남 인재를 필요로 하는 식이죠. 이렇게 기업의 수요와 인재가 맞아야 하는 일이다 보니, 이곳을 방문하더라도 원하는 일 경험을 바로 제공해 드리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서울글로벌센터에서는 직접적인 매칭보다는, 외국인 주민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 기회를 만드는 데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마케팅 분야의 일 경험 수요가 가장 많습니다.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곳도 많고, 해외로 나가는 아웃바운드 업무도 많다 보니 병원·미용 등 마케팅이 필요한 업종에서 특히 수요가 높습니다. 다만 큰 틀에서 보면 국내 이공계 인력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AI·컴퓨터·바이오 등 분야의 해외 우수 인재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Q. 서울글로벌센터 지원 부문 중 새롭게 바뀌거나 추가된 부분이 있을까요?
A. 외국인이 국내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기관 등록을 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자원봉사 점수가 있어야 비자 변경을 할 때 더 점수가 높아지거든요.
Q. 연말에 연 글로벌 네트워킹 파티(Global Networking Party)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A. 네. 지난 12월 23일에 연 글로벌 네트워킹 파티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대학생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였어요. 네트워킹과 레크리에이션, 한국 생활 특강), 키링 제작 DIY 활동 등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도 자연스러웠고, 현장 참여도와 반응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습니다.

국내외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네트워킹 파티 ©서울글로벌센터
또 건물 9층에 있는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성과 공유회’와 ‘2026년 사업 발표회’를 진행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빠진 사람 없이 120명이 모두 오셨으니까요. 외국인뿐 아니라 한국 업체와 기업도 연관된 사업이 많다 보니, 센터가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늘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취업이든 창업이든 네트워크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지난해 9월에는 ‘웰커밍위크(Welcoming Week)’를 열어 4일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첫날에는 전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후 유학생의 날, 취업가의 날, 창업가의 날로 구성해 진행했죠. 올해도 다양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지만, 지원을 받는 기관이다 보니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취업이든 창업이든 네트워크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지난해 9월에는 ‘웰커밍위크(Welcoming Week)’를 열어 4일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첫날에는 전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후 유학생의 날, 취업가의 날, 창업가의 날로 구성해 진행했죠. 올해도 다양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지만, 지원을 받는 기관이다 보니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창업자를 위한 사무실과 교육실 등이 있는 서울글로벨센터 4층 ©박지영
Q. 외국인 고용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과 접촉을 늘리고 싶은 한국분들에게 좋은 자리겠네요.
A. 그렇습니다. 저희가 외국인 지원 기관이긴 하지만, ‘서울글로벌센터’ 이름으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K-팝 연구회’나 달리기 프로그램처럼 내·외국인이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활동도 운영해 왔고요. 지금까지는 외국인 채용 관련 상담이 중심이었지만, 올해부터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을 고용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안내하는 사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은 많지만, 한국 사회가 이를 충분히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 덜 되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외국인을 고용하고 싶어도 절차가 복잡하고 부담 요소가 많다 보니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더 체계적으로 정리해 안내해 드릴 계획입니다.
Q. 2026년 바람이 있다면요?
A. 서울글로벌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글로벌 인재들이 서울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내국인들의 관심 역시 더욱 필요합니다. 외국인 지원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있지만, 서울글로벌센터가 외국인 인재 양성에 힘써 좋은 성과를 만들어낸다면 내국인의 인식도 점차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잘 정착하는 것이 결국 내국인에게도 도움이 되니까요.
A. 그렇습니다. 저희가 외국인 지원 기관이긴 하지만, ‘서울글로벌센터’ 이름으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K-팝 연구회’나 달리기 프로그램처럼 내·외국인이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활동도 운영해 왔고요. 지금까지는 외국인 채용 관련 상담이 중심이었지만, 올해부터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을 고용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안내하는 사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은 많지만, 한국 사회가 이를 충분히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 덜 되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외국인을 고용하고 싶어도 절차가 복잡하고 부담 요소가 많다 보니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더 체계적으로 정리해 안내해 드릴 계획입니다.
Q. 2026년 바람이 있다면요?
A. 서울글로벌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글로벌 인재들이 서울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내국인들의 관심 역시 더욱 필요합니다. 외국인 지원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있지만, 서울글로벌센터가 외국인 인재 양성에 힘써 좋은 성과를 만들어낸다면 내국인의 인식도 점차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잘 정착하는 것이 결국 내국인에게도 도움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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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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